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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공천기준 살펴보니, 民 공천 불복 입당 막는다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18 민주유공자와 12·3 계엄 극복 기여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공천심사기준을 발표했다.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대결 구도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혁신당이 참신한 후보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혁신당 소속 출마자들이 기초단체장 출마를 선언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곳은 현재까지 22개 시·군 중 15곳으로 확인됐다.당내 유일한 현역 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가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여수시장에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시장, 나주시장에 김덕수 전2026.02.26@ 임창균 -
정달성, 재정 분권 없는 통합은 반쪽, 자치시 전환·보통교부세 명문화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통과를 앞두고 자치구 권한과 재정 구조를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통합 이후 재정 불균형을 막기 위해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와 자치구 지위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광주 북구청장에 출마 예정인 정달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특별시는 행정구역을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재정과 권한을 다시 설계하는 구조 개편”이라며 “기초정부의 재정주권이 확보되지 않으면 통합은 형식에 그칠 수 있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광주 5개 자치구가 국가로부터 보통2026.02.26@ 최류빈 -
“구민이 주주···행정성과 배당하는 ‘주식회사 광산구’의 CEO 될 것”
박수기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광산구 도약의 기회 삼겠다”며 광산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박 예비후보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민을 주주로 모시고 행정의 성과를 배당하는 ‘주식회사 광산구’의 유능한 CEO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 심화를 언급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행정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경영 행정’으로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광산구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대 면적을 보유했을뿐 아니라 주요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강조했2026.02.26@ 최류빈 -
넷으로 늘어난 특별시 부시장, 선거 연대·주청사 해법 중심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통과 9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통합특별시에서 부시장 운영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통합에 따라 부시장 수가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의결했다. 총 408개 조문으로 구성된 특별법에는 통합특별시 부시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고, 직급도 1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이 담겼다.부시장은 정부 부처에서 파견되는 정무직 국가공2026.02.26@ 임창균 -
특별법 변수 속 民 통합시장 대진표 4월 가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남은 지방선거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다만,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국회 본회의 처리 시점이 미뤄지면서 다른 일정도 연쇄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을 마쳤다.면접은 이틀동안 광주와 전남 후보군으로 나눠 진행했다. 광주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 민형배 의원,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준호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에서는 김영록 전2026.02.25@ 강병운 -
“광주전남엔 표 없어서 그러나”···국힘, 통합 특별법 두고 지역 갈라치기
국민의힘이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 ‘광주·전남 특혜론’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과 지역 내부의 반발로 보류된 사실은 애써 모른 체 하며 지역 간, 이른바 ‘갈리치기’를 한다는 논란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그 간 ‘호남 끌어안기’를 하다가 지방선거가 석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정작 험지인 광주·전남을 정쟁 도구로 삼으며 ‘보여주기식 행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법사위는 지난 24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2026.02.25@ 이삼섭 -
광주서 기초의원 출신 첫 구청장 당선 나올까···전례 없는 도전 '눈길'
6·3 지방선거를 석달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이 구청장 도전에 잇따라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광주 5개 자치구 기초의원에서 구청장으로 ‘에스컬레이팅(상승)’하는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선택에 적잖은 관심을 모은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기준, 광주 기초의회에서 2명이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구청장 선거에는 3선 남구의원인 황경아 전 제9대 남구의회 의장, 북구청장 선거에는 정달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북구의원)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이2026.02.25@ 박찬 -
'기똥찬'·'정정당당'···광주 구청장 선거, '이름 브랜딩' 전쟁
6·3 지방선거를 석달여 앞두고 광주지역 기초단체장을 노리는 출마예정자들의 이색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브랜딩 등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청장 선거 특성상, 짧고 강한 메시지로 유권자들에게 각인 효과를 주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선거는 인지도 싸움”…짧고 강한 문구로 각인이름을 활용한 마케팅은 북구청장 선거전이 가장 뜨겁다. 문인 현 구청장이 3선 도전 뜻을 접으면서 ‘무주공산’이 된 곳이다. 5개 구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김동찬 예비후보는 선거 유세 현장에서 ‘기똥찬 김동찬’ 문구가 적힌 피켓2026.02.25@ 박찬 -
김영록 지사 촉구에 李 대통령 “무안공항 조속 개항”
김영록 전남지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넘게 잠정 휴업 상태에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재개항을 정부에 촉구한 것과 관련 정부가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유가족과 협의하라”고 지시하면서다.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의 폐쇄 이후 전남 지역의 관광 산업이 고사 위기라는 의견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무안(국제)공항을 빨리 개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24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2026.02.25@ 이정민 -
광주 지하철 건설 불편, 청년 일자리로 돌아온다
광주시가 올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포함해 총 1천명의 공직자를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75명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청년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공공 일자리 확충에 나선 셈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광주시민들로서는 ‘일자리 채용’으로 이어지면서 다소 위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강기정 시장은 24일 오후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광주다운 통합돌봄, 도시철도 2호선, 행정통합 준비 등으로 행정·복지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든 정책의 결실을 공공 일자리로2026.02.25@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