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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소음 피해학교 13곳···실질적 지원책 필요
광주 군공항 인근 학교들이 전투기 소음으로 학습권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행 법령은 학교에 대한 명확한 지원 근거가 부족해 실질적인 보호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광산구의회는 23일 오후 군공항 인근 소음 피해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광산구의회 군공항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군공항특위)가 주관했으며, 광주시교육청과 광산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광주지역에서 군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학교는 광산구에 6개교(2025.04.23@ 강주비 -
광주경찰, 조선대 MT 성희롱·성추행 의혹 사실관계 파악 착수
조선대학교 MT(단합대회)에서 학생들 사이 성희롱과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3일 조선대 MT에서 벌어진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파악해달라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범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MT는 지난달 31일부터 2박3일간 나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됐는데, 최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이른바 러브샷이라고 불리는 술을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행위를 신입생에게 강요했다",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일삼았다" 등의 폭로 게시글이 올라왔다.다만2025.04.23@ 박승환 -
목포 남항 인근 해상서 변사자 발견···신원 조사 중
목포 남항 인근 해상에서 변사자가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23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목포시 산정동 남항 관공선 부두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죽은 채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해당 시신을 수습해 해경에 인계했다.현재까지 신원을 특정할 만한 소지품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4.23@ 차솔빈 -
광주 상무지구서 무면허 뺑소니 낸 20대 구속
광주 도심에서 무면허 뺑소니를 낸 2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달 6일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1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범행 닷새만인 같은달 10일 A씨를 검거했다.조사결과 과거 2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무면허 상태로 또 운전을 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2025.04.23@ 박승환 -
지스트 교직원 5명, 과학기술 진흥 공로로 정부포상·장관표창 수상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최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교직원 5명이 과학기술 진흥과 우수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가장 영예로운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은 노도영 지스트 물리·광과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노 교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수준의 X-선 과학 연구와 국내 연구 생태계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교수는 '극미세 초고속 X-선과학 연구센터'를2025.04.23@ 한경국 -
광주시교육청, 대선 앞두고 '광주교육 4대 정책 제안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5·18교육 의무화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시교육청은 2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인재 육성과 공동체 회복, 예술·체육 교육 강화, 민주주의 가치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광주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이날 이정선 시교육감은 "광주교육의 미래 비전이 차기 정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과 대선 후보에게 정책 제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제안은 ▲AI·미래모빌리티 인재를 키우2025.04.23@ 한경국 -
'공짜 장기 주차' 꼼수에 손쓸 방법 없는 광주 자치구들
광주 곳곳의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 캠핑카들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직권으로 강제 조치가 가능해졌지만, 메뚜기 주차 등 수법으로 견인을 피하는 등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7일 방문한 광주 북구 동림동 산동교친수공원 인근 둔치주차장은 30여대의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그리고 요트가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캠핑 트레일러는 연결부를 덮어놓은 천에 먼지가 쌓인 채 삭아 있고, 창문과 몸체 곳곳에도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어 방치된 시간을 가늠케 했다2025.04.23@ 차솔빈 -
엿가락처럼 휜 화순 풍력발전기···설계결함·피로파괴 등 추측 난립
21일 새벽시간대 발생한 화순 도암면 화학산의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의 원인에 대해 설계 문제, 자재 불량, 피로파괴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22일 화순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화학산 능선에 위치한 금성산 풍력발전단지의 4.7㎿급 풍력발전기(127m 높이) 11대 중 11번째 발전기 1대가 휘어 넘어졌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발전기 접근을 막는 시설물이 파손됐고, 발전기 30m 높이 지점이 휘어 꺾였다.이에 화순군과 시공사 관계자, 풍력발전기 부품 제조사 관계자 등이 현장을2025.04.23@ 차솔빈 -
장기화되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계속되는 균열·싱크홀에 주민 불안 고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7년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사장 주변 주택과 도로의 균열, 싱크홀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22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 4곳의 외벽과 담장 등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로 인해 거주민 6명이 대피해 시공사가 마련한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주변으로, 북구와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 후 조치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5일 광주 동구 지산동2025.04.23@ 차솔빈 -
광주·강진서 주행 중 차량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광주와 강진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3일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4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풍암중학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35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했지만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자체 진화하면서 큰 불로 번지진 않았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과 보닛이 불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7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2시2분께 강진군2025.04.23@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