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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차량털이범 검거한 경찰관···뒤늦게 '화제'
쉬는 날 가족들과 외출하던 중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경찰관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윤상헌 경장은 지난 5일 오후 5시께 광주 동구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금품을 훔치던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휴무일 가족과 외출 중이던 경찰관은 차량 주변을 배회하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을 발견, 차량털이범임을 직감하고 112 신고 후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해당 남성은 문이 잠기지 않아 후사경이 접혀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혐의다.윤2025.05.14@ 김종찬 -
"선생님, 고맙습니다"···노래·카네이션·빵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훈훈
스승의 날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학교들이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준비로 교정에 잔잔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교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학생·학부모·학교 구성원의 정성은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광주경신중학교은 올해도 뜻깊은 스승의 날을 준비 중이다.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학교 오케스트라는 연습에 한창이다. 선생님들 앞에서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감사를 표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교권에 대한 존중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학생 대표가 교사들의 권리를 존중하자는 취지의 선언문을 낭독하며, 단순한2025.05.14@ 한경국 -
'까치까치 설날에···' 검찰, 노모 살해한 아들 30년 구형
새해 첫 날을 기념하는 명절인 설날에 고령의 어머니를 살해한 60대 아들에게 중형이 구형됐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14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A씨는 올해 설날이었던 지난 1월 29일 새벽 0시 11분께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같은 일을 벌였다.그는 통화 중 범죄를 인지한 지인의 신고로 긴급 체포됐다.A씨는 방에 머물던 어머니를 상대로 둔기로 치아를 강제로2025.05.14@ 김종찬 -
광주 어린이집 화재 원인은 10대가 버린 '담배꽁초'
대낮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10대 청소년의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실화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 3월31일 오후 1시45분께 광산구 신가동의 한 종합병원 직장어린이집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을 낸 혐의다.당시 A군은 또래 친구 3명과 함께 해당 건물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흡연하던 중 주차장 내부 재활용품 수거장에 쌓여 있던 종이박스에 담배꽁초를 버렸다. 이 불씨가 인근 가연성 자재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급속히 번진 것으로 조사2025.05.14@ 강주비 -
여수해상서 암컷 밍크고래 1마리 죽은 채 발견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불법포획에 대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24t) 선주 가 지난 13일 오후 3시 15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했다.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으로 입항했다.돌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고래 외형에는 작살이나 포경총 등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 되지 않았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2025.05.14@ 김종찬 -
새벽 장흥서 1t 화물차와 RV 충돌···운전자 2명 숨져
새벽시간대 장흥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레저용 차량(RV)이 충돌해 운전자 2명이 숨졌다.14일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께 장흥군 유치면 국도 23호선 지천터널 인근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60)씨가 운전하던 레저용 차량(RV)이 중앙선을 침범해 B(39)씨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와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블2025.05.14@ 차솔빈 -
광주 풍암동 아파트서 70대 추락사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3분께 풍암동 모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주차장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이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2025.05.14@ 박승환 -
계엄 막고, 민주주의 지킨 5·18···올해는 '승리의 축제'로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은 더욱 특별하다.지난해 말 헌정 질서 위기를 막아서 민주주의를 바로잡는 동력이 된 5·18의 뜻을 기리는 이들의 발걸음이 광주로 향하고 있어서다.이에 맞춰 광주시와 자치구, 시민사회도 '민주주의 성지'를 찾는 이들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내란을 성공적으로 막아선 '광주의 힘'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또 풍성한 민주주의 대축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맞아 5·18 45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해 145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2025.05.13@ 이삼섭 -
짝짓기철 반달가슴곰 활동반경 5배 넓어져···법정탐방로 이용하세요
지리산 일대에 서식 중인 반달가슴곰이 짝짓기철인 5~8월을 앞두고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지리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반달가슴곰의 짝짓기철인 5월 말부터 7월 사이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공단의 2024년 반달가슴곰 계절별 행동반경 분석 결과 반달가슴곰은 겨울잠에서 막 깬 봄철(3~5월)을 기준으로 여름철(6~8월)에 활동 반경이 5.3배가량 넓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탐방객은 탐방 수칙에 따라 반드시 정해진 법정 탐방로만 이용해야 하며,2025.05.13@ 차솔빈 -
[속보] 광주 시내버스, 6차 교섭 결렬···29일 '전면 파업' 결정
광주지역 시내버스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29일 전면 파업이 사실상 확정됐다.13일 한국노총 전국 자동차노동조합 연맹 광주 지역버스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이날 사측과 예정돼 있던 6차 교섭이 결렬됐다.기존 노동조합 측은 도시 노동자(4인 가족 기준)의 한 달 생활비에 준하는 수준인 월급 8.2% 인상을 요구했다.이날 사측에서 아무런 협의 제시가 없어 협상이 무산됐고, 곧바로 파업 전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박성복 광주 시내버스 노조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5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교섭을 준비해 왔지만 사측은 교섭 요구안에 대한 의견2025.05.13@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