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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저수지, 차 안서 발견된 남성 두명…무슨 일?
나주의 한 저수지에 세워진 차량에서 남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나주시 세지면 성산리의 한 저수지에서 "저수지 인근에 한 승용차가 계속 정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내부에서는 A(34)씨와 B(22)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온라인 상에서 자살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이른바 자살 커뮤니티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파악됐다.차량 내부에는 불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경찰은2025.06.25@ 차솔빈 -
완도 주택서 흉기로 자해한 40대 광주 대학병원 이송 치료 중
완도의 한 주택에서 흉기로 자해한 40대가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25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완도군 신지면의 4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A씨가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렀다.피를 많이 흘린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6.25@ 박승환 -
[날씨] 밤사이 약한 장맛비···낮 최고 28도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한 장맛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25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새벽까지 5㎜ 내외의 적은 비가 내리겠다.비가 그친 후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보됐다.26일은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구름이 많고 아침최저기온 18~20도, 낮최고기온 27~29도를 오르내리겠2025.06.25@ 강주비 -
광주 올 상반기 '노쇼' 사기 피해액만 20억, 예방하려면…
음식 등을 예약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나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를 비롯한 비대면 사기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피해를 보는 사람들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이지만 범인 추적 등 후속 수사나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실효성 있는 법적 보완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9일까지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노쇼 사기는 총 129건으로 집계됐다.월별로 살펴보면 1월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다가 2월 4건, 3월 2건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그러다 4월 35건2025.06.24@ 박승환 -
[인터뷰] "사회에서 지원받은 만큼 주는 사람 될 것"
"제가 그동안 사회로부터 '억소리' 나게 받았는데, 받은 만큼은 못 하더라도 꼭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광주 서구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에 가입한 송순희(56·여)씨가 24일 오후 무등일보 취재진과 만나서 한 말이다.절망에서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는 자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차례라는 것이다.송씨는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에 고등학교까지만 졸업하고 바로 생계에 뛰어들었다.당시 광주의 한 제조업체 비서실에 취직한 갓 스무살이던 송씨의 유일한2025.06.24@ 박승환 -
직장 동료 무참히 살해한 50대···검찰, 징역 30년 구형
자신을 공금 횡령범으로 꾸민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 자택까지 찾아가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30년 형을 구형 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4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 형을 받은 A(51)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9월9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단지 복도에서 출근길에 나선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회사 지사장으로서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A씨는 평소 친했던 B씨가 자신이 공금을2025.06.24@ 김종찬 -
광주·전남 참전 유공자 대우 '최저 수준'···전국 평균보다 턱없이 낮아
6·25전쟁 75주년을 기점으로 지역별로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는 국가유공자 참전수당을 평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의 지급 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지역 유공자들의 박탈감이 크다는 지적이다.24일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원을 지원하는 참전수당과는 별개의 제도다.문제는 각 지자체의 재정 상황에 따라 참전수당 액수가 크게 달라진다2025.06.24@ 강주비 -
'1명 사망·2명 실종·6명 부상' 선박 뺑소니···외국인 항해사, 항소심서 감형
신안 해상에서 9천734t급 컨테이너 선박으로 조업 선박을 들이받아 사망 1명·실종 2명·부상 6명 등 인명피해를 내고도 이들을 돕지 않고 도주한 외국인 항해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선박교통 사고도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항해사 A(30)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외국인 조타수 B 씨는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오전 3시 18분께 신안군 가거도 북동방 18㎞ 해상에서 332025.06.24@ 김종찬 -
광주 도심서 교통사고 후 차량 교량 아래로 추락...1명 부상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후 차량이 교량 아래로 추락했다.24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서구 광천동 광천2교 앞 도로에서 유턴하던 50대 여성 A씨의 차량과 직진하던 20대 남성 B씨의 차량이 부딪혔다.사고는 B씨의 차량이 방향을 잃고 광천2교 우측 울타리를 뚫고 아래로 추락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와 B씨 모두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경찰은 A·B씨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2025.06.24@ 박승환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신정훈···검찰, 항소심도 500만원 구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이중투표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신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에서 재판 기일을 종료했다.신 의원은 법정에서 "저의 부주의함으로 이 자리에 선 것에 대해 거듭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국가적 위기에 민생이 어려운 상황이다. 제가 맡은 직무를 다 하도록 기회를 주신다면 치선을 다해서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호소했다.신 의원은2025.06.24@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