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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KIA, 윤도현도 악!전방위적인 선수들의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또 한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내야수 윤도현이 11일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손가락이 골절됐다.KIA관계자는 12일 "어제 윤도현이 수비 도중 우측 두번째 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된 후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CT 촬영을 실시했습니다"며 "검진 결과 우측 두번째 손가락 중위지골(중간마디뼈) 원위부 골절 소견으로, 수술은 필요 없으며 약 4주간 재활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시즌 KIA는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곽도규 등 선수들의 부상이 유독2025.06.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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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대로 갚았다' KIA, 홈런에 상대실책 엮어 역전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전날의 패전을 그대로 갚아줬다.KIA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시즌 32승(1무 31패)째를 거둔 KIA는 승률을 0.508로 끌어올렸다.KIA는 경기에서 윤도현(2루수)-이창진(좌익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3루수)-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마운드에는 김도현이 올랐다.전날 삼성에 홈런포와 수비진의 실책으로 대거 0-82025.06.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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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에 대포까지...KIA, 삼성에 무릎호랑이군단이 뼈아픈 실책에 홈런까지 맞으면서 아쉬운 패전을 당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0-8로 패했다. 시즌 31패(31승 1무)째를 당한 KIA는 시즌 승률이 5할로 내려앉았다.KIA는 경기에서 윤도현(2루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위즈덤(3루수)-황대인(1루수)-최원준(중견수)-이창진(좌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마운드에는 제임스 네일이 올랐다.네일은 이날 3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다2025.06.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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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모드' KIA, "올스타전 전까지가 관건"'디펜딩 챔피언' 호랑이군단에게 올 시즌은 '시련의 계절'이다. 개막과 함께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했다. 때문에 버티기 모드로 매경기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부상병들이 복귀해 전력이 완전해지는 후반기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생각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0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1승 1무 30패 승률 0.508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 나성범, 이의리, 김선빈 등 투타의 중심 선수들이 없는 가운데서도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혼전 양상을 띄고 있는 순위표에서 크게 뒤처지지 않고 있다.현재2025.06.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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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호랑이군단, 6월반등 현실로 나타날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6월 들어 반등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올 시즌 주전들의 부상이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KIA는 '잇몸 야구'를 펼치며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주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를 차례로 만난 KIA는 2번의 시리즈를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면서 4승 2패로 한 주를 마쳤다.9일 현재까지 KIA는 31승 1무 30패 승률 0.508로 승패마진 +1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순위는 7위에 그치지만 상위권 팀들과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주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이번 주에는 삼성라2025.06.0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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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연장...KIA, 이번엔 이겼다호랑이군단이 이틀 연속 연장접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11회까지 이어지는 연장 접전에서 한화에 패한 KIA는 승리하며 복수에 성공했다.시즌 31승(1무 30패)을 거둔 KIA는 시즌 승률을 0.508로 끌어올렸고 동시에 한화와의 이번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KIA는 경기에서 윤도현(2루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2025.06.0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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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영양가를 논하나" KIA 위즈덤, 존재감 '뿜뿜'패트릭 위즈덤이 부상을 털고 돌아오자마자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위즈덤은 지난 1일 KT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허리부상에서 돌아왔다. 이후 5일 경기 전까지 3경기에 출전한 위즈덤은 매 경기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흔들리고 있는 KIA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특히 지난 4일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위즈덤의 방망이는 더욱 빛을 발했다. 위즈덤은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6회 상대 투수 이영하의 6구째 152km/h 직구를 잡아당겨 130m를 비행하는 결승 2점 홈런2025.06.0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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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지명' KIA김태형, "1군 데뷔전서 승리투수 되고파"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미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을 받은 퓨처스에서 김태형이 실전을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김태형은 지난 달 30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KIA 2군간의 교류전에서 5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호투를 했다. 4회 2점 홈런을 맞긴 했지만 65개의 공을 던지면서 5피안타 1사사구 3실점 2자책점으로 제 몫을 했다.올 시즌 퓨처스에서 7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한번도 5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던 김태형은 비록 3군이지만2025.06.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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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출신도 꿈을 가질 수 있는 나라 됐으면"은퇴를 앞둔 운동 선수 출신 국민들이 보다 자신있게 인생 제 2막을 설계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종목을 막론하고 선수로 활동하는 기간은 길어야 10년에서 20년이다. 20살에 운 좋게 선수로 활동해서 20년이 흐르면 40살의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는데 이후에 사회 진입을 하기 위한 선택지가 많지 않다. 최근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일부 극소수를 제외하고 선수 시기 벌어놓은 수입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갈 수는 없다.계속해서 직장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야 하는데 선수 출신 경우 그 선택지가 각 종목의 코치나 트레이너 정도가2025.06.0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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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구 토종에이스 맞대결서 5할 고지 재점령호랑이군단이 '천적' 곽빈을 잡았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11-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시즌 28승(1무 28패)째를 거둔 KIA는 시즌 승률 5할 고지를 재점령했다.이날 경기는 신·구 토종 에이스들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KIA는 선발 양현종을 내세웠고 두산은 곽빈을 마운드에 올렸기 때문.경기 전까지 통산 182승을 거둔 양현종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KIA의 에이스다. 두산의 곽빈은 통산 42025.06.03@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