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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허구 관점으로 쓴 '창작수필문학개론' 출간
'수필'은 '이미 있는 현실의 것'에 관하여 토의하는 형식의 문학장르를 말한다.이는 어떤 개념을 말하는 것이고, '창작수필'은 '상상력'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문학으로 규정된다.수필가 오덕렬씨가 최근 '창작수필문학 개론'(풍백미디어刊)을 펴냈다.그는 이번 저술에서 창작의 기본 개념, 서구의 창작에세이가 한국에 들어와 어떻게 '창작수필' 문학으로 진화 발전한 양상을 정리했다.그는 상상력의 세계를 '에세이'에 끌어들여 그 완성자로 이름을 떨친 사람을 영국의 찰스 램이라고 설파했다.램은 작품집 '에리아 수필집'(1823)에 수록된2025.09.22@ 최민석 -
[영호남박람회] "다가오는 10년, 유니크한 체험이 지역 생존 열쇠"
광주·전남과 대구·경북에서 모인 '2025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투어 참가자들과 전문가들이 콜로키움에 참여해 지역 성장과 미래 먹거리 탐구, 더 나아가 영호남의 동시 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문화예술관광으로 지역 성장하기'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관광 성장 콜로키움이 19일 오후 2시께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렸다.이날 콜로키움에는 이희승 호남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했다.또, 박진표 한양사이버대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와 이승우2025.09.22@ 차솔빈 -
[영호남박람회]"10년 후의 내가 이 여행을 잊지 않길"
"아침 일찍 출발해서 힘들었지만 너무 보람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즐기고 나중에 또 광주에 올게요."영천에서 온 포은초등학교 4학년 홍성준(10)군은 어머니 배주희(48)씨와 함께 교외체험학습으로 광주를 찾았다. 평소 부모님과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해 올해 5월 블로그를 개설하고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포스팅이 벌써 70개가 넘는다.사실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은 2일차 오후에 있는 평촌빌리지 테마여행이었다.홍군은 "1학기 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해 배우다가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들렀다. 그곳에서 광주와 무등산에 대해 알게2025.09.21@ 임창균 -
[영호남박람회] 남도의 맛과 멋에 반하다, 지역 넘은 설레는 발길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이하 영호남박람회)'에서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영호남의 인플루언서 90여명은 '교류투어'를 통해 2박3일 동안 광주의 특색있는 관광지들을 돌아다녔다. 참가자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 간 문화장벽을 허물었고, 새로운 인연을 맺으며 진정한 인적 교류를 만들어냈다.영호남박람회 '교류투어' 참가자들은 19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광주·전남 참가자 30여명을 태운 버스가 먼2025.09.21@ 임창균 -
[영호남박람회]"내 안에 소년이 걷는 듯한 두근거림 느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정말 큰 울림을 줬습니다. 이번 투어에서 소설 속 배경들을 직접 다녀 볼 수 있어 뜻 깊었어요."최현태(68·여)씨는 대구 문학관에서 문학 교량 라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 아나운서다.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그에게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방문이 이번 교류 투어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최씨는 "베니스 비엔날레도 갔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하는 광주비엔날레를 한 번도 못 가봤다"며 "대구에서 광주까지 운전해서 가기 어려운데 이번 투어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하지만 1일차 교류투어 일정을 마친 그에2025.09.21@ 임창균 -
[영호남박람회]"역사와 문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유잼 광주'"
"광주에 간다고 하니 재미없을 거라는 친구들 이야기가 많았죠. 이틀 동안 둘러본 제게는 훌륭한 여행지입니다."경산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손기환(41)씨는 15년 만에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에 살던 친구와 만나 맛있는 것을 먹고 놀기만 했지 주요 관광지를 제대로 돌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손씨는 "'소년이 온다'를 인상 깊게 읽어 1일차 여행에 기대가 컸다"며 "소년 '동호'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 모두 실제 인물들이 모티브인 것을 알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2일차 여행에서는 광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고 한다. 광주극장에서 특2025.09.21@ 임창균 -
[영호남박람회]"광주서 만난 고국, 기억에 남을 여행"
"국경을 뛰어넘어 결혼도 하는 세상입니다. 영호남 교류가 어려울 게 뭐가 있을까요."이번 교류투어에 유독 다른 이들의 시선을 끄는 참가자들이 있었다. '대한민국' 글자가 크게 적힌 모자를 쓴 김호진(46)씨와 그의 옆에 붙어 다니며 쉴 새 없이 질문을 하는 라희마 술타노바(Sultanova Rahima·25·여)씨였다.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사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지만 둘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다. 김씨는 올해 2월 아제르바이잔 여행서 라희마씨를 만났다. 라희마씨는 원래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케이팝, 그중에서도 BTS의2025.09.21@ 임창균 -
가을밤 영화와 음악이 흐른다
평범했던 야외 광장 한편의 거대한 문이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의 지하는 야외 공연장으로 변모한다. 돗자리나 캠핑 의자에 앉아 가을 소풍을 온 듯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가수들의 노래를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ACC재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1 야외무대에서 '2025 ACC 빅도어 시네마·콘서트'를 진행한다.'빅도어 시네마·콘서트'는 극장1의 빅도어를 개방하고 캠핑 분위기로 영화와 공연을 감상하는 ACC재단의 대표적인 야외 프로그램이다.먼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빅도어 시네마에서는 '2025.09.18@ 임창균 -
[단독] 광주시립발레단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중징계
광주시립발레단원 A씨가 단원 B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광주예술의전당(이하 '광주예당')에 따르면 광주시립발레단원 A씨는 단원 B씨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가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밝혀져 이달 초부터 3개월간 정직 징계를 받았다. A씨의 괴롭힘은 2022년부터 3년여간 이어져 온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단원 B씨는 괴롭힘이 계속되자 지난 3월 광주예당 관리운영과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관리운영과 측은 신고 직후 A씨를 B씨로부터 분리 조치한 뒤,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2025.09.18@ 최소원 -
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 모색한다
호남 지역 전통 누정과 원림의 학술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누정원림문화연구소는 오는 20일 광주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호남 누정·원림, 세계를 향한 첫 걸음-호남 누정·원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주최·후원으로 마련됐다.기조 강연으로는 김동수 전남대 명예교수의 '호남 누정원림 연구의 시작과 성과, 한계', 김영수 서울시립대 연구교수의 '호남 누정·원림의 세계유산 등재 준비와 절차'가 진행된다2025.09.18@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