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서 소 싣던 60대 손가락 절단
영암의 한 주택에서 소를 싣던 60대가 손가락이 절단됐다.24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35분께 영암군 학산면의 한 주택에서 소를 차량에 싣던 60대 여성 A씨의 손가락이 밧줄에 끼었다.이 사고로 오른손 약지가 절단된 A씨는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의 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차량에 소를 싣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영암=김철진기자2025.06.24@ 차솔빈 -
순천서 1t 화물차가 보행자 2명 덮쳐...1명 사망
순천의 한 횡단보도에서 1t 화물차가 길을 건너려던 보행자들을 덮쳐 사상자가 속출했다.순천경찰서는 2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1t 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0시34분께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던 중 보행섬으로 건너려던 40대 여성 B씨와 60대 남성 C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C씨도 중상을2025.06.24@ 박승환 -
매년 느는 광주·전남 치매 환자...실종 예방 대책 절실
광주·전남지역의 치매 환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실종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치매 환자의 경우 실종됐을 때 인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겨울철에는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까지 높기 때문이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역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020년 9천527명, 2021년 1만661명, 2022년 1만1천545명, 2023년 1만3천13명, 2024년 1만4천373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전남지역 등록 치매 환자 수2025.06.24@ 박승환 -
"왜 나만 단속해"...순천경찰서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 영장지난 23일 오후 8시23분께 40대 남성 A씨가 자신만 과속 단속 카메라에 계속 적발된다는 이유로 격분해 순천경찰서 정문을 들이받았다. 순천경찰서 제공 CCTV 영상 캡처 과속 단속 카메라에 계속 적발된다는 이유로 격분해 경찰서 건물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40대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순천경찰서는 24일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23분께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를 몰고 순천서 정문을 들이받아 유리창을 파손한 혐2025.06.24@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이틀간 장맛비 예보···최대 60㎜
광주·전남은 이틀간 최대 60㎜의 장맛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광주·전남 지역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비는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24~25일 예상 강수량은 20~60㎜가 되겠다.24일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 낮최고기온은 23~25도를 오르내리겠다.2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0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위치에2025.06.24@ 강주비 -
'금타 화재·대유위니아 파산'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화재와 대유위니아 계열사 파산 여파로 인한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23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조광수 공동위원장, 김은조 부위원장 등 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고용위기지역 신청의 적절성과 긴급성 여부를 심의했다.협의회는 지역 경제의 위기 상황에 공감대를 모으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용위기지역은 고용 사정이2025.06.23@ 강주비 -
광주경찰, 노쇼 사기 전담수사팀 편성 '수사 속도'
노쇼 사기 전담수사팀을 편성한 광주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광주경찰청은 최근 공공기관·정당 등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하고 대리구매를 요청한 뒤 금전을 편취하는 '노쇼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담수사팀을 지난달 편성(8개팀 41명),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광주경찰은 지금까지 피의자 3명을 구속하고 21명을 입건했으며 4명은 추적 중이다. 이들은 해외에 있는 범죄조직이 노쇼사기 범행에 사용할 휴대폰 수백여대를 연결해주고 매월 수수료를 받아 챙겼다. 수수료는 가상화폐로 받고, 은신처를 1개월 단위로 옮겨 다니며 수사기관2025.06.23@ 김종찬 -
'무료 세차' 신종 절도 막으려 두 팔 걷은 광주 서부경찰 화제
유명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상에서 무료 세차 이벤트를 빙자해 차량을 통째로 훔치는 신종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 서부경찰서 직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서부서 상무지구대 2팀은 이달 초 당근마켓 고객서비스(CS)팀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공문의 내용은 당근마켓에서 무료 세차를 미끼로 한 차량 절도가 확산하고 있다며 '무료세차', '픽업세차', '출장' 등의 단어를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어로 지정해달라는 것이었다.실제 광주지역에서만 당근마켓 무료 세차 절도 사건이 현재까지 총 52025.06.23@ 박승환 -
불신임 조규연 5·18 부상자회장, 단체 직인 남용 간부 고소
최근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 과반 찬성으로 불신임당한 조규연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단체의 직인을 남용한 부상자회 간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조 회장 등 5·18 부상자회 집행부 4명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5·18 부상자회 이사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회장 등은 고소장에서 총회에서 불신임 된 자신들을 임원에서 해임하고자 A씨가 단체 직인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조 회장은 "해당 총회는 결의 무효 가처2025.06.23@ 박승환 -
타기 고장 여객선, 해경 도움으로 승선원 전원 '안전 입항'
비상 항해 중이던 여객선이 해경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2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께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km 해상에서 87명이 탑승한 여객선 A호(승객 83명·선원 4명·720t)가 타기 고장으로 비상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타기는 '조타기'의 줄임말로, 선박의 오른쪽, 왼쪽 등 방향을 이동하게 해주는 장치다. 차량으로 따지면 '운전대'와 같은 역할로, 고장이 나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직진만 하게된다.해경은 미리 안전지대 투묘 및 구명조끼 착용 등을 명령한 뒤 인근 경비2025.06.23@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