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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위기의 호랑이군단, 홈 6연전서 반등할까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호랑이군단이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6연전을 벌인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이번 주 주중 롯데자이언츠, 주말 두산베어스를 차례로 만난다. 지난주 KIA는 어린이날 9연전의 마지막 시리즈를 키움히어로즈와 가졌다. 목요일 휴식을 취한 후 SSG랜더스와 주말 경기를 벌였다. 키움에게는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SSG에게는 첫 경기 승리 후 더블헤더를 연달아 내주면서 루징시리즈. KIA는 3승 3패로 지난주를 마감했다.여기에 주축 선수의 부상도 발생했다. 8일 인천 원정 숙2025.05.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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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재성 남자 400m 계주서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세계선수권 진출은 실패이재성(광주시청)이 출전한 남자 400m 계주팀이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지만, 아쉽게도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다.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의 순으로 출전해 38초5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전날 예선에서 수립한 한국 신기록 38초56을 0.05초 단축한 또 다른 신기록이다.대표팀은 12025.05.1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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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부진' KIA네일, 1점대 ERA 붕괴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시즌 최악투를 펼쳤다. 1점대 초반을 자랑하던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치솟았다.네일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SSG랜더스와 경기에 KIA의 선발투수로 선발등판했다. 경기 전까지 네일은 올 시즌 8경기에서 49.2이닝을 던져 2승 평균자책점 1.09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2승에 그쳤지만 8경기에서 최다 실점은 2점에 그쳤을 정도. 최소 이닝 역시 5이닝으로 에이스의 책무를 다하고 있었다.그러나 이날은 달랐2025.05.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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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재성·고승환, 한국 남자 400m 계주서 한국신기록광주시청 소속 선수들이 400m 계주에 출전해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시청)의 순으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38초56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이 세운 38초68이었다.고승환은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집중력을 끌어올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 세대교체 후2025.05.11@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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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아포짓 스파이커 웨더링튼 영입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미국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조 웨더링튼을 선택했다.AI페퍼스는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웨더링튼을 영입했다. 전체 2순위지만 1순위였던 기업은행이 빅토리아와의 동행을 선택하면서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셈이 됐다.188cm의 신장을 갖춘 웨더링튼은 외국인 선수로는 아주 좋은 신체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1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강한 힘이 강점으로 꼽힌다. 웨더링튼은 주2025.05.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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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KIA 황동하, 교통사고로 전치 6주 판정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KIA는 "투수 황동하가 8일 오후 숙소 근처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며 "선수가 곧바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옮겨져 CT 및 MRI검사를 받았으며 요추 2번과 3번 황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선발진 경쟁을 펼쳤던 황동하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7일에는 키움과 경기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2025.05.0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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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국립목포대 육상부,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서 성과국립목포대학교 육상부가 창단 첫해만에 성과를 냈다.목포대 육상부는 최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은메달은 해머던지기에서 김준규(체육학과 1년)가, 창던지기에서 엄재민(체육학과 1년)이 따냈다.동메달은 해머던지기에서 윤기명(경제무역학부 1년)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김탁민(체육학과 1년)이 수확했다.박희석 목포대 지도교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앞선 전국육상선수권대회와 전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2025.05.08@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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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KIA, 이제는 올라갈 때다생각보다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즌은 길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이유다.'절대 1강', '우승 후보'라는 칭송을 받았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정작 시즌이 시작한 지 1달이 넘게 지났건만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KIA는 7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4경기에서 16승 18패 승률 0.471로 5할 승률 밑을 맴돌고 있다. 순위 역시 8위 NC다이노스에 고작 1경기 앞선 6위에 불과하다. 시즌 전 기대와는 완전히 상반된 결과다,개막전부터 '2024 KBO MVP' 김도영이 부상을 당하며 구상이 완전히 꼬2025.05.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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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양궁, 전국 종별선수권서 메달 싹쓸이광주·전남 출신 양궁 선수들이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전국 양궁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국가대표 김수린(광주시청), 베테랑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 기대주 김서하(순천대), 조수혜(한국체대·광주체고 출신) 등이 거리별 및 종합 부문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전남 양궁의 저력을 입증했다.올해 여자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수린은 지난 2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30m 경기에서 356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0m에서는 335점으로 곽예지(대전2025.05.07@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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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뒤 연승' KIA, 키움에 위닝시리즈 확보흐린 뒤 맑음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3연패를 끊은 이후 곧바로 연승을 내달리면서 키움히어로즈와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KIA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키움과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16승(18패)째를 거둔 KIA는 승률을 0.471까지 끌어올렸다.KIA는 지난 4월 30일 광주에서 열렸던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7로 패한 이후 3연패의 수렁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5일 키움과 경기에서 13-1로 승리한 이후 이날 경기까지 연달아 승리하며 연패 뒤 연2025.05.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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