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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소년체전 2연패 수피아여중에 격려금 전달광주시체육회가 7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 대기록을 달성한 수피아여자중학교 농구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여자 16세이하부 광주대표팀으로 출전한 수피아여중 선수단은 1회전에서 온양여중(충남)을 2회전 연암중(울산)에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 마산여중(경남)을 82-65로 격파했다. 결승전에서 동주여중(부산)과의 경기에서 70-56으로 대파하여 2연패를 달성했다. 농구 여자 16세이하부 최우수선수로 임연서(수피아여중 3학년)선수가 선정됐다.수피아여중 농구부는 제60회 춘계2023.06.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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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2천km 단축…AI페퍼스, 광주 완벽 정착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연고지 광주에 완벽하게 정착했다.AI페퍼스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광주로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AI페퍼스는 창단 이후 용인의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선수단의 숙식을 해결해 왔다. 이로 인해 홈 광주에서 경기 일정이 있으면 경기 전날 광주로 이동해 훈련과 숙식을 소화하곤 했다.AI페퍼스는 선수단의 이동거리 증가로 인한 체력문제와 직면했고 이는 경기력으로 직결됐다. 급기야 지난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시즌 도중 이경수 감독대행이 "우리 팀은 위(경기도 용인)에서 내2023.06.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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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SG에 1-2패전…윤영철 빛바랜 QS+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타선의 침묵 속에 1-2로 패했다.KIA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 윤영철의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에도 타선의 선배들이 빈타에 허우적이며 패했다.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윤영철은 1회 하재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는 등 흔들렸지만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윤영철은 7회까지 9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직구는 최고 142km까지 찍혔다. 데뷔 이후 최2023.06.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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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광주FC, 수원전서 4연승 정조준파죽의 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삼성전 승리를 향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그야말로 최상의 흐름이다. 지난 라운드 '난적' 포항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상대의 자책골과 함께 두현석, 엄지성, 안영규의 득점에 힘입어 4-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FA컵 포함 4경기 무패에 3연승. 여기에 2라운드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등 광주의 뜨거운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는 자신감은 물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만큼 홈 연전에2023.06.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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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장애인탁구팀, 문화중 찾아 재능기부 펼쳐광주시청 장애인탁구팀이 5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문화중학교 1학기 스포츠 체험학습'에서 탁구 재능기부를 진행했다.이번 재능기부는 스포츠(탁구, 골볼) 체험을 통한 올바른 장애인식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광주 문화중 2, 3학년 학생 100명이 오전·오후 각 50명 씩 참여했고, 광주시청 장애인탁구팀은 감독, 코치, 선수 6명 총 8명 전원이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탁구를 1:1로 치며 코칭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조재관 광주시청 장애인탁구팀 감독은 "훈련 환경에서 벗어나 오늘2023.06.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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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6득점' KIA, 롯데에 6-0 완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뒀다.KIA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앞선 롯데와 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KIA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스윕을 모면했다. KIA는 23승24패를 기록하고 있다.경기에서 KIA는 류지혁(1루수)-고종욱(좌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우익수)-신범수(포수)-김규성(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대 선발투수인 사이드암2023.06.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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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웃었다" 광주FC, 천적 포항 잡고 2연승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천적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4-2 대승을 거뒀다. FA컵을 제외하고 최근 5경기(1승2무2패)에서 1승에 그친 광주는 부진을 씻고 2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광주는 6승3무7패로 승점21점째를 획득, 리그 6위에 이름을 올렸다.경기에서 광주는 박한빈과 토마스가 최전방에 섰다. 아사니-정호연-이순민-엄지성은 중원에서 이들을 지원했다. 두현석-티모-안영규-이민기가 후방을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이준이 착용했다.선제 점은 포항의 몫이었다. 광주는 전반 10분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주며2023.06.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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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취임 100일 넘긴 광주·전남 체육, 새바람 분다지난 달 26일을 기점으로 민선 2기 체육 수장이 취임한지 100여일을 넘긴 광주와 전남 체육이 변화하고 있다.광주시체육회는 민선2기 공약과제 16개 가운데 상당수를 추진하거나 완료하는 등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체육회 역시 여러 공약을 실천하며 개혁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먼저 광주시체육회는 전갑수 회장이 이끌며 스포츠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먼저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3월 29일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광주·2023.06.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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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화력' 광주FC, 15라운드 최고의 팀 선정프로축구 광주FC가 15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2-0 승리를 거둔 광주를 베스트팀에, 득점을 기록한 티모와 아사니를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주는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거뒀다. 5월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원정 3연전에서 2승 1무(FA컵 포함)를 기록한 광주는 비상의 날갯짓을 다시 펼칠 수 있게 됐다.이 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2023.06.0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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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경쟁 지각변동' 신범수, "최대한 1군에 오래있고파""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신범수가 안정된 수비와 쏠쏠한 방망이 실력을 과시하며 신음하던 KIA안방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주전포수를 맡았던 박동원이 FA자격을 얻어 LG트윈스로 떠났다. 이에 한승택과 주효상 콤비가 안방을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 이하였다. 주효상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고 한승택은 타율 1할3푼7리의 저조한 타격으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이때 등장한 이가 신범수다.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2023.06.01@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