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로테이션 재합류···KIA, 시즌 막바지 로테이션 정해졌다

입력 2026.09.29. 16:55 차솔빈 기자
양현종 로테이션 복귀 예정
kt 3연전 올러-김태형-양현종 순
LG 3연전은 네일-시라카와-올러
양현종-시라카와 붙여 편성 계획
KIA 양현종.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로테이션에 다시 한번 변화가 일어난다. 2주간 로테이션에서 빠졌던 양현종이 다시 돌아온다.

이범호 감독은 29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다시금 로테이션 소화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선발 출전해 5.1이닝 4피안타 7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친 후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약 18일만의 로테이션 재합류 결정이다.

이 감독은 “지난번 선발 투구 이후 아주 약한 통증을 느껴 휴식을 줬다. 2군으로 내리진 않고 휴식이라 불펜 대기라는 이름이 붙었다”며 “이제 양현종 합류 이후 로테이션 배치가 고민이다. 우선 양현종과 시라카와를 붙여 로테이션을 돌리려 한다.

양현종이 빠진 이후 로테이션은 올러-네일-시라카와-김태형 순이었다. 우선 kt와의 3연전은 올러-김태형-양현종 순으로 치러지고, 잠실에서 치러지는 LG와의 3연전은 네일-시라카와-올러 순으로 선발이 예정됐다.

LG전 이후 로테이션 수정을 거쳐 올러-네일-양현종-시라카와-김태형 순의 선발 구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직전 LG와의 우천 노게임 취소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우천 노게임이 편성되더라도 큰 변수는 아닐 것 같다. 반 게임차 승부가 이뤄지고 있다면 모를까, 현 흐름을 봤을 때 그 정도는 아닐 것 같다“며 ”노게임 편성은 우선 기억에서 잊어버리고, 이번 주 강팀과의 승부에 먼저 집중해야 3위 도약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IA의 잔여 미편성 경기는 총 4경기다. 8월 27일 롯데전, 8월 28일 SSG전이 우천 취소됐고, 이달 3일 NC전과 직전 27일 LG전 역시 우천 취소돼 현재까지 미편성, 추후 편성이 예정된 상태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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