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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날 수 있게, 나를 노래해
청소년들이 '노래'에 대한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뮤지컬 무대가 펼쳐진다.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14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나를 노래해'를 오는 30일 오후 4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나를 노래해'는 불안정하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래하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수단으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권기원 상임지휘자의 취임 이후 선보인 창작뮤지컬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을 보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다.공연은 광주의2024.11.26@ 최소원 -
가무악희로 전하는 원초적 아름다움
판굿과 무용극, 창극 등 다채로운 전통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전남도립국악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정기공연 '本(본) : 가치를 탐하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장 원초적인 아름다움, 전통예술의 가치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고유 민속음악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인 가무악희(歌舞樂戱) 작품들을 총망라해 무대에 올린다.이날 무대의 막을 올리는 컨템퍼러리 '판'은 기존 원형 마당에서 이뤄지던 풍물판을 변형해 색다른 판굿 놀이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진법에 맞게 풍2024.11.25@ 최소원 -
흥겨운 판소리 눈대목 즐겨볼까
흥보가·춘향가·심청가 등 구수한 판소리의 대표적인 눈대목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광주시립창극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판소리 감상회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판소리 감상회는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의 명맥을 잇기 위해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창극단 창악부 단원들의 시원한 소리와 고수의 북장단 가락을 통해 대표적인 눈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이은비 소리꾼의 흥보가 중 '첫째 박 타는 대목'으로 막을 올린다. 흥보가 다리를 다친 제비를 돕고, 제비가 물어온2024.11.25@ 최소원 -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600만여명의 지역민이 다녀간 ACC 어린이문화원이 다음달 16일까지 휴관한다.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의 일부로 진행되는 민주평화교류원도 내년에는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ACC 어린이문화원의 콘텐츠 및 관람환경 개편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임시 휴관한다.휴관기간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은 새로운 문화예술 환경 변화에 대응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구축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개편을 진행2024.11.25@ 김종찬 -
5·18민주화운동, 음악으로 듣다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한다.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4회 정기연주회를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한다.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80년 5월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임영희 단장을 중심으로 지난 2021년 창단 이래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단체를 넘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예술로 전파하는 문화적, 교육적, 사회적 파급력있는 가치를 지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무대는호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지역의 다수 오케스트2024.11.25@ 김종찬 -
[ACC 이주의 전시] 사진 거장 '구본창'의 첫 광주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3관·4관에서 흑백사진의 대가인 구본창 작가의 광주 첫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ACC 포커스 '구본창: 사물의 초상'전은 세계적인 아시아 현대미술 거장을 소개하는 코너로, 첫 초청자로 구본창 작가의 전시를 준비했습니다.백자와 금관 등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전시와 함께 미공개 영상작품인 '코리아 판타지'도 볼 수 있으며, 한강 작가와 안성기 배우 등 구본창 작가가 주시한 인물들의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구본창 작가의 광주 전시는 처음으로, 오는 30일에는 작2024.11.25@ 김종찬 -
함께 향유하는 농악 축제 한마당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의 다양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농악 축제가 펼쳐진다.광산농악보존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제4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농악 중 광주지역 농악을 집대성한 광산농악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고 즐기는 축제이다.이번 축제의 막은 열린판굿 공연으로 연다. 걸립패와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판굿'은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이다. 여러 가지 진법놀이와 상쇠놀이·설장구놀이·소고놀이와2024.11.25@ 최소원 -
'문익환' 그리고 '그 시대' 살아낸 우리의 이야기
"더 이상 젊은 목숨이 민주주의의 제단에 바쳐지지 않도록 내가 이 자리에서 더욱 힘쓰겠소."60대의 노구를 이끌고 민주화와 통일 운동의 길로 접어든 고 문익환(1918~1994) 목사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전했다.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대공연장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염원했던 고 문익환 목사를 기리는 뮤지컬 '늦봄의 길'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토요일 늦은 시간이었지만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20대부터 70~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200여 석의 대공연장을 가득2024.11.24@ 김종찬 -
일주일 남은 광주비엔날레 보러갈까
폐막까지 일주일 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더 많은 이들이 전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가 다루는 키워드에 대해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재)광주비엔날레는 내달 1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폐막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과 소통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에 착안해 기획한 '한 판 '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주비엔날레 야외 광장에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2024.11.24@ 김혜진 -
'실험 정신과 만났다'···인공지능과 인간, 우주
"올해 레지던시는 인공 지능 인간 다중우주를 주제로 인공 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공생과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창·제작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대 문화예술계에서 논의되는 인간과 주인 간의 관계를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확장해 고찰하고, 물질과 비물질의 관계를 지구와 우주, 자연, 생태 환경과 위기, 생존 등의 키워드로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기모 학예연구관이 크리에이터스2024.11.21@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