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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0년 이상 노후 양곡창고 724동 '전국 최다'
30년 이상된 오래된 양곡창고가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11일 농협중양회의 지역 노후 양곡 창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2천425동 중 30년 이상 된 노후 양곡창고가 1천876동인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724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 514동, 충남세종 226동, 경북 204동, 경남 144동 등이었다.농협은 30년 이상된 창고를 노후창고로 분류하고 있다.농협은 양곡창고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으로 노후창고 화재로 인한 소실 우려, 안전사고 및 침수 우려, 보관양곡 감모율 증2025.10.11@ 김종찬 -
광주·전남, 3년간 농수산물 절도 피해만 '47억'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농수산물 절도 피해액만 무려 47억4천3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경찰청의 최근 3년간 발생한 농수산물 절도 피해 액수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총 17억616만원(801건)인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 보면 2022년 16억2천175만원(231건), 2023년 4천615만원(324건), 2024년 3천826만원(246건)이다.농도인 전남의 상황은 더욱 암담하다. 전남은 지난 3년간 광주의 2배 상당인 30억3천359만원(1천68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2022년에는 12억3천1152025.10.11@ 김종찬 -
쯔쯔가무시·STFS···가을철 풀밭 진드기 조심하세요
추수와 벌초 등 풀밭 작업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 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TFS)과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병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STFS 감염자는 지난 2013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2년간 총 2천65명으로 집계됐다.이중 호남권 감염자는 371명으로 전국 17.9%를 차지했다.특히 풀밭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 특성상 농작업, 벌초, 성묘 등이 늘어나는 6~10월 감염이 폭증한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6월7일 구례의 한 야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던2025.10.10@ 차솔빈 -
"마치 옛날로 돌아간 기분"...정부 전산망 더딘 복구에 시민들 불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덮친 '화마(火魔)'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민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정부가 금융과 우편을 비롯한 서비스는 신속히 복구했으나, 여전히 상당수 온라인·모바일 민원 창구가 이용이 불가능해 시민들은 수기로 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는 등 답답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다.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1주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 민원실. 창구는 이른 아침부터 민원을 접수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추석 연휴 이후 첫 평일인 만큼 연휴기간 동안2025.10.10@ 박승환 -
[종합] 해경, 안전한 황금연휴 위해 총력···인명피해 '0건'
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남 도서지역 곳곳에서 해양사고와 응급이송이 발생했지만 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0일 서해지방해경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남지역 각 해경에 접수된 주요해양사고는 총 21건(완도 5건, 여수 12건, 목포 4건)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오전 완도 노화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낙상으로 인한 갈비뼈 부상을 입어 완도해경 구조정을 통해 긴급 이송됐다.앞선 6일 완도 서넙도에서는 70대 남성 B씨가 자택 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연안구조정을 통해 육지로 옮겨졌다.같은 날 오2025.10.10@ 김종찬 -
광주 고시텔서 40대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고시텔 화장실에서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9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고시텔 2층 세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의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2025.10.10@ 차솔빈 -
[종합]회계문제 조사받던 30대 전남도청 직원 숨진 채 발견
회계 관련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전남도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3분께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건물에서 전남도청 직원 A(31)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조사결과 A씨는 수묵비엔날레 파견 근무 중 회계 관련 문제로 조사를 받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시신에서 폭행 흔적 등 현재까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2025.10.10@ 차솔빈 -
[창간특집] '전국 최초' 지역 조간에서 광주·전남 대표 언론으로
◆역사적 출발 그리고 도약자유언론 1호로 시작한 무등일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편집권 완전 독립'을 바탕으로 성역 없는 취재와 보도를 통해 '호남 대변지'라는 지향점을 향해 바쁘게 달려왔다.창간 이듬해인 1989년에는 전국 지역 신문으로는 최초로 세로 제호를 가로로 변경했으며 본문 서체를 바꾸어 가독성을 높였다. 1990년에는 디지털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지역 신문으로는 최초로 전자신문 서비스를 시작했고, 1996년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 오프라인 독자와 온라인 독자들을 모두 만나기 위한 발걸음을2025.10.09@ 김종찬 -
"할머니, 저 또 올게요" 송정역·터미널 귀경 행렬에 북적
"조심히 가, 도착하면 연락해!"추석 연휴 마지막 날 광주송정역과 버스터미널은 긴 휴식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양손 가득 고향의 정을 한 아름 안고 가족에게 인사하는 이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9일 오전 10시께 광산구 광주송정역 대합실은 집으로 향하는 귀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몇 시 도착이야?", "짐 좀 들어줄까?" 하는 대화가 곳곳에서 들렸다. 귀경객들은 의자에 앉아 커다란 캐리어와 쇼핑백을 쌓아둔 채 잠시 눈을 붙이거나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열차를 기다렸다. 매점 앞2025.10.09@ 강주비 -
긴 추석 연휴, 광주·전남 사건사고 잇따라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1주일간의 긴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지역에 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를 비롯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오전 5시10분께 북구 동림동의 한 왕복 7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여성 A씨가 50대 여성 B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치였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사흘 만인 지난 7일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는 과정에서2025.10.09@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