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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등학생 순유입 감소···남구·북구는 증가세
지난해 광주지역 초등학생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자치구별로는 순유입과 순유출이 뚜렷하게 갈리며 지역간 격차가 나타났다.16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4년 초등학교 순유입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광주는 초등학생 전입 인구가 4천30명, 전출 인구가 4천97명으로 순유입 인구는 -67명에 그쳤다. 이는 초등학생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 수가 유입된 수보다 많았다는 의미다.자치구별로는 정반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났다. 남구는 전입 820명, 전출 623명으로 순유입 197명을 기록했고, 북구도 전입 1천322명, 전출 1천12025.06.16@ 한경국 -
액상 마약 흡입한 30대···해경, 구속 송치
액상 마약을 흡입한 3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1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자담배 형태로 흡입하는 신종 마약 '액상 대마'를 구매·흡입한 혐의로 30대 A씨 등 3명을 검거, 이 중 A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와 20대 B씨는 지난 5월 1일 장흥군 소재 A씨 거주지 인근에서 액상 대마를 함께 흡입하던 중 환각에 빠진 B씨가 인근 해경 파출소에 자진 신고 했고, 경찰의 출동을 인지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액상 대마를 인근 야산에 급히 은닉했으나 당시 출동한 경찰관이 수풀 속에 은닉된 액상대마를 찾아내며 결정적인 증거를 확2025.06.16@ 김종찬 -
나주 도로서 나뭇가지 자르던 50대 감전
나주의 한 도롯가에서 나뭇가지를 자르던 50대가 감전됐다.1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1분께 나주시 다시면 나주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오른쪽 손바닥에 3도화상,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로, 응급처치 후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당시 가로수의 가치지기를 하던 A씨가 인근 전선을 건드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2025.06.16@ 차솔빈 -
해남·여수서 방화 의심 화재 잇따라...거주자 1명 숨져
해남과 여수의 주택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잇따라 거주자 한 명이 숨졌다.16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해남군 북일면 50대 여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웃주민이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22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3시간18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A씨와 함께 거주하던 또 다른 1명은 연기를 흡입,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을 지른 이웃주민 70대 남성 B씨는 숨2025.06.16@ 박승환 -
전남 빗물 끊기니 광주 '인구 댐' 비어간다
2000년 광주시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된 인구는 1만386명이다. 2024년에는 5천885명으로 반으로 줄었다. 하지만 2000년 광주의 순이동자(유입-유출)는 -14명이었던데 반해 2004년에는 -7천962명으로 껑충 뛰었다.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2000년도가 더 심했지만 오히려 당시에는 인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이달을 기준으로 광주시 인구 140만명이 붕괴되자, 그 원인으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청년 유출'을 지목한다. 1차적으로 청년 유출은 맞지만, 2차적으로는 전남에서의 인구2025.06.15@ 이삼섭 -
광주·전남 낮 최고 기온 32.1도 '후덥'
광주와 전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었다.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이 더해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광주 조선대가 32.1도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고, 이어 구례 31.7도, 곡성 석곡 31.6도, 화순 31.6도, 담양 봉산 31.1도 광양읍·영암 30.9도, 광주 풍암동 30.8 도 등이다.기상청은 지난 14일 내린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져 광주와 전남내2025.06.15@ 김종찬 -
고흥 녹동항서 1명 물에 빠져···신속 구조
고흥 녹동항 인근 해상에서 1명이 물에 빠졌지만 신속히 구조됐다.1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4시40분께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구조세력을 즉각 현장에 투입, 신고 접수 6분 만에 녹동파출소 순찰차가 도착해 바다에서 구조물을 붙잡고 있던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구조된 익수자는 30대 여성으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익수자는 주변 구조물을 붙잡고 있었으며, 익수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여수해경2025.06.15@ 김종찬 -
누문동 철거예정단지 십수년째 답보···쓰레기장 전락에 눈살
"관리가 하나도 안되다보니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렸어요. 인분에 쓰레기에, 건물까지 무너지려고 하는데 장사가 되기나 하겠어요?"광주 도심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이 십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방치된 건물들에 문제가 생기거나 온갖 쓰레기들이 나뒹구는 자리로 변한 것도 모자라 온갖 비행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했다. 주민들은 지자체의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0일 오전 방문한 광주 북구 누문동 뉴스테이재개발사업지 일대는 온통 베이지색 천으로 둘러싸이는 등 블럭마다 출입할 수 없게 막혀 있었다.지난 2006년2025.06.15@ 차솔빈 -
허재호 전 대주회장, 7월 4일 '첫 재판'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허재호(83) 전 대주그룹 회장의 탈세 혐의 재판이 재개된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오는 7월4일 허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 사건의 심리를 시작한다.지난 2019년 7월 검찰의 기소로 시작된 해당 재판은 허씨가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으면서 7년째 공전 중이다.허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25분께 범죄인 인도절차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 광주교도소에 수감됐다. 허씨는 수감 직후 구속취소를, 다음날에는 보석을2025.06.15@ 김종찬 -
지노위 협상 또 결렬···광주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광주 시내버스 파업 재개 7일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간 협상이 또 다시 결렬되면서 지역민들의 불편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5일 광주시와 전국자동자노조조합연맹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노동위) 중재로 버스 노사 간 사후 조정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 4일 3차 조정이 최종 결렬된 이후 9일 만이다.임금 8.2% 인상을 요구하던 노조는 5% 인상으로 요구 수위를 낮췄고, 당초 동결을 주장하던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다.양측은 협상의 여지를 다소 내비쳤지만 끝내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2025.06.15@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