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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아시아 플랫폼 주도
광주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해온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5일 개관 9주년을 맞는다.지난 2015년 문을 연 ACC는 열린 복합문화기관으로서 아시아 문화 플랫폼을 주도해왔다.ACC는 지난 9년 간 콘텐츠 창·제작 원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자원에 대한 연구·조사와 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21개국 48명의 방문연구자를 지원했으며, 중앙아시아 서사시 마나스 연구 외 38종의 아시아 관련 주제연구 등을 수행하며 ACC 콘텐츠 개발의 기반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2024.11.21@ 김종찬 -
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만끽하는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짚어보며 신나는 캐럴을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라는 기념일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장르로 표현해 무대에 올린다.1막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는 2천 년 전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페라다. 로마의 지배로 고통하던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담겼다. 'At2024.11.21@ 최소원 -
세계적 주목 받는 인니 작가들이 보는 광주
"국가폭력이란 역사, 예술이란 공통점이 인도네시아 작가들에게 광주가 큰 영감이 됐어요. 이번 전시는 이들이 한 달 동안 광주에서 지내며 교류하고 리서치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19일 만난 문희영 예술공간 집 대표는 이같이 '검은빛 깊은눈' 전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 달 동안 동구 미로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작가 4명의 결과보고전이다.4명의 작가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들로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아리프 부디만(Arief Bud2024.11.20@ 김혜진 -
박해민의 피리 독주회
박해민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이 광주에서 피리 독주회를 연다.박 상임단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박혜민의 피리 독주회Ⅱ' 무대를 선보인다.'피리소리'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박 단원은 총 5곡을 선보인다. 특히 향피리와 세피리, 대피리 등 다양한 종류의 피리 소리를 관객들이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첫 곡은 '서용석류 피리산조'로 서용석 명인이 어린 시절부터 평생 배우고 즐겼던 남도 음악의 맛을 피리 선율로 옮긴 산조며 오늘 공연에는 짧은 산조로 연주된다.두 번째 곡은 '천년만세 주제에 의한2024.11.20@ 김종찬 -
'5분 전석 매진' 연말 발레 찾아온다
손끝과 코끝이 시려지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성탄 발레 무대가 펼쳐진다.광주시립발레단은 내달 20일과 21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139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호두까기 인형'의 원작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1816년작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이다. 친구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펴낸 저자의 동화를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으로 재탄생됐다. 전 세계 크리스마스 발레 대표작으로 여겨지며,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전 2막의 발레 무대는 차2024.11.20@ 최소원 -
'구본창' 작가가 이야기하는 사물의 본질
"사물은 혼자서 자기모양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비누도 사람들이 사용하고 물에 씻겨가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고, 수많은 물건들이나 백자들도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진 것이다. 사물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는 사용한 사람의 손때와 흠집이 있었기 때문이다."사물의 본질에 집중하는 한국 흑백 사진 대가 구본창 작가 사진전이 광주를 처음으로 찾는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ACC 복합전시 3·4관에서 2024 ACC 포커스 '구본창: 사물의 초상' 전시를 개최한다.ACC 포커스는 올해부터2024.11.19@ 김종찬 -
어깨 '들썩' 판소리고법 가락 속으로
흥겨운 판소리 고법과 흥보가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이명식 고수의 고법 발표회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진행된다.이명식 고수는 청암 김성권선생으로부터 판소리 고법을 사사하며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으로 20여 년간 재직 후 정년퇴임했다. 현재 빛고을 국악전수관 고법반 강사로 19년 동안 활동해 국악 전승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구 운암동에 청계고법연구원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고수는 지난 2009년 제29회 전주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2024.11.19@ 최소원 -
딸이 바라본 빨치산 아버지 이야기
빨치산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이야기가 마당극으로 찾아온다.놀이패 신명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마당극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무대에 올린다.마당극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빨치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3일간의 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을 딸의 시선으로 그려냈다.어느날 빨치산 아버지 고상욱이 죽고 하나뿐인 딸 '아리'는 장례식 준비로 분주한데 장례식장에서는 대판 싸움이 벌어진다. 아버지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는 이와 덕분에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는 이가 서2024.11.18@ 김종찬 -
지역 예비예술인 위한 발판 마련
지역 예술대학 순회 설명회가 개최되며 광주·전남 예비 예술인들의 길을 열어줬다.전남문화재단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전남형 청년예술인 발굴 위한 지역 예술대학 순회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지역 예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작지원과 진로 정보를 제공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전남·광주권 주요대학과 연계해 총 3회 진행했다.지난 9월 25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전남2024.11.18@ 김종찬 -
나혼산 '대니 구' 광주예당에 뜬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무대가 펼쳐진다.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대니 구&조윤성 트리오-Home'이 내달 1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재즈와 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클래식의 편견을 넘어선 연주자다.대니 구는 지난 2021년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Be My2024.11.18@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