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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참사' HDC 현산 영업정지 1년
붕괴 참사로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은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1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이날 현산에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 시공해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건설산업기본법상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자가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 영업정지 등을 명할 수 있다.참사 직후 국토부는 서울시에 현산에 대한 최고 수준 처분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책임 소재가 명확2025.05.16@ 박승환 -
'기동 타격대' 창설 주도 이재호씨의 쓸쓸한 투병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최후 15시간 계엄군과 대항한 기동타격대 부대장 이재호씨가 쓸쓸히 투병하고 있다. 한양공대를 졸업하고 잘나가던 사업가로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광주공동체를 지키고자 기동타격대를 창설했던 그다. 그는 몸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고문의 독소로 기억을 잃어가며 오래전부터 언어장애까지 겹쳐 병상에 누워있다. 1947년 광주에서 태어난 이재호씨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을 다니다 1980년 고향에서 '이림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5월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로 시위가 계속되자 창고에 쌓아놓은 수주한 리모델링2025.05.16@ 이용규 -
'함께, 오월을 쓰다' 제45주년 5·18 기념식 18일 거행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거행된다.국가보훈부는 18일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가족,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비롯한 여·야 정치인, 학생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기념식 주제는 '함께, 오월을 쓰다'로 1980년 5월의 광주를 함께 기억하고 기록2025.05.16@ 박승환 -
'헌법전문 수록 이루질까' 정치인 총집결에 이목 집중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이 21대 대통령 선거와 맞물리면서 기념행사에 당을 가리지 않고 대선후보와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보이면서 5·18정신의 헌법 수록에 대한 언급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그동안 많은 대선 후보들이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약속했지만, 흐지부지되거나 막혔던 상황에서 12·3 계엄을 계기로 5·18이 다시 조명되면서 주요 대선후보들이 헌법 수록을 다시 한번 약속할 것으로 기대된다.1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야제 당일인 오는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가 광주를2025.05.15@ 차솔빈 -
차 없이 누비는 오월 광주···518번 버스부터 소년의 길까지
다시 돌아온 오월. 광주는 걷고 타는 것만으로도 그날을 충분히 기억할 수 있는 도시가 된다.5월 18일과 전야제인 17일은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대중교통을 타고, 또는 한강 '소년이 온다' 배경지를 순회하는 테마버스를 타고 광주를 누비며 1980년 오월 그날의 흔적을 쫓는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우선 광주시는 17~18일 이틀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운행한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일상 속에서 되새기기 위해 조례를 마련해 지난해 5월 18일 처음 실시했다. 올해는 전야제인 17일까지 더해2025.05.15@ 이삼섭 -
5·18 행사위, 김문수 후보 측에 5·18 전야제 참석 반대 의사 표시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김문수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측에 오는 17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5·18 전야제에 사실상 참석하지 말아달라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5·18 행사위는 최근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을 문의해온 것에 대해 "참여를 숙고해달라"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5·18 전야제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지만, 김 후보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광주시민들이 많은 만큼 김 후보가 전야제에 참석할 시 시민 불편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5·18 행사위 관계자2025.05.15@ 박승환 -
반입 금지 의약품 200여종 국내 유통한 일당 검거
반입 금지 의약품 200여종을 밀반입한 뒤 국내 동남아 식품 마트에 공급, 판매한 일당 64명이 검거됐다.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국내 승인을 받지 않거나 규제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을 밀반입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수출입 회사 대표 A(52·여)씨를 포함해 국내에 유통한 마트 업주 등 64명(업주 63명·종업원 1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국내에 반입 금지된 일반·전문 의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 전국 동남아 식품 마트에 공급한 혐의다.A씨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판매2025.05.15@ 김종찬 -
스승의날 전통? 청탁금지법 위반?···대학원 찬조금 모금 논란
#대학원생 A(30)씨는 최근 과대표로부터 '스승의날 행사 찬조금 10만원을 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교수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였지만, A씨는 "학생들이 돈을 걷어 교수님께 밥을 사드리는 게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느냐"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과대표는 "매년 해왔던 전통적인 행사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스승의날 광주 지역 한 대학원에서 교수와의 식사를 위해 학생에게 '찬조금 10만원'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14일 지2025.05.15@ 강주비 -
5월 단체 "내란 공범 안창호 인권위원장 5·18기념식 참석 자격 없어"
5월 단체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강력히 반대했다.㈔오월어머니집과 ㈔5·18서울기념사업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위헌적 비상계엄과 포고령에 침묵하고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한 안 위원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인 5·18 기념식에 참석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안 위원장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 심판 및 관련 수사에 대해 방어권 보장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등 수사기관에 체포와 구속영장 청구를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며 "이는 독립적인 위치2025.05.15@ 박승환 -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광주·전남 지역 교육현장 곳곳에서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이벤트가 열렸다.전남 목포한빛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전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 한 송이와 함께 "늘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꽃을 받은 한 교사는 "작은 꽃 한 송이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남 고흥동초등학교에서는2025.05.15@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