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책안내] 질투라는 감옥 外
질투라는 감옥야마모토 케이 지음, 최주연 옮김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날 SNS까지 드러나지 않은 질투라는 감정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여러 철학자의 목소리를 빌려 사람들이 질투를 어떻게 여겨왔는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하나씩 소개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해 그날 내려온 '질투'라는 감정에 주목한다. 질투는 그 어떤 감정보다 타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고, 타인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스스로 인정하기도 힘든 감정임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역사 속 질투의 모습뿐만 아니라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등 정치의 영역에서 질투가 어떤2024.11.14@ 최소원 -
'사랑의 하모니' 만끽하는 올 가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랑'에 대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회가 펼쳐진다.광주시행정회와 광주시행정동우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행복어울림합창단의 정기공연 '광주시민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황성철 지휘자의 지휘로 선보인다.이날 행복어울림합창단은 '별', '비요일의 꽃비' 등을 비롯, 베르디 오페라를 특별 파트로 마련한 '운명이 힘', '리골레토' 등을 무대에 올린다.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도 펼쳐진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딜라일라' 등 다양한 분위2024.11.14@ 최소원 -
듣고 보고 공감하는 독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낭독공연이 광주시민들을 찾아간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23일 오후 2시 ACC 극장3에서 'ACC 도서낭독공연: 혼모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성해나 작가의 단편소설 '혼모노'를 뮤지컬 배우의 노래와 연기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김길려 음악감독이 중심이 되어 피아노와 첼로, 바이올린 3중주 라이브 연주를 펼쳐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 후에는 성 작가가 관객과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북토크 자리도 마련된다. 북토크 후에는 성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되며,2024.11.14@ 김종찬 -
"마한의 역사·문화를 토론하자"
1천500여년 전 존재했던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마한역사 청소년 토론대회'를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11월 28일(목)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마한 국제학술문화제'의 일환으로, 마한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한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토론 주제는 '1천500년 전 마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마한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면2024.11.14@ 김종찬 -
4시간 동안 펼쳐지는 심청의 이야기
애절한 목소리로 심청의 효심을 전달하는 심청가 완창 무대가 마련된다.박애화 소리꾼의 강산제 '심청가' 첫 완창 발표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날 선보이는 강산제 '심청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비장한 대목이 많고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손꼽히는 작품이다. 음악적 형식미가 유려해 정교한 시김새, 섬세한 가락, 절제된 방식으로 심청의 감정을 표현하는 점이 특징이다.박애화 소리꾼은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이자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전수자다. 신안 하이도 출신으로 영화 '서편제'2024.11.14@ 최소원 -
가요와 마술·벨리댄스 무대 즐겨보자
변검 마술과 추억의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2회 빛고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가수 채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이승우, 가수 양석승, 가수 손희종 등을 비롯해 김영록 마술사와 아코디언 연주자 최동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날 공연은 가수 손희종이 '추억의 소야곡', '울며 헤진 부산항'을, 가수 이명희가 '풍악을 울려라', '진또배기'를, 가수 양석승이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비를 맞2024.11.13@ 최소원 -
광주젠더포럼 정기총회 개최
광주젠더포럼이 오는 14일 오후 4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광주젠더포럼은 2012년 출범해 500여 명의 회원, 6개 분과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다양한 분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광주여성이 함께 연대하고 손잡고 나아가야 할 '5·18 피해증언자 모임 열매' 대표, 이춘희 전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팀장과 기조강연을 듣는다. 43년을 기다린 진실규명을 광주여성계가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앞서 가족돌봄분과는 지난 6월 20일 시의회 최지현 의원과 함께 '방과후2024.11.13@ 최소원 -
"한 해의 추억을 따뜻한 음악과 함께"
오는 12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는 송년음악회가 준비된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4 ACC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ACC 송년음악회'는 매년 다채로운 구성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ACC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공연이다. 올해도 탄탄한 하모니의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함께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올해 송년음악회에서는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절, 그 노래'로 추억여행을 떠난다.먼저 1부 공연에서는 영화 속 장면만큼 아름다2024.11.13@ 김종찬 -
그날, 광주 양림에서 벌어졌던 일
광주의 근현대사를 짚어보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갔던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연극 무대가 펼쳐진다.광주시립극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양림 in 광주'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양림 in 광주'는 광주시립극단 제1회 창작희곡 공모 당선작이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입체낭독공연으로 관객과 전문가들을 만나 호평을 받았던 '양림'을 원광연 예술감독이 각색, 취임 후 첫 연출작으로 올리는 작품이다.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6·25 사변까지 광주 양림을 배경으로 한다. 조선2024.11.13@ 최소원 -
아버지들이 들려주는 하모니
광주아버지합창단(단장 오동준)이 제33회 정기공연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아버지들의 특별한 콘서트'를 14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윤원중 지휘, 윤영주 반주로 꾸려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나무'를 시작으로 '동백섬' '님은 먼곳에' 등 가곡을 비롯해 뮤지컬 '영웅'의 '단지동맹' '누가 죄인인가' 등 13곡으로 채워진다. 여기에 다양한 음색을 가진 건반악기 일렉톤 최우리 연주자가 협연해 더욱 풍성한 음악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별출연하는 광주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은 '한글 교육' '춘가찬가' 등 3곡을,2024.11.13@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