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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원전 1발전소서 황산 191L누출···인명피해 없어
영광 한빛원전 발전소 내 탱크에서 황산이 유출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14일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께 영산강청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 등을 포함해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17명을 투입해 흡착포 설치 등 안전조치를 진행 중이다.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재까지 누출된 황산은 총 191L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1발전소 2호기 황산저장탱크 내 펌프의 연결부에서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2025.06.14@ 차솔빈 -
[종합] 조규연 5·18 부상자회장 당선 1년 만에 불신임 가결
조규연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이 당선 1년 만에 불신임됐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5·18 부상자회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5·18 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5 임시중앙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는 부상자회 대의원 김모씨 등 90여명이 단체가 겪고 있는 혼란과 동지들끼리의 불신을 극복하고, 공법단체로서 위상을 극복해야 한다며 정관에 의거해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해 소집됐다.임시총회 안건으로는 조 회장과 최창수 상임부회장, 이사 2명 등 임원 4명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비롯해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먼저2025.06.14@ 박승환 -
문형배 "법은 사람을 위해 있다"
전남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그 해답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13일 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민주시민 토크콘서트' 현장에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제7기 전남학생의회 소속 학생들이 마주 앉아 자유롭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이 또한 지나가리라"▲첫 질문은 가볍게 시작했다. "탄핵처럼 중대한 재판을 앞두고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셨냐"고 묻자, 문 전 재판관은 달력에 퇴임일을 기준으로 'D-1, D-2'로 하루하루 표시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설명했다. 또 "힘든 날엔 '2025.06.13@ 한경국 -
"교육은 헌법이 지키는 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된다"
"교육은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뿌리이자, 헌법이 지켜주는 국민의 권리입니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화두를 던졌다.문 전 재판관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도교육청 민주시민 토크콘서트 강연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헌법 속 교육의 의미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청소년과 교사, 시민 등 400여명에게 풀어냈다.문 전 재판관은 먼저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권의 중요성을 전했다.그는 "헌법 제31조는 모든 국민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2025.06.13@ 한경국 -
밀리환초 강제동원 조선인 명단 최초 확인···대다수 전남 출신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에 의해 남태평양 마셜제도 밀리환초로 강제 동원된 조선인 대부분이 전남 지역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13일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일제강제노역 연구자 다케우치 야스토씨를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정부 문서를 통해 확인한 밀리환초 강제동원 피해자 640명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중 635명이 전남 지역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밀리환초 강제동원 사건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군사시설 건설을 위해 조선인을 군속으로 강제 징용해 남태평양 밀리환초에 투입한 사건이다.2025.06.13@ 강주비 -
광주 시내버스 파업 재협상···합의 도출 여부 주목
광주 시내버스 파업 재개 닷새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으면서 갈등 해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광주시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노동위) 중재로 버스 노사 간 사후 조정 협상이 북구 노동위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4일 3차 조정이 최종 결렬된 이후 9일 만이다.노조는 이번 협상에서도 기본급 8.2% 인상과 정년 연장을 핵심 요구로 고수할 방침이다. 사측은 먼저 파업을 중단한 뒤 임금 협상을 이어가자며 순차적 협상을2025.06.13@ 강주비 -
영암 농산물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영암의 한 농산물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3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3분께 영암군 신북면 유곡리의 한 농산물 창고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7대와 대원 14명을 투입해 47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안에 있던 곡식 건조기가 불타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건조기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영암=김철진기2025.06.13@ 차솔빈 -
광주·전남, 나흘간 비 예보···장마는 아직
광주·전남에 나흘 연속 비 소식이 예보됐지만, 이번 비는 장마로 인한 비는 아니다. 남부지방은 장마 전선이 북상하는 이달 하순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13~14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남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풍도 함께 불겠다.15일에도 서해상을 지나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2025.06.13@ 강주비 -
'美 입양' 60대 女 "광주경찰 도움 생모 재회"
60여년 전 광주의 한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여성이 광주경찰의 도움으로 생모와 재회했다.1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60대 여성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북구 효령동 영락공원묘지에 안장된 생모 B씨를 만났다.A씨는 지난 1964년쯤 동구의 한 아동보호시설에 갓 태어나자마자 맡겨졌다. A씨가 현재 사용 중인 이름도 시설에서 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듬해 미국으로 입양됐다.이후 A씨는 지난 2013년 자신을 낳아준 생모 B씨를 찾고 싶다며 경찰서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하지만 A씨의 바람대로 B씨를 찾는2025.06.13@ 박승환 -
옛 전남도청 운영주체, 새 정부 문화정책 기조 맞춰 전면 재검토해야
옛 전남도청(민주평화교류원·이하 민평)의 운영주체를 바꾸는 일은 국책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조성사업)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핵심 현안인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형식적인 절차 추진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문화전당은 조성사업의 상징이자 성패를 가르는 핵심기관이고, 5·18을 상징하는 옛 전남도청은 문화전당의 상징이자 목적이라는 점에서 결코 분리될 수 없다.그런데도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이 광주시,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지난 11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옛2025.06.12@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