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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홀드왕 장현식, "더 이상 아프지 않겠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필승조 장현식이 돌아왔다.지난 2021시즌 69경기에 등판해 1승5패 1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해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번째로 홀드왕의 위업을 달성했다.2022년에도 54경기에서 2승3패 1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12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2년간 124경기에 나서는 강행군을 소화한 장현식은 2022년 시즌을 마치고 결국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1차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합류 대신 함평에서 재활의 터널을 거치며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꾸준히 재활2023.04.2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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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제주잡고 상승세 이을까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와 격돌한다.광주는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UTD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의 지난 라운드는 아쉬움이 남았다.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맹공을 펼쳤음에도 불구, 상대의 극단적인 수비에 막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승으로 분위기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다시 불을 뿜어야 한다. 다가오는 제주전은 홈에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압박과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줘야 한다.지난 강원전은 12개의 슈팅(유효 5개)과 8개의 크로2023.04.2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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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 호랑이 군단, 상위권 도약 시험대시즌 초반 부진에 허덕이던 호랑이군단이 지난주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스윕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주 KIA는 상위권에 이름을 두고 있는 NC다이노스, LG트윈스와 연달아 맞대결을 벌인다.지난 주 KIA는 부산과 광주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삼성을 상대로 6연전을 벌였다. KIA는 롯데에 1승2패 루징시리즈를 당해 부진이 길어지는 듯 했으나 곧바로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스윕에 성공해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특히 팀 타율 2할9푼4리로 주간 1위에 오른 방망이가 반갑다. 그 전까지 팀 타율이 2할1푼6리로 10개 구단2023.04.2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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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삼성 제압...시즌 첫 스윕시리즈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스윕시리즈를 장식했다.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앞서 21일과 22일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바 있는 KIA는 이날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첫 번째 스윕을 거뒀다.경기에서 KIA는 류지혁(3루수)-이창진(좌익수)-소크라테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는2023.04.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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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강원 사냥 실패...0-0 무승부프로축구 광주FC가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강원FC를 상대로 승리를 노렸지만 승점3점 획득에 실패했다.광주는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8라운드' 강원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광주의 시즌 전적은 4승1무3패 승점이 됐고 시즌 5위를 유지했다.광주는 그동안 경기를 거치며 쌓인 선수들의 피로회복을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희균, 허율이 최전방에 섰다. 정지훈과 이순민, 이강현, 아사니가 중원을 지켰고 이민기, 티모, 아론, 김한길이 후방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의 몫이었다.전2023.04.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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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결사' 최형우, 국민타자 이승엽 넘엇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했다.최형우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1회 말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백정현의 134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갈랐다. 이 타구에 최형우는 2루까지 안착했다.이로써 최형우는 기존 최다 기록 보유자였던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 2루타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최형우는 200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해 10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의 첫 2루타를2023.04.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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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체육회장, 지방체육 발전 행보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전국 지방체육회장 및 대한체육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각종 회의에 참석하는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시체육회는 20일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전갑수 회장 등 지방체육회장 12명이 모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제1차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부회장 선임 등 보고사항 2건과 지방체육회 규정 개정 건의 등 심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전갑수 회장은 또 임시총회 후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과2023.04.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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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최미선 항저우AG 간다광주여대 안산과 광주은행 최미선이 올 9월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티켓을 따냈다.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던 안산은 지난 21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렸던 '2023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여자부 2위를 차지, 개인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며 부활에 성공한 최미선은 4위에 자리하며 4위까지 주어지는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다.이로써 최미선은 금메달을 따냈던 2016 리우올림픽 이후 7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에 나선다.안산과 최미선은 지난해 양궁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에서 3-2023.04.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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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 실업춘계연맹전 단체전 3위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전남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 팀은 정상희, 윤솔희, 김여진, 김운진, 박빛나, 신희선, 김여빈이 단체전에 출전했다. 예선전에서 안성시청에 2-1, 본선에서 경남체육회에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한 전남도청은 문경시청을 만나 1경기 복식 김운진-박빛나 조가 문경시청 송지연-신유나 조를 52023.04.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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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 위더피프틴 캠페인 서명식 개최2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은 IPC, UNESCO, UN 등 20여 개 국제 비정부 기관이 주관해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12억 명 장애인을 위해 전개하는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차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캠페인 서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市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탁구 실업팀2023.04.20@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