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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보성서 경운기 탄 80대 노부부 경차 치여 숨져
새벽시간대 보성에서 한평생을 해로한 80대 노부부가 경운기를 타고 밭일을 가던 중 뒤따라오던 경차에 치여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2일 보성경찰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보성군 미력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앞서가던 80대 남성 B씨와 80대 여성 C씨가 함께 탑승한 경운기를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을 모두 잃고 쓰러진 B씨와 C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각각 보성과 장흥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무2025.07.02@ 박승환 -
AI·메타버스 도시 표방하는 광주···관련 체험시설은 줄줄이 폐쇄
AI·메타버스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 곳곳의 AI·메타버스 시설이 도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닫거나 방치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기존 관련 시설도 지원이 끊기고 사라지는 마당에 신규 유치를 추진하는 기업과 관련 프로젝트의 유지 관리에 대해 더욱 장기적인 시각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는 지적이다.25일 오전 방문한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지하1층은 온라인 지도에 표시된 대로라면 AI문화예술체험관이 있어야 하는 상가 자리지만, AI문화예술체험관은 온데간데 없고 무인사진관이 입점해 있는 상태다.때문에 지도와 온라인 리뷰 글을 보고2025.07.02@ 차솔빈 -
밤잠 설치는 광주·전남···열대야 역대 가장 빨랐다
올해 광주·전남에는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하루 종일 '찜통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광주와 전남 전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이날 주요 지점의 최저기온은 광주 25.7도, 무안 운남 26도, 여수 거문도 25.9도, 목포와 영암은 각각 25.8도로 기록됐다.올해 광주·전남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른 열대야가 시작됐다.2025.07.01@ 강주비 -
광주 용봉동 아파트서 불···주민 23명 대피 소동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6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 1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9대와 대원 53명을 투입해 1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또, 집 내부와 김치냉장고 등 집기류가 불타는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피해액을2025.07.01@ 차솔빈 -
랜덤 채팅으로 음란물 전송한 30대···검찰, 징역형 구형
통신 매체를 이용해 음란물을 전송한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부장판사는 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A씨는 랜덤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24년 6월28일 본인의 주거지에서 랜덤 채팅을 통해 알게된 B씨에게 남성의 은밀한 신체 부위가 나온 사진이나 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유사범죄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8월과 이수명2025.07.01@ 김종찬 -
"평생 면허 없어" 60대 무면허 운전자···검찰, 징역 1년 구형
무면허로 운전한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부장판사는 1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한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A씨는 지난 2월6일 전남과학대학교 앞에서부터 약 10㎞ 구간을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화물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지난 2009년과 2017년에도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경찰조사 결과 일용직으로 토목업에 종사하는 A씨는 평생 운전면허증을 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A씨가 동2025.07.01@ 김종찬 -
'등기 업무 졸속 처리'...5·18 부상자회, 광주지법 등기국 항의 방문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최근 조규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법인 등기가 말소 처리된 것과 관련해 업무를 졸속으로 처리한 책임자 처벌과 원상복구를 촉구하고 나섰다.조 회장과 5·18 부상자회 회원 20여명은 1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지방법원 등기국 종합민원실에 모여 "광주지법 등기국에서 벌어진 5·18 부상자회 법인 등기 말소 처리 과정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며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이들은 "지난달 14일 열린 불법적인 임시총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불신임된 집행부에 대한2025.07.01@ 박승환 -
완도해경, 짙은 안개 속 해상서 길 잃은 모터보트 구조
짙은 안개로 해상에서 길을 읽은 모터보트가 구조됐다.1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 5분께 모터보트 A호(1.16t·승선원 2명)가 완도군 대장구도 남동방 약 3km 인근해상에서 국지성 안개로 방향을 상실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2척을 현장에 급파, 표류 중이던 A호를 발견하고 접근해 A호가 땅끝 갈산항까지 무사히 입항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A호는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 해남군 송호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 중 안개로 방향을 상실,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완도해경 관계자2025.07.01@ 김종찬 -
강진경찰, 전국서 1천300만원 훔쳐 달아난 50대 송치
지난해 강진군의 한 상가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강진경찰서는 지난달 23일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같은달 30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8월 18일 오후 강진군 소재 한 가게에 침입, 금고에서 현금 12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다.그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로 수감됐다가 2년 전 출소 후 전국 떠돌이 생활을 해오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가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이 사건 이외에도 지난 2023년 9월 6일 경남 김해시에서 같은 수2025.07.01@ 김종찬 -
[날씨] 닷새 째 푹푹 찐다…광주·전남 곳곳 밤사이 열대야
광주·전남에 닷새 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오전 7시 기준 밤사이 최저기온은 무안 운남 26도, 목포·영암 25.8도, 광주·강진 25.7도, 보성·장흥 25.5도, 해남 북일 25.1도 등으로 나타났다.열대야는 오전 9시까지의 밤사이 최저 기온을 기준으로 최종 판단하는 만큼, 기록은 다소 달라질 수도 있다.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에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2025.07.01@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