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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광산구 "광주공장 화재 피해복구·지원에 만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관련 사측이 공식 사과하며 화재 진압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당국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정부와 논의해 시민·노동자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18일 오전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신속한2025.05.18@ 강주비 -
안창호 인권위원장, 시민들에 막혀 5·18 기념식 참석 무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참석하려고 했으나 광주시민들에 막혀 무산됐다.안 위원장은 18일 오전 9시35분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안 위원장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민주의 문으로 들어섰다.안 위원장이 전날 5·18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이번 신변보호 요청은 역대 5·18 기념식 중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안 위원장이 민주의 문으로 향하자 기념식 참석을 반대하는 광주인권지기 활짝을 비롯한 광주지역 인권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안2025.05.18@ 박승환 -
금호타이어 화재 진화율 80% 이상···"18일 중 완진 목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발생 26시간여 만에 진화율이 80% 이상에 다다르면서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다만, 당국은 나머지 불을 잡고 재발화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대응 단계 하향은 보류하기로 했다.1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 본부는 진화 작업 초기부터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고, 소방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현장에는 전2025.05.18@ 강주비 -
5월 단체 "안창호 인권위원장 경찰 신변보호 요청은 추악한 속셈"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을 두고 5월 단체가 날을 세워 비판했다.㈔오월어머니집과 ㈔5·18서울기념사업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5·18 기념식이 국가기념식으로 바뀐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통령도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들은 "안 위원장이 수십명의 경호요원을 대동한 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겠다고 한다"며 "오지 말라는데도 기어코 불청객으로 오면서 경찰에 공식적으로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보란 듯이 경호요원에2025.05.17@ 박승환 -
5·18기념식 하루 전 민주묘지 찾은 김문수, 오월정신 언급 없었다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지만 유족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형식적인 참배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7일 오전 김 후보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김 후보 방문에 앞서 광주전남촛불행동이 "내란 동조 정당의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민주묘지 방문을 반대한다. 돌아가라"라고 외치며 피켓지위를 진행 중이었지만 김 후보는 참배 반대 의견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경호인력의 보호 속 민주의문을 유유히 통과, 국민의힘 관계2025.05.17@ 김종찬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불 70% 이상 잡혀···내일 중 완진 가능성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14시간 넘는 진화 작업 끝에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불이 예상보다 빠르게 잡힐 것으로 보인다.17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 총력 진화에 나섰다.불은 서쪽공장(2공장) 중 정련 공정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오븐 설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불로 직원 1명과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해당 건물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데다2025.05.17@ 강주비 -
1980년 5월같이···'2만명' 시민들로 가득 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국가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는 45년 전인 1980년 5월의 광주처럼 2만여명의 시민들의 발길로 가득찼다.금남로로 발길을 옮긴 이들은 광주전남 정론지 무등일보가 발간한 5·18 특별판을 손에 꼭 쥔 채 전야제 행사를 관람하며 광주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5·18 추모식을 시작으로 5·18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린 행사위원회는 이날 '오월 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라는 주제 아래 오전 11시부터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난장', '전국노동자대회', '민주평화대행진', '대동한2025.05.17@ 김종찬 -
[종합 3보]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진까진 수일'···주민들 대피소 이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복잡한 기계 설비, 소방용수 부족 등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금호타이어 직원 1명과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고, 검은 연기와 분진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국가소방동원령 발령…3명 부상17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서쪽공장(2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2025.05.17@ 강주비 -
[45주년 전야제 이모저모] 광주 금남로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 보듬은 세월호·이태원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린 17일 광주 금남로 한복판에서 4·16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보듬었다.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오전부터 금남로에 부스를 운영하며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유가족들은 전야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목놓아 외쳤다.또 국토교통부가 유가족들에게 모든 정2025.05.17@ 박승환 -
"도와주세요" 광주 금남로서 전두환 공원 명칭 변경 촉구 서명운동 활발
"광주 학살의 주범 전두환의 이름을 딴 공원을 없애기 위해 합천에서 왔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도와주세요!"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린 17일 광주 금남로 한복판에서 전두환을 미화한 경남 합천군의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다.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금남로를 직접 찾아 부스를 운영하며 일해공원 명칭 변경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운동본부가 지난해 말 일해공원의 명칭을 변경해달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올려 목표 청원 동의2025.05.17@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