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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동의'에 무게···주판알 바빠진 시·도의원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절차가 주민투표보다는 '의회 동의' 쪽에 방점이 찍히면서 구체적 시기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시·도의회 의결권은 물론 통합에 따른 정치적 책임까지 떠안게 되면서, 의원 개개인의 입장과 정치적 판단력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2일 광주시·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주민투표가 절차적 장점이 있지만 시·도의회 의결로 가는 이점이 결코 작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대부분의 지역 의원들은 통합이 '시대적 흐름'2026.01.12@ 임창균 -
수완지구 설계·노선 변경 검토···도철 2호선 2단계 13공구 공사 중단
광주시청∼첨단∼광주역을 잇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공사 구간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수완지하차도와 인접한 상업지역에서 기존 설계로는 공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다.12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도철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호선 2단계 13공구 전체 공사를 중지했다. 광산구 수완우미린2차~운남교차로 총연장 2.63㎞다. 2024년 12월 착공해 약 1년간 공정률 5% 수준까지 진행됐다.중단의 핵심 원인은 수완지하차도 인접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지하차도와 수완택지지구의 고층 상가·건물이 맞닿아 있다. 또2026.01.12@ 이삼섭 -
광주·전남 '정당지지도 2위'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판세는 '험로'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정당지지도 2위를 기록했지만, 이를 올해 지방선거 성과로 연결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보 개인의 경쟁력과 조직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지방선거 특성상, 혁신당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내기에는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분석이다.12일 무등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3.5%p)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광주와 전남 모두 8%를 기록하며 민주당(2026.01.12@ 박찬 -
조호권 정책위 부의장, "행정통합 국가적 과제 추진에 환영"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조호권 정책위 부의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조 부의장은 1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정치권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추진하는 점을 환영한다"며 "이는 호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진전시키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행정통합 방안에서 현행 시·군·구 기초자치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원칙을 명확히 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그는 "행정통합2026.01.12@ 최류빈 -
기업도시·반도체 클러스터···광주·전남 파격적 인센티브 받을까
광주시와 전남도가 기업도시와 반도체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파격적인 정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도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통 큰' 지원 약속 아래 재정 특례와 공공기관 우선 이전, 전략 산업 집중 육성 등 '패키지형 인센티브'가 검토되고 있어서다.1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진행된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6월 지방선거 이전 신속한 통합"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그에 따른 대2026.01.12@ 이삼섭 -
문인 "통합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사퇴 고려"
'정치적 회군' 논란을 빚었던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광주시장 출마와 관련,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사퇴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구청장은 11일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광주·전남 통합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기간인 2월 3일에 맞춰 사퇴할 의사는 있다"며 "이달 초부터 시·도 통합 논의가 빠르게 진행됐고, 지난 9일에는 청와대 간담회 일정까지 잡힌 상황이었다.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북구가 통합 논의에서 중대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퇴를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문 구청장은 광주시장 선거2026.01.11@ 박찬 -
518·한강 낳은 '도시 광주'는 어디로···보완 필요성 제기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입니다."한강 작가의 말이다. 2024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렸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서다. 5·18 민주화운동의 도시 '광주'라는 이름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광주전남특별시' 모델로 추진되면서다. '광주'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통합 형태로 '특별자2026.01.11@ 이삼섭 -
판 커진 광주·전남 통합단체장 선거···셈법 복잡한 입지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으로 인해 통합단체장 선출이 현실화되면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로 출마하려던 기존 후보들의 통합단체장 출마가 점쳐지지만 선거지역 확대에 따라 후보들 간 합종연횡 등 다양한 변수도 남아있다.11일 무등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18명을 초청한 오찬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 지원 약속과 함께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2026.01.11@ 임창균 -
광주·전남 행정 통합, "철저한 준비로 부작용 최소화해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속도전에만 매몰될 경우 불필요한 갈등과 소모적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절차적 정당성과 사회적 합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가칭 광주·전남통합추진포럼(준)은 11일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명예교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생존전략이자 대의로 이번 기회에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면서 "광주시장2026.01.11@ 박찬 -
[속보] 윤석열 내란 결심공판 13일로 연기
2026.01.09@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