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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코 찌르는 악취'에 고통받는 광주 시내버스 기사들
"휴게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낡은 화장실 악취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매일매일 고통입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쉬고 싶습니다."광주지역 시내버스 기사들이 이용하는 휴게실이 열악해 버스 기사들이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버스 기사들의 휴식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 만큼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2일 오전 찾은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시내버스 차고지. 차고지 한쪽에 마련된 버스 기사 휴게실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악취가 코를 찔렀다.숨을 아무리 참아도 코를 비집고 들어오는 악취 때문에 발걸음을 한2025.04.23@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오후까지 0.1㎜ 빗방울…최고 기온 23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은 강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비가 내리겠다.기온은 오전 11도~15도, 오후 17도~23도이다.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내륙지역은 오전 한 때 가시거리 1㎞ 미만,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24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2025.04.23@ 무등일보 -
아파트 관리비 7억 빼돌린 경리 재산 동결
아파트 관리비 수억원을 횡령해 검찰에 넘겨진 경리에 대해 법원이 재산 8천500만원을 추징 보전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송치된 아파트 경리 A(48)씨의 재산 8천500만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추징보전 명령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추징보전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이 유죄 확정 전까지 임의로 처분되지 않도록 동결하는 조치다.대상 자산은 A씨 체포 당시 소지했던 현금 780만원과 부천·광주 거주지의 보증금 등이다.A씨는 광산구 월곡동의 1천500세대 아파트 경리로 근무하면서 지난해부2025.04.22@ 강주비 -
영화 속 콘클라베, 현실로···차기 교황 선출 절차는
올해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은 영화 '콘클라베'가 그려낸 장면들이, 이제 바티칸에서 현실로 펼쳐진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하면서 가톨릭교회는 '사도좌 공석' 상태에 들어갔고, 이르면 내달 초 새 교황을 뽑기 위한 콘클라베가 시작된다.열쇠로 잠근 방'이란 뜻의 콘클라베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당시 교황 선출이 지연되자 시민들이 추기경을 감금하며 빠른 결정을 요구했고, 이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진 유폐 선거의 유래가 됐다.현재 교황 선출은 '주님의 양 떼'(Universi Dominici Gregis)라는 교황2025.04.22@ 강주비 -
"영원히 기억할 것" 교황 선종에 지역 애도 물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광주·전남 지역사회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종교를 넘어선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물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교황의 삶을 되새기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22일 교황청은 전날(현지시간) 오전 7시35분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선종했다고 밝혔다. 교황은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뒤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선출된 이래 12년간 소수자와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외된 자들의 벗'으로 불려왔다. 이에 광주·전남 지역에서는2025.04.22@ 강주비 -
숫자로 보는 생태교육···"전남은 지금 '공생'을 배운다"
전남도교육청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추진 중인 '전남형 생태교육'의 주요 실천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전남형 생태전환교육은 교실을 넘어 자연과 마을로 확장되며, 학생 주도의 실천 중심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전남 지역에서는 4천여명의 학생들이 생태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선도학교는 총 5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9하는 학교' 캠페인은 2024년부터 전면 의무화돼 도내 모든 학교에서 일상적인 생태 실천이 이뤄지고 있다.2021년 시범 도입된 '탄소중립 선도학교'는 2025년 현재 누적 113개교까지 확2025.04.22@ 한경국 -
'문화기획자부터 종교인까지'···광주고법, 청년조정위원 위촉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청년조정위원 7명이 신규 위촉됐다.22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이날 청년조정위원으로 위촉된 7명은 문화기획자와 종교인을 비롯해 화가와 건축가, 군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평균연령도 46.4세로, 전체 조정위원 평균연령(60.6세)도 58.1세로 낮아졌다.'청년조정위원'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는 젊은층에게도 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광주고법에서 자체적으로 붙인 '별칭'같은 개념으로 , 임기는 2년이 보장되며 재위촉 주기(2년)에 따라 심2025.04.22@ 김종찬 -
신호 어기고 좌회전하다 보행자 충격···60대 택시기사 입건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던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22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60대 택시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B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B씨는 맞은편 도로에서 달려오는 다른 승용차에 다리를 치이는 2차 사고가 났다.다리와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2025.04.22@ 차솔빈 -
서영대, 항공호텔관광과 '제6회 윙 수여식 및 선서식' 개최
서영대학교가 미래 항공·호텔·관광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서영대는 최근 교내 서정홀에서 항공호텔관광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윙 수여식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전문 서비스인의 상징인 '윙 배지'를 수여하고, 항공·호텔·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다짐과 선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과 교수진과 선배들도 참석해 신입생들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수린 항공호텔관광과 1학년 대표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수업을2025.04.22@ 한경국 -
광주 지하철 공사현장 인근 주택서 균열···주민 6명 대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 주택에서 균열이 발생해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2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 4곳의 외벽과 담장 등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로 인해 거주민 6명이 대피해 시공사가 마련한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해당 현장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주변으로, 북구와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등은 주택 담장과 벽면이 노후된 상태에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4.22@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