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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장 당선 시 김영록 3선, 강기정 재선···재임 횟수 ‘합산’ 확정
현직 단체장의 통합단체장에 선출 시 재임 횟수에 대해, 국회가 기존의 재임 횟수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 특별시장에 당선되더라도 3선 연임 제한에 묶여 차기 통합시장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된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에서 의결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에 따르면 현재 단체장의 재임 횟수가 통합 단체장의 재임 횟수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별법 부칙 제4조 선거에 관한 특례에서는 ‘이 법에 따라 폐지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교육감 포함)으로 재임한 경우에 해당 재임 횟수는 전남광주2026.02.14@ 임창균 -
손혜원 전 국회의원, 무소속으로 목포시의원 출마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목포시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손 전 의원은 13일 “장고 끝에 목포 발전을 돕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목포에 내려와 거주한 지 5년이 됐는데, 지역 인구소멸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직면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의제를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목포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열린민주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서울 마포구을)을 지낸 손 전 의원은 5년여 전 목포 유달동으로 이사해 목포 시민이 됐다.한편 손 의원은 2019년 목포 부동산 투기2026.02.14@ 최류빈 -
강기정 시장 “통합특별법 80점···부족한 20점은 추후 보완”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남광주통합 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두고 “100점 만점에 80점짜리 입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번 특별법이 단순한 지역 통합을 넘어 연방제 수준의 지방정부로 나아가는 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재정 지원 특례 등 부족한 부분은 본회의 통과 전까지 계속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1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기자차담회에서 “어제 자정 무렵 특별법이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 “5·18 영령 앞에 통합을 선언한 지 42일 만에 ‘인(In)광2026.02.13@ 이삼섭 -
[설 특집] 광주·전남 행정통합,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난 40년 간 떨어졌던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합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새해 벽두부터 새로운 화두로 떠들썩합니다. ‘전남광주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로 상징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동하면서입니다.그 간 광주와 전남은 ‘한 뿌리’였음에도 행정 구역이라는 칸막이에 갇혀 살았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산업과 인구는 위축되고 지역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으로 떠났습니다. ‘기회가 없는 땅’에 오려는 발길도 끊겼습니다. 지역의 활력은 갈수2026.02.13@ 이삼섭 -
[6·3 지선 누가 뛰나-여수시장] 현직 연임 도전에 혁신당 참전···입지자만 11명
여수시장 선거가 다자구도 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연임 도전에 나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입지자만 8명에 달하는데다 최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명창환 전 전남도부지사 등 11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당내 경쟁에 머물던 선거 구도가 확장되는 가운데, 여수의 민심 풍향계가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모인다.민주당에서는 총 8명 예비후보가 거론되고 있다.현역 정기명(64) 시장은 민선 이후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최초의 연임 시장을 꿈꾸고 있다.정 시장은 “‘변화’, ‘소통’, ‘행여(행복한 여수)’2026.02.13@ 최류빈 -
[6·3 지선 누가 뛰나-목포시장] ‘전남 정치 1번지’ 여야 후보 총출동 ‘격전’
목포시장 선거는 ‘전남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야권 3당에서도 모두 후보를 낼 예정일 정도로 뜨겁다.박홍률 전 시장의 당선무효형으로 1년 가까이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이 이뤄지고 있어 새 시장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입지자들은 서남권 경제공동체, 무안반도 통합, RE100 산업단지와 AI 인재 육성 등 해법은 다르지만 목포의 거점성 회복과 청년 유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민주당에서는 3명의 출마자가 경선 무대에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강성휘(58) 민주당 정책위원회2026.02.13@ 임창균 -
[6·3 지선 누가 뛰나-광주 광산구청장] 현직 '수성' 깃발에 도전자들 거센 발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구정의 ‘연속성’을 내세운 현직 구청장과, 야권·비주류 진영의 단일화 전략이 맞붙으면서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광주 5개 자치구 중 면적이 가장 넓고, 도농복합 구조에 산업단지와 군공항 이전 문제까지 안고 있는 광산구민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가장 큰 관심사는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출발하는 박병규(61) 광산구청장의 재선 여부다. 박 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 재도약을 노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2026.02.12@ 박찬 -
[6·3 지선 누가 뛰나-광주 남구청장] 3선 수성이냐 새 얼굴이냐···민주 공천 티켓 누가
오는 6월 광주 남구청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병내 구청장의 3선 행보에 맞서 다양한 후보군들이 제동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경제계에서 행정경험과 정책 비전을 내세운 이들이 다자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기반이란 지역 특성상 당내 경선 결과가 본선 향배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침체된 지역경제와 원도심 공동화,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남구 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할 확실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내 현 구청장을 포함2026.02.12@ 임창균 -
[6·3 지선 누가 뛰나-광주 서구청장] 전·현직 구청장에 전 지방의원 가세 후끈
6·3 지방선거에서 광주 서구는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이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다.사상 최악의 경기침체로 자영업 폐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11.8%)까지 치솟은 가운데, 서구에 광주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등을 거점으로 자영업자들이 밀집해 있어서다. 전·현직 구청장을 포함해 시·구의원 출신 예비 후보들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된 공약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까지 총 다섯 명 예비 후보가 거론된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김이강(55) 서구청장은 지난해 서구에서 온누리 상품권이 900억여원 사용2026.02.12@ 최류빈 -
[설 특집] 눈물로 반전드라마 쓴 광주, AI·모빌리티 양날개로 비상
2025년 10월 21일 광주.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를 광주가 아닌, 해남으로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광주의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다. 대통령이 공약이자, 대선공약으로 누구도 광주가 아닐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던 사업이었다.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광주시 공직자들의 얼굴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AI중심도시’라는 깃발이 자칫 신기루로 변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엄습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제안서 마감인 이날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이 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SDS컨소시엄에 광주를 선택하기를 호소했다.2026.02.12@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