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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 '삐끼삐끼 춤'···KIA치어리더 인터뷰 예고편무등일보는 뉴욕타임스 등 국내뿐 아니라 외신에서도 집중 조명한 '삐끼삐끼춤'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틱톡(TikTok)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춤은 '삼진아웃송'으로 불리며 경쾌한 리듬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밈(meme)으로 자리 잡았다. 한 SNS 영상에서는 이 춤을 춘 '이주은 치어리더'의 영상이 무려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무등일보는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해 유세리(28), 정가예(28), 박성은(22), 이주은(20) 치어리더의 인2024.09.02@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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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7부능선 넘었다' KIA, 매직넘버 카운트 다운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었다. KIA가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 지워야할 매직넘버는 12다.KIA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시즌 75승(2무 49패 0.604)째를 신고한 KIA는 1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삼성과 경기 차를 6.5경기로 늘렸다.이번 시리즈 전까지 KIA는 4.5경기 차로 앞선 상황에서 삼성과 2연전을 벌였다. 2연전의 향방에 따라 격차가 2.5경기로 줄2024.09.0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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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탁구, 메달행진 펼쳤다'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광주시청 장애인탁구팀 서수연, 박진철이 탁구에서 메달 행진을 펼쳤다.지난 30일 열린 남자복식(MD4) 4강전에서 박진철(광주시청)-차수용(대구시청)조가 슬로바키아 피터 로바스-잔리아포스조를 상대로 5세트 듀스 끝에 세트스코어 2-3(12-10, 7-11, 8-11, 11-7, 10-12)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 31일 열린 여자복식(WD5) 결승전에서는 서수연(광주시청)-윤지유(성남시청)조가 중국 류징-쉐쥐안 조에 세트스코어 1-3(7-11, 7-11, 11-8, 9-11)로 패해 은메달2024.09.0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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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월드컵경기장 잔디 생육에 '사활'광주시체육회가 오는 9월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을 대비해 잔디복구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유례없는 폭염 등 이상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 및 일용 인부가 총출동해 영양제 살포, 잔디 파종·보식, 배토 작업, 통펀치 작업 등 잔디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잔디의 특성상 생육을 위한 적정 온도 15도~24도가 돼야 하지만 이상기온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이에 체육회는 내달 5일부터 3일간 전문업체를 통해 일부 훼손이 심한 곳에 대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이 없도록 롤잔디를 전면 보식할2024.09.0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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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연패 탈출해야 파이널A 희망있다프로축구 광주FC가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최근 리그 2연패에 빠진 광주는 내달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주중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울산과 혈투를 벌인 광주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였다. 이정효 감독도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다시 리그로 돌아온 광주는 막강한 윙포워드 라인을 앞세워 파이널A행 티켓을 노린다. 알바니아 국가대표 아사니와 무등산 호랑이 가브리엘 듀오뿐2024.08.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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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군단 KS 직행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5경기에 출전하면 5경기 모두 이기고 싶다."호랑이굴에 새로운 외국인 투수가 된 에릭 스타우트가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스타우트는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제임스 네일의 대체 선수로 지난 28일 KIA와 잔여 시즌 동안 4만5천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호랑이 유니폼을 입었다.29일 경기 전까지 5.5경기차로 삼성라이온즈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남은 기간 불펜 과부하를 줄이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확실히 거머쥐기 위해 대만에서 10승을 기록하고 있었던 스타우트를 긴급 수혈하는 승부수를 던졌다.대만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2024.08.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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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관중 찾자 KIA도 신났다...SSG 꺾고 2연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100만 관중과 함께 상승세를 질주했다.KIA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KIA는 시즌 73승째(2무 48패 0.603)째를 거뒀고 같은 날 승리한 삼성라이온즈와 차이를 5.5경기차로 유지했다.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1만3천155명의 관중이 찾았다. 전날까지 챔피언스필드에는 98만7천60명의 관중이 다녀갔고 모두 합해 올 시즌 누적관중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 이후 타이거즈 역사상 2번째 쾌2024.08.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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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코리아컵 결승 울산에 막혀프로축구 광주FC의 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이 울산HD FC의 벽에 막혔다.광주는 2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서 울산에 2-2로 비겼다.지난 1차전에서 0-1로 패한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최소 2점 이상의 격차로 울산을 이겨야 했지만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합계스코어 2-3으로 결승행이 좌절됐다.광주는 전반 13분 상대의 헤더에 골문을 허용하며 0-1로 뒤졌다. 울산의 골문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끝내 0-1로 전반을 마무리한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문민서를 빼고 오후성을 투입2024.08.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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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처음' KIA, 100만 관중 돌파"광주가 야구에 미쳤다."지역을 연고로 삼고 있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KIA는 27일 경기까지 올 시즌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98만7천60명의 관중을 운집시켰다. 그리고 28일 SSG랜더스와 58번째 홈 경기에서 5회 말까지 1만3천138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198명으로 백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10개 구단 중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에 이어 4번째이며 2017년 이후 7년 만의 쾌거다.2017년 KIA는 1위를 내달리며 홈 경기에서 구름 관중을 모았다. 당2024.08.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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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To Asia' 광주FC, ACLE 출정식 개최프로축구 광주FC가 팬들과 함께 아시아 무대 선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광주는 오는 9월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ACLE 출정식은 구단의 첫 국제 대회 진출을 기념하고 선수단의 각오와 팬들의 응원을 한데 모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500명의 팬을 초청해 치러질 이번 출정식은 이정효 감독 및 주장 안영규의 포부 발표를 시작으로 선수단 토크쇼, 애장품 추첨, 스킨십 행사 등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진다. 사전 행사로 ACLE 기념 MD 공개2024.08.28@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