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서 산불···1시간56분 만에 진화
나주에서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9분께 나주시 봉황면 용곡리 산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신고를 접수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9대, 진화인력 23명을 신속 투입, 1시간 56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진화했다.당국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나주=김진석기자 suk1586@mdilbo.com2025.06.08@ 김종찬 -
"새시대 출발 5·18 정신 헌법 수록으로 시작돼야"
광주·전남 2030세대가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뿌리라며 1980년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한 데 대해, 5·18 관련 전문가는 "시대정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1년 대법원이 '5·18 당시 광주시민의 저항을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판결, 국가의 불법행위에 맞서 국민의 저항권을 용인했다는 이유에서다. 5·18기념재단 이재의 연구위원의 분석이다. 1980년 5월 옛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그는 5·18 최초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2025.06.08@ 차솔빈 -
'자동차' 없는 사람 입주하는 아파트인데...확보된 주차장 497면은 어떡하나
광주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해 집값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짓고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의 입주 자격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에게만 입주 자격을 주는 것을 검토 중인데, 정작 세대당 한 대씩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명의를 가족 등으로 바꿔놓는 것처럼 이른바 '꼼수 입주'를 막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와 광주시 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2025.06.06@ 박승환 -
교과서 밖에서 만난 교실, 바람과 햇살이 가르쳤다
자연이 교실이 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운 특별한 수업이 신안에서 열렸다.지난달 29일 햇살이 환하게 내려앉은 전남 신안 압해도의 한 염전.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특별한 만남이 준비돼 있었다. 도시의 목포 백련초등학교 학생들과 섬마을인 압해권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생태 공동교육과정의 다섯 번째 활동이 열리는 날이었다.이날 체험에는 백련초 학생 21명, 압해초 학생 9명, 압해동초 학생 2명 등 총 3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섬과 도시,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라온 아이들이 처음엔 낯선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봤지2025.06.06@ 한경국 -
누범기간 중 광주 양동 식당서 각목 들고 난동 부린 70대 구속
누범기간 중 광주 도심의 한 식당을 찾아가 각목으로 난동을 부린 7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서구 양동에 위치한 60대 여성 B씨의 식당을 찾아가 각목으로 출입문과 냉장고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동종전과로 실형을 살고 누범기간 중이었던 A씨2025.06.06@ 박승환 -
[르포] 화재로 건강 이상에, 공장 멈추니 매출은 '뚝'··· 금타 주변 상인들 "피해 심각"
"불이 난 뒤로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코로나 때만큼 힘드네요.""연기를 너무 많이 마셨는지 기침이 끊이지 않습니다. 없던 호흡기 질환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주변 상인들이 비상에 걸렸다. 대형 화재로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다 보니 공장 주변 상권이 자연스레 침체됐기 때문이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 상인들은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먼지 등을 흡입하면서 건강까지 이상이 생겼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5일 정오께 찾은 광2025.06.05@ 박승환 -
'시민의 발' 광주 시내버스 멈췄다···"市, 조정 소극적" 비판도
임단협 갈등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던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현충일을 포함한 3일간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준법 투쟁으로 전환했다.당장 교통대란은 피했지만, 노사 간 이견이 여전하고 준공영제 시행 주체인 광주시도 중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5일 광주시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버스노조(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진행된 3차 조정회의에서 사측과의 입장차를 끝내 좁히지 못해 이날 오전 5시40분 첫차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내2025.06.05@ 강주비 -
광주지검, '탁성호' 사건 직권 재심청구
1971년 북한 경비정에 의해 강제 납북 됐다가 귀한한 후 반공법위반죄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탁성호' 선원들이 재심을 받게 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탁성호 선원 22명에 대해 불법 구금 등 명백한 재심사유가 있음을 확인하고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탁성호 선원 22명은 지난 1971년 8월 동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 1972년 9월 7일 속초항으로 귀환했다.이들은 귀환 직후 합동신문반에 의해 속초시청 회의실에 구금된 뒤 합동신문을 받았고 여수경찰서로 인계된 이후에도 구금된 상태로 조사를2025.06.05@ 김종찬 -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자라나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일품 양평해장국 계림점'의 신민혜 대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초록우산 나눔가게'는 무등일보, SRB미디어그룹,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는 공동 기부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신 대표는 오랜 시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어온 후원자다. 그는 10년 넘게 개인 명의2025.06.05@ 한경국 -
"선거운동 못하는데···" 광주선관위, 선거사무원 경찰 고발
광주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광주의 한 지역에서 통·반장으로 활동, 공직선거법 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모 후보이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한 후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1항 제7호를 보면 통·리·반의 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한 자는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 제1항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2025.06.05@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