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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차 게임 9연패...KIA, 호랑이 기운 어디로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1점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KIA는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선발 션 앤더슨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연달아 나온 불펜투수들도 제 몫을 해냈지만 찬스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으며 아쉬운 1점차 패배를 당했다.1점차 패배는 진 팀에게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던 경기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지만 그저 아쉬움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패배가 계속되면 문제가2023.06.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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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특급 리드오프, KIA 5할 회복 이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새로운 성적향상의 동력을 장착했다.입대 전까지 KIA의 리드오프로 활약을 펼쳤던 최원준이 지난 11일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KIA는 최원준을 1군에 등록하기 위한 준비를 12일 엔트리 변경을 단행하며 마쳤고 13일 그를 1군에 등록했다.지난 2016년 KIA에 입단한 최원준은 빠른 발과 뛰어난 컨택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1군에 자리를 잡았다. 그의 잠재력이 만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0년이다. 2016년부터 전 포지션을 돌며 경기감각을 쌓은 최원준은 2020년 외야수로 포지션2023.06.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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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카누, 전국대회서 금빛 물살전남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휩쓸었다.전남카누연맹은 지난 9일부터 12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 및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도내 카누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개 총 합계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남체고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남체고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남자고등부 경기에 참가한 전남체고(박철웅, 홍정현, 이진솔, 조유빈, 이호준)는 박철웅과 홍정현이 k-2 500m에 출전해 1분 42초 52023.06.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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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국 실업선수권서 금빛 질주광주시청 김태효(30)와 강다슬(31)이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녀 100m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김태효는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28을 기록, 문해진(안양시청·10초42), 박민수(서울특별시청·10초50)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태효는 예선에서 10초62로 시동을 걸었고 준결승에서 10초53을 뛰어 결승에 올랐다. 김태효는 우승과 함께 대회 신기록도 달성했다. 이 대회 남자 100m 최고기록은 제20회 대회에서 이재하(서천군청)가 세운 10초41로 김태효가2023.06.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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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해결사' 최형우, 국민타자 이승엽 넘는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최형우가 전 삼성라이언즈 이승엽의 통산 1천498타점을 넘어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에 6점만을 남겨뒀다. 또 신기록 경신과 함께 리그 최초 1천500타점 대기록이 가시권에 들었다.2004시즌 데뷔한 최형우는 2008년 4월 1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한 이후 타점을 쌓아나갔다. 이후 2013시즌 500타점, 2017시즌 1천타점 돌파에 성공, 데뷔 18시즌 만에 리그에서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통산 1천500타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역대급 '타점 기계'인 만큼 관련 기록도 다양하다2023.06.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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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6월' 양현종, 일시적 부진인가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이 심상치않다.양현종은 올 시즌 올 시즌 3승3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하고 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뜻하는 WAR은 0.31에 그친다. 144경기 페이스로 환산해도 0.90에 불과하다. 이는 커리어 로우 시기를 보냈던 2012년(0.04)이후 최악의 수치다.양현종은 5월까지만 해도 8차례 등판에서 5차례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해냈고 평균자책점은 2.29로 대투수의 명성에 어울리는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6월 들어 2차례 등판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양현종2023.06.0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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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광주시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 개최'제12회 광주시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가 6월 9일 볼러스 볼링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광주시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12개 시도에서 200여명(선수 80명, 임원 및 관계자 120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전맹 등급인 TPB1과 약시 등급인 TPB2, TPB3 경기가 남녀 통합으로 진행된다.TPB1 선수는 반드시 아이패치와 안대를 착용해야 하며 이동식 가이드 레일을 잡고 경기를 진행한다.TPB2와 TPB3은 일반 볼링 경기 운영 방식을 따른다. 세부경기로 3인조 및 등급별 개인전이 실시되며,2023.06.0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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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대전 나와"프로축구 광주FC가 대전 원정에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그야말로 폭풍 질주다.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선제 실점과 상대의 질식 수비에도 불구, 토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최근 FA컵 포함 5경기 무패행진(4승 1무)에 리그에서만 3연승을 기록한 광주의 다음 상대는 승격 동기 대전이다. 광주는 대전 원정에서 승리로 연승 행진을 잇고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겠2023.06.0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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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테스형 멀티포...KIA, 2경기 연속 1점차 패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 경기서 이틀 연속 1점차 패배를 당했다.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8-9로 패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KIA는 23승26패로 승률 5할에서 한걸음 더 멀어지게 됐다.KIA는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창진(좌익수)-이우성(우익수)-변우혁(1루수)-한승택(포수)가 차례로 나섰다.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올랐다.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 초 공격부터2023.06.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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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멀티골' 광주FC 3연승 견인프로축구 광주FC가 효자 용병 토마스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파죽의 3연승을 내달렸다.광주는 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는 17경기 7승3무7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6위에 올랐다.광주는 허율-이희균의 공격진에 아사니-정호연-이강현-정지훈의 중원으로 수원을 상대했다.후방에는 두현석-아론-티모-이민기가 나란히 섰고 이준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다.전반 양 팀은 치열한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15분 아사니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상대 문전2023.06.07@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