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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7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0분께 장흥군 대덕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다른 출동을 나갔다가 귀소하던 119구급대가 주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본부에 지원을 요청,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2명을 동원해 진압 5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주택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천4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날리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2025.02.07@ 박승환 -
폭설도 막지 못한 따뜻한 한끼···혹한 속에 피어나는 광산구 나눔식당의 온정
"눈이 와도 꼭 와야죠. 여기 와야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눈발이 거세게 흩날리던 6일 정오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나눔식당 '함께라면' 앞. 두꺼운 외투를 껴입은 어르신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매서운 바람에 몸을 움츠리면서도, 식당 문을 여는 순간 퍼지는 따뜻한 밥 냄새에 얼굴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함께라면'은 8년째 횟집을 운영 중인 사장 조정선(58)씨가 식당 건물 한켠에 조성한 '셀프 무료 급식소'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르신, 결식아동, 외국인노동자 등 취2025.02.06@ 강주비 -
[날씨]광주·전남 폭설·강추위 주말까지 계속···최대 20㎝
광주·전남 지역은 주말까지 강한 눈과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밤부터 시작된 눈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이 기간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5~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5㎝가량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전남 서해안에는 9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기상청은 7일 새벽을 기해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장2025.02.06@ 강주비 -
대낮 광주출입국사무소서 20대 불체자 숨져
대낮 광주에서 20대 불법체류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7분께 쌍촌동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튀르키예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의식과 호흡을 잃고 쓰러졌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4일 오후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무안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진 신고했다.알코올중독 증상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자세한2025.02.06@ 박승환 -
기울어진 남구 상가주택··· 정밀진단 '철거 필요' 판정
기울어짐 현상을 보였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건물이 정밀안전진단에서 가장 낮은 'E등급' 판정을 받아 당국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6일 광주 남구는 남구 방림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3층 규모의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사용금지 및 철거가 요구되는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남구는 지난해 12월 '건물이 기울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육안으로도 땅 꺼짐과 건물이 기울어진 사실이 확인돼, 지난달 도시철도본부를 통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진단2025.02.06@ 강주비 -
"눈 오면 단속 안 할 줄 알았나"...광주·전남서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많은 눈이 내린 광주·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지역에서 총 8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이날 오전 4시께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또 앞서 오전 3시께에는 서구 쌍촌동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B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았다.A·B씨 포함 하루 동안 검거된 운전자 8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취소 수치였다.전남에서도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2025.02.06@ 박승환 -
[날씨]광주·전남 밤 사이 눈 20㎝ 쌓여···아침기온 -10도
6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장성·무안·함평·영광·신안)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같은 날 새벽 해남·목포·장흥·강진·영암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태다.오전 5시40분 기준 주요 지역 적설량은 장성 장상무대 19.5㎝, 영광 염산 16.6㎝, 영암 시종 15.4㎝ , 함평 월야 13.0㎝ , 진도 12.4㎝ , 광주 광산 11.0㎝ , 신안 임자도 9.0㎝ , 목포 8.5㎝ , 나주 8.2㎝ , 장흥 유치 7.2025.02.06@ 강주비 -
담양 양봉장서 불···벌통 80개 소실
한밤중 담양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벌통과 설탕 등이 소실됐다.6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9분께 담양군 대덕면 운암리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22명을 투입해 4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양봉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벌통 80개와 20kg 설탕 20포대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924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추위를 대비해 벌통에 설치해 둔 열선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2025.02.06@ 차솔빈 -
광주 금호동 아파트 10층서 뛰어내린 10대 고교생 무사 구조
광주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린 10대 고등학생이 무사히 구조됐다.6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4분께 금호동 모 아파트에서 고등학생 A(19)군이 추락했다.아파트 동호수를 알리는 박공형 구조물에 1차 충격한 뒤 바닥에 떨어진 A군은 팔과 다리가 골절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A군이 자신의 누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빌려주지 않자 홧김에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2.06@ 박승환 -
[단독] 민간인에 끌려다니는 문체부 옛 도청 복원 추진단
5·18민주화운동의 상징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이 민간인 한 명에 끌려다녀 논란이다.5·18에 대한 대표성이 없는 이 민간인이 해외 사례조사에 참석하는 인원을 구성하는 등 추진단을 쥐락펴락해 내부 전시콘텐츠가 기대에 못 미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내부를 채울 전시콘텐츠 설계·제작에 참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억6천300만여원을 들여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이하 복원지킴이 어머니)' 82025.02.06@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