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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이모저모]"괜찮아, 애썼어" 간절함 가득했던 교문앞 응원 물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이 지났다. 수험생들에게는 대학 진학의 관문을 여는 결전의 날이었다.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올해 수능에는 2004년 이후 21년만에 가장 많은 N수생이 몰려 대학입시 경쟁이 치열했다. 수험생들은 교문 앞에서 가족과 교사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받으면서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수험생 자녀와 말없이 따듯한 포옹을 나누는 학부모에게서는 수능 선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전해졌다. 동이 트기 전부터 시험장에 나와 불안 초조한 마음을 명상으로 달래거나, 오답노트를 점검하는 수험생도 눈에 띄었다. 올해도 어김없이2024.11.14@ 이관우 -
"불수능은 피했다"
의대생 증원 후 처음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비교해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다.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보다는 다소 쉬웠지만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문항'이 없었고, 풀이에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문제도 없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다.의대 입학을 목표로 반수생, 재수생, 삼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이 몰려 그만큼 변별력을 위해 평년보다 시험 난도가 높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지만, 예상보다 쉽게 출제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진다.교육부는 14일 치러진 수능에서 국어영2024.11.14@ 한경국 -
여수서 실종신고 여중생, 넉 달 만에 무사 귀가
여수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여중생이 넉 달 만에 무사 귀가했다.1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정모(14)양이 집으로 자진 귀가했다.정양은 지난 7월19일 여수에서 승용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경찰은 경찰서를 직접 찾아온 정양의 할머니로부터 손녀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신고 4개월이 넘도록 정양은 물론 정양이 타고 갔던 승용차가 누구 소유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다.여수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부터 금융거래 내역, SNS 사용 기록을2024.11.14@ 박승환 -
광주·전남 수능 1교시 결시율 7~8%대에 그쳐
광주·전남 지역에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광주는 7.62%, 전남은 8.17%인 것으로 나타났다.광주 수능 지원자 1만6천748명 중 1천276명이 응시하지 않아 7.62%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결시율 7.91%보다 0.29%p 감소했다.광주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결시율이 낮은 지역으로 분류된다.전남에서는 수능 지원자 1만3천763명 중 1천124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이 8.17%를 기록했다. 결시율 9.18%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01% 줄었다. 전국에2024.11.14@ 한경국 -
'수능 천사' 광주·전남 경찰 맹활약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천사'로 불리는 경찰의 활약이 빛났다.광주·전남경찰청과 광주시·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교차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 경찰 및 모범운전자 786명(광주 401명·전남 385명)과 순찰차 및 오토바이 172대(75대·97대)를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수행했다. 광주경찰의 경우 자치구별 주요 교차로 총 21곳에서 수험생 태워주기도 실시했다.시험장 입실 마감 시간 기준 광주·전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 접2024.11.14@ 박승환 -
[2025 수능 이모저모] 고장난 시계에 '아차차', 교사 도움으로 구사일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광주시교육청 제35시험장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앞에서는 고장난 시계로 난처해하던 수험생이 응원을 나온 교사 덕분에 무사히 시험장에 입장했다.택시를 타고 교문 앞에서 내린 김세민(18·서강고등학교)양은 손목에 찬 시계를 보자마자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멀쩡히 작동하던 시계가 어느새 멈춰버린 것.그대로 시험장에 입장해야하나 걱정하며 한숨을 쉬고 걸었으나 눈앞에서 자신을 반기는 선생님들을 발견하자마자 "선생님 저 시계 고장났어요. 어떡해요"하고 외쳤다.다행히 고서영 서2024.11.14@ 임창균 -
"대입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수능 후 어떻게 해야 하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해방감을 뒤로 미뤄야 한다. 수능이 끝나고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수능은 재수생 등 'N수생'이 이례적으로 많아 변수가 예상됨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나만의 맞춤형 전략 세워야이번 수능에서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재수생들에게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다음달 6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그동안 세웠던 지원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만일 수험표 뒷면 등을2024.11.14@ 한경국 -
[2025 수능 이모저모]'무사 응시 기원' 교통정리 도운 지역사회
지역사회 인사들은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약했다.14일 광주시교육정 26지구 제17시험장인 동신고등학교.최기영 광주 북구의회 의원은 이날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최 의원은 오전 7시부터 5명의 우리동네지킴이순찰대원들과 함께 동신고를 찾았다.이들은 시험장 입실 마감시간인 8시10분까지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의 대로변 교통정리를 도왔다.최 의원은 신호 정리와 수험생 차량 안내 등 분주한 상황에서도 지나가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최 의원은 "매년 수능날 아침 봉사를 나서고2024.11.14@ 차솔빈 -
[2025 수능 이모저모] '수험생 우루루' 우려 속 무사 입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광주 북구 금호고등학교와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시험장은 같은 교문을 쓰고 있어 교통정체가 예상됐으나 경찰의 도움 속에 수험생들은 마감시간에 늦지 않게 입실할 수 있었다.동이 트기 전인 오전 6시30분부터 서너명의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금호고와 중앙여고가 같은 교문을 쓰고 교문 앞 금호로가 일방통행이다 보니 경찰 역시 이곳 교통 통제를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이었다.경찰 인력은 물론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원들까지 나서 교문을 통해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감독관의 차량과 인근에서 수험생들을2024.11.14@ 임창균 -
[2025 수능 이모저모] 뜨거운 응원 속 입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들은 가족과 교사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입실했다.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제26지구 제13시험장 금호고등학교와 제35시험장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차량에서 내린 수험생들은 학교 정문 앞 비좁은 도로와 교통 정체로 인해 가족과 짧은 인사만 건네고 곧장 자리를 떴다.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과 가족들도 더러 있었다.수험생 자녀와 함께 시험장에 걸어온 민경옥(54)씨는 "평소에 딸과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할 일이 얼마나 있겠나. 시험장이 멀면 차로 데려다줄까 했는2024.11.14@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