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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통합, 정치 아닌 교육 가치가 중심 돼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계 일각에서 이에 연동된 교육자치 통합이 교육 주체들을 배제한 채 정치적 셈법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지역 생존을 위한 행정통합의 대의에는 공감하며 교육자치 통합 논의 역시 부정하지 않지만, 충분한 숙의와 준비 없이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졸속 통합에는 반대한다"고2026.01.20@ 한경국 -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뭐라고···" 금권선거 시도한 60대, 징역형 구형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출마할 결심을 하고 '금권선거'를 사전에 준비한 60대에 대해 겸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20일 새마을금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여)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 사이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에 필요한 회원 모집을 위해 현금을 지급하거나 지급할 것을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실제 13명에게 각각 현금 60~70만원을 지급하거나 지급하기를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함께 법정에선 B씨 등 2명은 회원 모집을2026.01.20@ 김종찬 -
5일장서 주차 시비 붙은 60대, 법정서 "억울하다" 호소
5일장서 주차시비가 붙은 60대가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20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4월29일 광주의 한 5일장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50대 피해자 B씨를 매달고 2~3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좁은 시장의 주차장에서 피해자와 시비가 붙었고, 주변 차량에셔 경적음이 울리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약식기소로 300만원의 벌금형이 나오자 억울한 마음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검찰 측은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2026.01.20@ 김종찬 -
"주차된 차량 옮기다 그만"···승용차 치고 도주한 60대 "선처 호소"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려다 다른 차량을 치고 도주한 60대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8월9일 혈중알코올농도 0.047%의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승용차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일 지인들과 오랜만에 술을 마셨고, 비가 오자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키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측은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2026.01.20@ 김종찬 -
[날씨] '아침 패딩 챙기세요'···대한(大寒) 광주·전남, 한파특보에 눈 예보
절기 대한(大寒) 광주·전남은 극한 한파가 몰아치며 눈이 내릴 전망이다.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강한 추위가 지속되겠다.광주와 담양·곡성·장성 등 전남 일부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3도, 낮최고기온은 영하 1~5도 사이에 분포하겠다.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해안은 바람이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광주와 전남내륙에도 15㎧ 안팎의 강풍이 불어 매우 춥겠다.전남서해안에는 늦은 밤 0.1㎝2026.01.20@ 강주비 -
"방학되니 지갑 더 얇아져"···치솟는 학원비에 광주 학부모 부담 가중
겨울방학을 맞아 광주 학부모들의 학원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학원비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새학기 대비 방학 특강과 선행학습 수요가 겹쳐 학원 이용 과목과 시간이 늘어나 사교육비 부담이 더욱 커졌다는 반응이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정규 수업 외에 특강이나 보충 수업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의 지출 압박이 한꺼번에 몰리는 양상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광주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9만9천원과 비교해 5년 사이 11만2026.01.19@ 박소영 -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전남특별시 특별법, 특권학교 남발하는 '특혜법안' 변질 우려"
광주지역 9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교육시민연대가 최근 공개된 '광주전남특별시(가칭)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의 교육 분야 특례 조항이 지역 교육 체계를 뒤흔들고 특권 교육을 강화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광주교육시민연대는 19일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 공개된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내용은 현행 교육 법령과 충돌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단체는 특히 자율학교(제77조), 영재학교(제78조), 특수목적고등학교(제79조) 등2026.01.19@ 한경국 -
전남도교육청 '월 1회 식당 휴무', 지역 상생인가 직원 부담인가
전남도교육청이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월 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본격 도입한다. 그러나 인근 전남도청의 휴무일과 일정이 겹치고,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정책의 실효성과 편의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닫기로 했다. 문제는 전남도청이 이미 둘째·넷째 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로 인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는 두 기관의 직원 수천 명이 동시에 인근 남악신도시 식당가로 몰리게 된다. 특정2026.01.19@ 한경국 -
여수산단 공장서 불···3시간여만에 초진 완료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다쳤다.1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여수 화치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40대 남성 근로자 2명이 목과 귀, 허리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는 등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인원 49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오후 5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배관 내부 압력을 낮추기 위해 냉각 주수 중이며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2026.01.19@ 강주비 -
목포·완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목포·완도해경이 관내에 안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19일 해경에 따르면 목포해경은 이날부터 목포시와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대에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완도해양경찰서도 이날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 주의보,2026.01.19@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