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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요" 다양성 예술의 장···광주에이블아트위크 개막
"데뷔나 마찬가지니까 설레요."13일 개막한 2025 광주에이블아트위크에 참여한 전보은(27·여) 작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다양성 예술인 장애예술 중 미술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장애예술 아트페어이다. 전국의 220명 장애 작가가 광주를 무대로 800여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참여 작가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이미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명 작가부터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는 물론 취미로 작업을 하다 이번 페어를 계기로2025.11.13@ 김혜진 -
KCTV광주방송, AI시대 지역문화 소중함 조명 '특집 다큐' 방송
KCTV광주방송이 '2025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AI·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공공익 단편 부문' 선정작으로 제작한 KCTV특집 '지방소멸과 AI, 데이터를 확보하라' 다큐멘터리(연출 조민규·글 구성 박보영) 를, 오는 17일 KCTV광주방송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한다.KCTV특집 '지방소멸과 AI, 데이터를 확보하라'는 AI 세상에서 왜곡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의 실태와 원인을 조명하고, 이 가운데 더욱 빠른 속도로 간과되고 잊히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의 역사와 문화, 삶의 현장을 고발한다.그리고 그2025.11.13@ 최소원 -
세월로 빚어낸 참된 맛과 향
인간의 고매한 품격은 숙성된 인격에서 나온다. 하지만 숙성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비리고 떫은 성정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치열한 자기정화의 노력 위에 '세월'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얹혀야 한다.와인도 마찬가지이다. 와인이 참맛을 지니기 위해서는 숙성이 필요하다. 숙성되지 않는 와인은 숙성되지 않는 인격처럼 비리고 떫다.와인의 숙성은 어떻게 이뤄지고, 숙성된 와인은 어떤 성정(특성)을 갖게 될까. 포도로 즙을 내 산화시키면 포도당이 알코올로 바뀌면서 와인이 만들어진다. 이때 포도의 당도가 와인의 알코올 도수를 결정하게 되는데 작황이2025.11.11@ 류성훈 -
국제적 주목받는 장애 미술, 광주에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장애예술은 새로운 예술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복지적으로 접근권을 보장하는 식이 아닌, 다양성 예술의 한 갈래로 인정 받고 주목받고 있는 추세. 그런 가운데 포용의 도시 광주에 전국의 장애 미술작가들이 모인다. 많은 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들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며 소통함과 동시에 미술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발걸음이다.2025 광주에이블아트위크가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60여 명의 작가를 포함해 220명의 전국 장애 작가가 참여, 출품한2025.11.11@ 김혜진 -
인쇄 거리서 펼쳐지는 로컬 아트마켓 축제
예술과 인쇄가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축제가 광주 동구 서남동 일대에서 열린다.광주 기반 시각예술단체 1995헤르츠(Hz)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광주 동구 서남예술촌과 인쇄의 거리 일대에서 '서남예술장(Seonam Art Market)'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995헤르츠가 서남동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 중인 '서남예술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술과 인쇄 기술, 청년과 지역 주민의 협업을 통해 쇠퇴한 인쇄 거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서남예술2025.11.11@ 최소원 -
지역작가들, 프랑스에 남도 아름다움 펼친다
"생존율이 30%밖에 안된다는 담도암과 싸우며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됐는데 이번 페스티벌 주제 중 하나가 음식이라 남다르네요. 프랑스에 수채화의 맛을, 우리 지역의 풍경을 함께 전하고 오겠습니다."최근 만난 서동환 작가는 프랑스의 중남부 도시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 카르네 드 보야주 페스티벌에 초청 받은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제25회 국제 카르네 드 보야주 페스티벌은 클레르몽페랑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카르네 드 보야주'는 여행노트를 뜻한다. 전 세계 예술인을 초대해 여행을 통해 마주하는 풍경과 사람, 문화 등을2025.11.10@ 김혜진 -
상상 속 세계 만나는 여행
상상력이 현실로 다가오는 즐거운 전시가 펼쳐진다.김종일 개인전 'Imagination timer-想像 타이머'가 12~17일 서울 인사동에 자리한 G&J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회화 전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실험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종일의 작업 세계를 한눈에 살펴보는 자리로 총 60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만난다.다양한 변주를 거듭해 온 김 작가는 '스팀펑크'라는 공상과학적 주제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재치있게 표현한다.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탐구하는 그는 기계 부품이나 태엽 시계의 톱니바퀴를 상상력의 동력원으로 표2025.11.10@ 김혜진 -
이땅의 선생님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연대
'교사'는 사회적으로 존경 받고 선망의 대상이었던 직업이었다.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교사의 권위는 추락했고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나거나 거세진 노동 강도, 학부모 등과 갈등 혹은 스트레스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급증하는 등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교사는 아이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자해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온몸에 문신을 한 학생과도, 술과 도박에 빠진 학생과도, 학교 폭력을 저지른 가해자 학생과도 선생님은 마주 앉아야 하고 손을 내밀어줘야 한다. 그를 피의자나 가해자가 아니라 성장해 가야 할 학생으로 바라봐야 한다2025.11.10@ 최민석 -
계간 '문학들' 창간 20주년 기념식 개최
종합문예지 계간 '문학들'(발행인 송광룡)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문학들'은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광주 동구 미로센터 미로극장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2005년 가을호로 첫발을 내디딘 '문학들'은 침체된 지역 문학의 활로를 모색하고 한국문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창간됐다. 이후 첨예한 문학 담론을 제시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지역을 넘어 한국 문단에서도 의미 있는 목소리를 내왔다.이날 기념식은 김영삼 문학평론가('문학들' 편집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는 채희윤 소설가(2025.11.10@ 최소원 -
사유의 공간이 되는 화폭
회화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김유섭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우종미술관이 김유섭 기획초대전 'Floating View 25'를 지난 7일 오픈, 내달 14일까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전시명 'Floating View 25'는 떠오르고, 머물고, 사라지는 감각의 흐름 속에서 포착된 회화적 풍경을 의미한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 떠다니는 감정과 기억의 조각들이 화면 위에 머무는 순간을 담아내며 회화가 시간과 물질의 흔적을 품은 공간이자 감각의 창으로 작동함을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2025.11.10@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