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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의원 정수, 중대선거구제 도입 ‘온도차’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광역의회 선거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반쪽짜리 개편”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도 도입 취지와 달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와 여당 의석 확보에 초점이 맞춰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광주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 한해 광역의회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분위기다.그동안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의2026.04.19@ 임창균 -
[종합]시늉만 그친 정치개혁, 퇴행적 기득권만 강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선거제 개편안을 의결했지만, 선거구 특성과 지역 정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과소대표성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는데다 일부 지역만 보여주기식 ‘중대선거구’를 도입하는 등 사실상‘개편 시늉’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정개특위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선거일 6개월 전)인 지난 1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법안 40건을 의결했다.법정 기한보다 135일이나 늦은 이번 개정안은 ‘광역의회2026.04.19@ 최류빈 -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AI페퍼스 구단주 'SOS'에 응답할까
모기업인 페퍼저축은행의 경영난과 매각설로 인해 광주 연고의 여자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AI페퍼스)이 연고지 이전 위기에 처한 가운데 창단의 주역이었던 이용섭 현 부영그룹 회장(전 광주시장)이 구단 수호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부영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부영그룹의 등판까지도 기대하는 모습이다.이 회장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광주의 겨울, 다시 ‘배구 없는 도시’로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며 절박한 심경을 전했다. 이 회장은 민선7기 광주시장으로 재임2026.04.19@ 이삼섭 -
野 “이럴 줄 알았다”···통합특별시 행정통합 비용 미반영 후폭풍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정부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으로 시작부터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정부는 그간 적극적인 통합과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해 왔으나 정작 통합의 기틀을 마련할 초기 비용은 외면한 채 지자체에 ‘빚을 내서 해결하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조차 “5극3특 구호가 얼마나 허구였는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고 꼬집는 모습이다.1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한 필수 초기 사업비 573억 원이 전액 누락됐다.2026.04.19@ 이삼섭 -
길어야 6년?···보궐선거 가시화, 광산구을 '1.5선 징크스' 재조명
광주 광산구을 선거구가 또다시 보궐선거 국면에 들어서면서 특유의 ‘1.5선 징크스’가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곳을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후보로 확정되면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광산구을 지역구는 2008년 18대 총선 때 신설된 이후 독특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 지역구를 거쳐 간 정치인들이 유독 ‘1.5선(약 6년)’을 채우고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면서다.대표적인 사례가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다.2026.04.19@ 박찬 -
民 전남 5곳 경선 확정···당내 ‘잡음’ 본선거 영향도
각종 불법 선거행위로 파행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일정이 최종 확정됐다.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의 경선룰에서 당원 비중을 크게 줄이는 등 파장 최소화에 나섰지만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논란이 본선거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9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남 22개 시·군 중 1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으며 남은 5곳의 경선은 21일부터 시작한다.지난 16일 본경선을 통해 상위 2명의 결선 후보를 뽑은 완도와 무안은 21~22일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2026.04.19@ 임창균 -
정개특위 선거제 개편안 의결···지역 경선판 ‘요동’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제 개편안을 의결하면서 광주 광역의원 경선 일정과 방식이 잇따라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선거구 통합과 중대선거구제 도입으로 인해 기존 선거 지형도 변화가 불가피하다.1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전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개정안 40건을 의결했다. 이날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 마지막 날이다.개정안의 골자는 ‘광역의회 비례대표 확대’와 ‘중대선거구제 도입’이다. 그간 지역 군소정당 등이 비례성 강화와 사표 방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내용이다.전국 비례대표 비율은2026.04.18@ 강병운 -
혁신당 전·현직 단체장, 민주당과 진검승부 예고
6·3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의 기초단체장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대부분의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선거에 나설 채비를 갖추는 등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1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혁신당은 현재까지 광주·전남에서 14개 시·군·구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출마시킬 예정이다.후보가 결정된 곳은 이날 기준 총 11곳으로 광주 동구 김성환(전 동구청장), 담양 정철원(담양군수), 함평 이윤행(전 함평군수) 등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여수 명창환2026.04.17@ 임창균 -
‘민주당 대어’ 민형배 맞서 野 차별화 승부수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선 주자로 민형배 후보가 확정되자, 맞대결에 나선 경쟁 진영의 주요 공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대기업 유치론부터 메가시티 구상, 노동·공공서비스까지 통합특별시 밑그림을 두고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민 후보 공약은 ‘시민주권정부’를 기반으로 한 성장형 통합이 핵심 축으로 꼽힌다.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 20조 원 가운데 80%를 기업 투자 유치에 몰아 지역 경제 체질을 바꾸고, 나머지 10%씩을 인재 육성과 사회안전망에 쓰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맞서는 야권 후보들은 미래 먹거리 산업, RE100,2026.04.17@ 최류빈 -
[무잇슈] “이대로 통합 되겠나”…경선 끝난 광주·전남, 갈등 여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4837▶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이 끝났지만 후보 간 갈등과 후유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깜깜이 경선’ 속 네거티브와 고소·고발까지 이어지며 내홍이 깊어졌습니다.▶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분열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제 ‘원팀’으로 통합 리더2026.04.16@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