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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등대교 한 달 만에 또 이음장치 파손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 어등대교의 교량 이음장치가 한 달만에 또 파손됐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광산구 운남동 어등대교(시청 방면) 2차로에서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톱니 모양으로 맞물려 있는 형태인 신축이음장치는 교량과 교량 사이를 잇는 철제 구조물로 교량 상판이 기온 변화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더라도 양 교량을 안전하게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한다.파손 직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2차로를 폐쇄한 광주시는 민간 업체를 불러 신고 접수 1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께 임시2024.11.21@ 박승환 -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대표이사에 이현 전 남구청 부구청장 최종 선정
광주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대표이사에 이현 전 광주 남구 부구청장이 최종 선정됐다.20일 남구에 따르면 (사)광주시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대표이사에 남구 부구청장 출신 이현씨가 최종 합격했다.이씨는 지난 4일 마감한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대표이사 공모에 마감 직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류 심사와 2차례의 면접을 거쳐 이날 선정됐다.이씨는 과거 광주 남구청 국장(4급)에서 이례적으로 자체 승진해 부구청장(3급)까지 오른 바 있다.이씨는 이달 중으로 임용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2024.11.20@ 차솔빈 -
북구 '공상의 방' 조성, 의회서 예산 삭감 '제동'
광주 북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공상의 방'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나 절차를 문제 삼은 북구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며 제동을 걸었다.20일 북구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제복지위원회는 북구가 제출한 '공상의 방 조성사업안' 예산 1억8천만원을 전액 삭감키로 결정했다. 예산안은 22일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공상의 방 조성사업은 중흥도서관 1층에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5년 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북구2024.11.20@ 임창균 -
여수서 생후 7개월 쌍둥이 딸들 살해한 40대 구속
여수에서 생후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40대가 구속됐다.여수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18일 여수시 웅천동 모 아파트 자신의 주거지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의 얼굴에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쌍둥이 딸들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집 밖으로 나간 A씨는 범행 4시간여만에 낭도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쌍둥2024.11.20@ 박승환 -
전남대 총장 후보들, 전남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 통과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에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1순위)와 송진규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2순위)가 결정됐다.20일 전남대학교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전체회의에서 제22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1순위 후보자인 이 교수와 2순위 송 교수를 확정했다.앞서 지난 9월25일 실시된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이 교수는 투표자 수 7천190명 가운데 환산득표 수 76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79표를 얻은 송 교수다. 이 후보는 당시 1차 투표에서 4명의 후보 가운데 1순위를 차지했으나2024.11.20@ 한경국 -
'악취 민원 쇄도' 광주 도축업체 시설 자진 폐쇄
숱한 악취 민원을 야기한 광주 도심의 축산업체가 도축 부산물 처리시설을 자진 폐쇄하기로 했다.20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양산동에 위치한 A축산업체는 최근 '폐기물재활용시설 및 방지시설 변경(폐쇄) 신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해당 업체는 본촌산업단지 인근 현 장소에서 지난 1975년부터 도축업을 시작해 인근의 연제동, 양산동, 운암동 주민들로부터 악취와 소음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2022년부터는 소·돼지를 도축한 뒤 나오는 폐기물을 일정온도에 발효시켜 퇴비로 만드는 폐기물 재활용 처리 시설을 가동했다.이 과정에서 발생한 악2024.11.20@ 임창균 -
광주 북구-북구의회, 조직개편·공상의 방 사업두고 갈등
조직개편안과 '공상의 방' 조성 사업을 두고 광주 북구와 북구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북구의회가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 부재, 심의 이전 설계 용역 등을 문제 삼고 있어, 집행부와 의회 간 원활한 소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20일 광주 북구와 북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5분 발언과 긴급 현안 질문이 이뤄졌다.5분 발언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조직개편안과 관련, 소통 과정의 생략과 조직 비대화를 우려했다.손 의원은 "통상적으로 진행되던 소관 상임위원회와의 사전간담회도 파행된 상황에서 조직개편2024.11.20@ 임창균 -
수거차량 초등생 참변, 차량 운전자 구속
광주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폐기물 수거차량을 몰다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다.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 A(49)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재활용품 수거차량을 후진하다 초등학교 1학년 B(7)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민간 폐기물 업체 소속인 A씨는 인도에 있는 분리수거장으로 진입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다.당시 차량에는 후방카메라가 부착돼 있었으나 경찰 조2024.11.20@ 임창균 -
"주면 되잖아" 광주서 알바생 10명 임금 체불한 30대 업주 체포
광주고용청이 아르바이트생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를 체포했다.광주고용청은 20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 광산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한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아르바이트생 10명에게 임금 총 83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광주고용청은 아르바이트생들로부터 진정서를 접수받고 시정 지시에 착수했지만, A씨는 "곧 지급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주면 되는 것 아니냐", "타지역에 있어 출석하기 어렵다"등 임금체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협조하지 않았다.이에 광주고용청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2024.11.20@ 박승환 -
20대 승객, 이륙 전 여객기 비상구 개방···운행 지연
광주공항에서 한 20대 승객이 여객기 비상구를 열어 이륙이 지연됐다.20일 광주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광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여객기에서 승객 A(26)씨가 출입문(비상구)을 강제로 개방했다.A씨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객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출입문 너머로도 객실이 있을 것으로 오인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객실을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돼 해당 여객기는 오후 8시 6분께 출발했다.승객이 승무원의 지시 없이 출입문을 임의 조작2024.11.20@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