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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첫 우승서 MVP라니 기뻐요""첫 우승한 대회에서 MVP라니 기뻐요."제37회 무등기어린이 여자부 MVP로 꼽힌 노율(사하초 6년)의 소감이다.노율은 이번 대회에서 수비수(라이트 백)로 출전해 팀의 후위를 맡았다.그의 안정적인 수비 덕분에 사하초는 실수를 줄이고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올릴 수 있었다.노율의 키는 150㎝에 불과하지만 한국도로공사 소속 메렐린 니콜로바의 플레이를 추구한다. 니콜로바는 외국인 치고 키가 작지만 엄청난 점프력과 파워로 점수를 만드는 선수다.노율은 배구를 시작한지 2년여밖에 되지 않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그가 가장 자신있는 기술은 몸2025.04.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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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부산사하초, 두번째 출전만에 우승제37회 무등기전국배구대회 어린이 여자부 경기는 부산사하초가 우승을 차지했다.사하초는 전주 중산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사하초는 지난해 처음으로 무등기배구대회에 출전한 이후 2번째만에 우승이다.사하초는 창단된지 20여년이 넘은 저력있는 팀이다. 최근 열린 단양소백산기에서는 예선을 통과하고 8강까지 진출했다.이번 무등기 대회를 앞두고 사하초 선수들은 서브와 볼캐치에 집중하는 등 기본기를 훈련에 주력했다.그 결과 사하초는 실수를 줄이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중산초를 꺾을 수 있었다.앞으로 사하초는2025.04.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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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KIA, "뭘해도 안풀린다"호랑이군단이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3-9로 패했다. 시즌 10패(6승)째를 당한 KIA는 시즌 승률이 0.375로 하락했다.KIA는 시즌 전 '절대 1강'이라는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을 받았으나 11일 현재 리그 8위에 허덕이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부진에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이런 분위기를 타개하고자 이범호 KIA감독은 경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SSG가 선발투수로 언더핸드 투수인 박2025.04.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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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김선빈, 수비훈련 시작...복귀는 아직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작은 거인' 김선빈이 수비훈련을 시작했다. 왼쪽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1군에서 자취를 감춘지 6일 만이다.김선빈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SSG랜더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나왔다. 팀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김선빈은 가벼운 캐치볼 이후 몇차례 내야 땅볼을 처리하며 수비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종아리 부상으로 수비훈련 및 주루가 어려워 엔트리에서 제외 된 점을 생각하면 부상의 정도가 호전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김선빈은 부상 전까2025.04.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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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없는 정효팀' 광주FC, 2연승 신바람프로축구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서도 2연승을 질주했다.광주는 9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강희수의 K리그 데뷔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시즌 3승(4무 1패)째를 거둔 광주는 승점 13점으로 K리그1 3위로 단숨에 점프했다. 반면 상대 대구FC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광주는 경기에서 최경록-헤이스가 최전방에 나섰고 아사니-주세종-강희수-오후성이 중원에 섰다. 조성권-변준수-브루노-김진호는 후방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착용했다.광주는2025.04.0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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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등기배구, 40개팀 출정 준비 완료'제37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40개(어린이부 3개, 여자클럽부 13개, 교직원부 24개) 팀이 참가해 전력의 예측을 불가능하게 한다. 무등기 배구대회는 전국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답게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어린이부는 남자 1개팀과 여자 2개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어린이 3개팀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팀당 2경기씩 치를 예정이다.어린이 남자팀은 지난해 어린이 남자부 우승팀2025.04.09@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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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등기 주인공은 누구올해 무등기 우승의 영예는 어느 팀이 차지할까.'제37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 3개팀, 여자클럽부 13개팀, 교직원부 24개팀 등 총 40개팀이 우승기를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여자클럽팀 우승자 광주썬클럽과 라이벌 V-Queen의 재격돌이 예상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교직원부는 지난 대회보다 6개팀이 더 늘어 보다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무등기배구대회는 무등일보와 (사)엠디에스앤씨가 주최하고, 광2025.04.09@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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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변우혁 "천금같은 기회, 반드시 잡는다""주전들이 없는 지금이 저에겐 기회입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시즌 초반 핵심 전력들의 이탈로 예상외의 부진에 빠져 있다.KIA는 개막전부터 '2024 KBO MVP' 김도영이 부상을 당했고 박찬호와 김선빈 등도 번갈아 이탈하며 8일 경기 전까지 12경기 4승8패 승률 0.333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그러나 누군가의 공백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박찬호가 부상을 당했을 때 유격수로 나선 김규성이 맹타를 휘둘렀듯 김도영의 빈자리는 '미완의 거포' 변우혁이 메우고 있다.변우혁은 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2025.04.0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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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무안군청 검도팀이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전남도검도회는 최근 무안군청 검도팀이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만난 남양주시청을 4-1로 이겼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2월 열린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이후 연이은 승전고를 울리게 됐다.이번 대회 무안군청 검도팀은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남겼다.6단부 이상 개인전에 출전한 무안군청 주장 유하늘은 8강에서 주연우(달서구청)를 상대로 2점을 뽑아 2-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해 3위에 올랐다.이광철 무안군청 검도팀2025.04.08@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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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호랑이군단, 잇몸으로 반등 노린다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로 시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호랑이 군단이 반등을 노린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8~10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11~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의 승부를 벌인다.KIA는 하위권 탈출을 목표로 원정길에 나선다.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등의 이유로 9위(4승8패)까지 내려온 상태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싸운다는 각오다.◆롯데전첫 상대는 7위(5승1무7패) 롯데다. 비록 중하위권 수준의 전력을 보이고 있는 팀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롯데는 지난주 5전 3승2패를2025.04.07@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