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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처자식 살해한 40대 구속 기소
진도 팽목항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남편이 구속 기소됐다.광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신금재)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진도군 진도항에서 아내와 두 아들이 탄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한 뒤 홀로 탈출해 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탈출 직후 별도의 구조 시도나 요청을 하지 않았고, 이후 인근 야산에 숨어 하룻밤을 보낸 뒤 지인의 차를 얻어타고 광주로 이동했다.아들의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다는2025.06.27@ 차솔빈 -
순천경찰서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 검찰 송치
과속 단속 카메라에 계속 적발되자 격분해 경찰서 건물을 차량으로 들이받았던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27일 순천경찰서는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23분께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을 운전해 순천경찰서 정문을 들이받아 유리문과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A씨가 정문을 들이받았을 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6차례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것에 대해 앙심을 품2025.06.27@ 차솔빈 -
영광 대추밭서 잡초 소각 중 불···인명피해 없어
영광의 한 대추밭에서 잡초를 태우던 중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27일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2분께 영광군 대마면 홍교리의 한 대추밭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대원 17명을 투입해 3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추나무와 밭이 불타 소방서 추산 87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당시 제초작업 후 잡초류를 태우던 중 바람에 불티가 날려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2025.06.27@ 차솔빈 -
[날씨] 무더위에 장맛비까지···낮 최고 33도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운 가운데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광주·전남 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를 오르내리겠다.주말인 28일 오후에는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5~40㎜가량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 사이에 분포하겠다.29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8~2025.06.27@ 강주비 -
'보이스피싱' 사이트·앱 감쪽같아···주의해야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피해자들이 속을 수밖에 없는 가짜 정부·기관 사이트나 스마트폰앱을 감쪽같이 만들면서 피해 속출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6일 경찰청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들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범행의 1차 수법으로 자신들이 직접 허위로 만든 정부기관 사이트 링크 등을 활용하고 있다. 법원이나 검찰, 정부24를 비롯한 정부 기관 사이트 링크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앱인 '시티즌 코난' 설치 링크 등이 대표적이다.신용카드가 배송 중이니 신청한 적이 없다면 링크를 클릭 바란다거나, 명2025.06.26@ 박승환 -
광주 소각장 설명회, 주민 반발에 무산···함평군민도 "유치 철회"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예정됐으나,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인접한 함평군 주민들까지 유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이번 사안이 시·도 간 갈등으로 비화할 우려도 제기된다.광주시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삼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 소각장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설명회 시작 1시간여 전부터 몰려든 100여명의 주민들이 반대 시위를 벌이면서 결국 설명회는 열리지 못했다.주민들은 설명회장 입구와 계단을 점거한 채 '결사 반대' 구호를2025.06.26@ 강주비 -
불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9월 해체 시작될 듯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해체가 9월께 시작할 예정이다. 해체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26일 광주 광산구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보상 및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공청회'에서 공장 해체 절차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했으며 광주시와 광산구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광산구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전체 177개 동 가운데 화재 피해를 입은2025.06.26@ 강주비 -
광주 성폭력 피해자 절반 이상 '만13세'
광주지역의 아동·청소년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만1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13세 미만 피해자는 지난 20년간 전체 피해자(3천523명) 중 55.2%(1천947명)로 나타났다.광주지역 아동·청소년성폭력전담센터인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의료·법률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과 상담 및 법적지원, 심리지원,2025.06.26@ 김종찬 -
광주 연제동서 음주운전 변압기 충돌···860여가구 정전
새벽시간대 광주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860여가구가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2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1분께 광주 북구 연제동 연제교차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돼 있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씨가 골반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연제교차로 인근 860여가구가 4시간가량 정전되는 피해를 입었다.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2025.06.26@ 차솔빈 -
[기자의 눈] 벌크화물세 도입 절실하다
광양만권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여수국가 산업단지 등 대한민국 경제의 대규모 산업 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 처리되는 벌크화물은 연간 수 억 t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항만 물동량은 부산항에 이어 2위 수출량은 1위, 컨테이너는3위로 압도적인 규모다.하지만 이러한 막대한 물동량은 동시에 지역 사회에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 벌크 화물은 포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운송하는 화물로 주로 컨테이너에 담지 않고 특수한 수송 수단을 통해 운송되는 것이 특징이다.무거운 벌크화물을 실은 대형 트럭들은 연일 지역2025.06.26@ 이승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