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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악재' KIA, 컨트롤 타워 없이 시즌 개막 유력올 시즌 대권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개막을 코앞에 두고 단장 자리 공석이라는 대형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29일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 이 결정과 함께 KIA와 장 단장의 동행은 1년으로 종료됐다. 또 3일 남은 올 시즌 개막을 프론트의 수장인 단장이 공석인 채로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KIA는 단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급박하게 전개되는 정규시즌에 대처할 수 있는 구단 컨트롤 타워가 사라졌다.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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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대폭발' 광주FC, 홈 2연승 정조준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인천을 무너트린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2연승을 향해 달린다.광주는 내달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경기에서는 광주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광주는 지난 18일 인천UTD와의 홈경기에서 아사니의 해트트릭과 이희균, 엄지성의 득점에 힘입어 5-0 대승을 기록했다. 막강한 화력으로 짜릿한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는 최근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승리 후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 관리와 체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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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단장, 결국 옷 벗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품위 손상 행위를 한 장정석 단장을 해임 조치했다.KIA는 29일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구단은 지난해 모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를 했다는 제보를 지난 주에 받은 후 사실 관계 등을 파악했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떠나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소속 선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라는 그릇된 처신은 용납 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장정석단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최종 해임 조치했다.동시에 구단은 사과문을 개재했다. 사과문에서 KIA는 "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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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KIA단장, 구단 징계위 회부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장정석 단장의 징계위원회를 연다.KIA 관계자는 29일 "장정석 단장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구단 징계위원회를 연다"고 말했다.이번 징계위원회는 장 단장이 포수 박동원과의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정황 때문이다. 당시 녹취록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출된 상태다. 구단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장 단장의 거취 문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KIA 관계자는 "단장과 선수의 입장차는 있다. 하지만 구단은 협상 과정에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구단은 전날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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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윤영철...?' KIA 마운드, 올해는 어떨까[2023 KIA타이거즈 전력 점검 上]28일 롯데자이언츠와 사직 원정 경기를 끝으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2023년 시범경기 일정이 막을 내렸다. KIA는 올해 3년 만의 해외 스프링캠프를 통해 겨우내 각 포지션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쳤고 어느 정도 옥석을 가려낸 것으로 보인다.이제 KIA는 내달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2023 프로야구 시즌 144경기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지난해 4년 만의 와일드카드 진출로 가을야구의 맛을 본 KIA는 올해 보다 두터워진 뎁스와 기존 선수들의2023.03.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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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김은미, 제23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서 우승여수시청 육상팀 김은미가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최정상을 차지했다.전남육상연맹은 26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수시청 김은미 선수가 1시간 14분 57초의 기록으로 최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대한육상연맹,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육상연맹,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약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국내 엘리트 부문(하프코스)과 마스터스 부문(하프코스, 10km코스), 5km 건강달리기 부문으로 나뉘어서 성황리 개최됐다.김은미는 국제·2023.03.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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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호 시즌2’ 타이거즈, “V12 정조준”"가장 높은 곳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때가 됐습니다."2023 프로야구 시즌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오는 1일 인천에서 디펜딩 챔피언 SSG랜더스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144경기의 대장정에 나선다. KIA의 김종국 감독은 구단 지휘봉을 잡고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인 올해,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김 감독은 지난 2022년 감독직을 맡아 팀을 4년만의 가을 야구 진출로 이끌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위즈에게 패해 1경기에 그쳤지만 가을야구의 향기를 맡은 점은 높게 살 만하2023.03.2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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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KK' KIA 앤더슨, 시범경기 첫 QS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기대하는 외국인 투수 션 앤더슨이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며 NC다이노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NC와 2차전에 KIA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앤더슨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는 86개에 불과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8km로 몸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알렸다.특히 그동안 2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순항을 거듭하다가도 투구 밸런스가 흐2023.03.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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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공사, 서울시청과 무승부...2위 지켜광주 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서울시청과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사수했다.광주 도시공사는 26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 리그'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4-24로 비겼다. 최근 2연패에 빠져 이날 마저 패할 경우 SK슈글즈에 2위 자리를 넘겨줄 수도 있었던 광주 도시공사는 무승부를 통해 3위 SK슈글스에 승점 1점차 앞선 2위를 지켜낼 수 있었다.경기에서 광주 도시공사는 경기 초반 7-5로 앞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18분 서울시청 우빛나와 조아람에게 연속 득점을 허2023.03.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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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도전' 동강대 축구부 개막전 승리동강대학교가 올 시즌 대학축구 U리그2 개막전을 승리하며 1부리그 승격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동강대 축구부는 지난 24일 남부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남부대와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동강대는 이날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민(1년)이 헤딩 경합 후 골문 앞에 떨어지는 볼을 결승골로 마무리했다.특히 이동민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출전 5분 만에 결승골을 책임져 임종우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동강대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보라매3구장에서 초당대와 22023.03.26@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