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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맛과 멋' 2025 광산 세계야시장 5만명 발길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월곡동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광산 세계야시장'에 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감성형 축제로 진행했다. 베트남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인도, 터키 등 19개국 이주민 공동체가 참여했다.러시아식 대형 꼬치구이, 중앙아시아식 전통 빵, 동남아 향신료 요리 등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먹거리를 27개에서 36개로 늘렸다. 행사장 규모와 운영 시작도 확대했다.이주민들의 각 나라 옷을 입고 선보이2025.10.20@ 강주비 -
"광주 정체성 구현...예술정신 세계 확산 주력"
"단원들이 창작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창극단을 만들겠습니다."지난달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용호(58) 감독이 광주시민들에게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1월 7일과 8일 제62회 정기공연 창극 '愛춘향'을 앞둔 그는 전통의 깊이를 바탕으로 시대와 호흡하는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근 만난 김 감독은 예술감독으로서의 첫 목표를 단원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존중하며 상호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2025.10.20@ 최소원 -
광주 문화ODA, 태국과 협력해 문화상품 개발
광주시가 '2025 아시아 문화교류 ODA(ODASIS)'를 통해 태국 람푼시(Lamphun Municipality)의 문화자원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축제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선보인다.지난 14~15일 조선대학교에서는 광주형 문화ODA '아시아 뉴턴 페스티벌'의 하나로 '태국 청년 예술가 문화상품 개발 2차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여름 태국 람푼시에서 시작한 문화상품 공동연구 과정 중 하나다.태국 치앙마이 외곽 도시인 람푼은 태국의 유명 도예가들이 모여 사는 도예촌이다. 광주시는 아시아 도시2025.10.19@ 임창균 -
"제2차 진주성 싸움은 호남 의병 활약의 주무대"
임진왜란 전투 중 제2차 진주성 싸움은 호남 의병의 활약이 두드러진 전장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동하 전(前) 서영대 교수는 지난 16일 경남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린 '영호남 임란의병정신 및 창렬사 국가 제향 승격'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 '영호남 임란 의병 정신 탐색의 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호남절의록'에서는 대표적인 3대 호남의병으로 삼운사(三運使)를 들고 있는데, 바로 나주의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 장군과 광주의 제봉(霽峯) 고경명 장군, 장성의 남문창의 의병 활동"이라며 "호남 의병은 진주가2025.10.19@ 최민석 -
예술로 연결된 도시들, 문화ODA의 가치 확장 물꼬 텄다
광주시가 '예술로 연결된 도시들, 문화ODA의 가치와 확장'을 주제로 '2025 광주문화ODA 국제포럼'을 16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와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무등일보 조덕진 주필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기조발제에서는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이 '문화ODA의 방향 제시―문화ODA 운영철학과 지역 특화 문화협력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주제 세션 1에서는 전봉수 국립아시아문화2025.10.16@ 임창균 -
팔영산과 두만강서 국권 회복 꿈꾼 의병장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난 8월 고흥 능가사에 속한 만경암 암자터가 '전라남도 사적지'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능가사는 국립공원 팔영산에 있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만경암 일대에서 치열하게 전개된 고흥의병의 항일운동을 전라남도가 인정한 것이다. 8월 29일 만경암 의병들을 추모하는 추념식에서,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만경암 사적은 화순 쌍산의소처럼 국가 사적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며 만경암 일대에 대한 철저한 발굴 조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번 남도 의병 열전에서는 만경암을 중심으로 전개된 고흥의병을 다루려 한다2025.10.16@ 임창균 -
미디어아트로 손잡은 광주와 몽골
광주의 아티스트들과 몽골 학생들이 몽골 현지에서 3개월간 협력한 워크숍 결과물들이 광주로 되돌아온다.오는 17일 광주 희경루 일대에서는 '2025 아시아 문화교류 ODA-ODASIS' 사업의 하나로 '아시아 뉴턴 페스티벌 시민보고회'가 진행되며 청년 예술가들의 협업 작품 전시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그중에서도 단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콘텐츠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진행된 몽골 교류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다.몽골 교류 프로젝트는 광주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임용현 작가와 문창환 작가가 주축이 돼 기획·2025.10.15@ 임창균 -
올 F/W 유행 패션···변지유 트렁크쇼 개최
패션디자이너 변지유씨(변지유 부띠끄 대표)가 2025년 가을 겨울 패션 스토리를 또 한번 선보인다. 17일 오후 2시 변지유 부띠끄에서 VIP 고객들을 초대하는 변지유만의 특별한 트렁크 쇼는 슈퍼모델 박둘선씨의 디렉션으로 광주에 트렁크 쇼의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자연스러운 색채감, 고급스러운 원단 그리고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입체감을 가지고 있는 패턴은 유난히 2025년 가을 겨울의 무거운 느낌을 가볍고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세련되게 연출하였다.빛과 어울림이라는 봄여름 컬렉션에 이어서 이번가를 겨울 패션쇼는 블랙 위에 브라운과 자연2025.10.15@ 김혜진 -
식민지 근대화기 지역 엘리트들의 자치 실험, 민주적 회의 문화,
일제강점기 호남 지역의 씨족 자치조직이 남긴 회의록이 90여 년 만에 한글로 번역돼 세상에 나왔다. 창녕조씨 광주전남종회(종회장 조영동)가 최근 1934년과 1935년에 작성된 '호남종회 회의록'과 '임시총회 회의록'을 현대어로 옮겨 출판했다.이 회의록은 당시 국한문 혼용체로 쓰여 조선총독부의 검인을 받았으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1934년에 조직된 호남종회는 광주와 전남·전북, 제주를 관할한 대규모 조직으로, 대종회가 결성되기 전 도 단위 최초의 종회였다. 주요 안건은 창녕조씨 시조의 묘각인 종덕재 중건과 위토 구2025.10.15@ 김혜진 -
라벨을 알면 와인이 보인다
사람에게 주민번호가 있듯이 와인에는 라벨이 있고, 라벨에는 생산지나 포도품종, 빈티지(수확연도), 등급 등 와인에 대한 정보가 기재돼 있다. 품종을 통해 와인의 성향을 예측할 수 있고 빈티지로 생산된 해의 포도작황을 알 수 있으며, 등급 표시로 와인의 품질을 가늠해 볼 수 있다.라벨을 읽기 위해서는 우선 신대륙(비유럽)과 구대륙(유럽)간에 약간의 상이점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대륙 와인은 포도품종을 자세히 기재하는 반면 구대륙 와인에서는 포도품종은 생략하고 생산지나 생산자만을 간단하게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미국2025.10.15@ 류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