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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일가족 살해한 40대 구속 기로
진도 진도항 선착장 인근에서 아내와 두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차를 추락시켜 숨지게 한 40대가 구속의 기로에 놓였다.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지모(49)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된다.이날 실질심사를 위해 유치장을 나선 지씨는 모자와 후드를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린 채 호송차로 향했다.지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죄책감은 없는가' 등의 질문에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지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진도 진도항 선착장 인근에서 수면제를 먹여 재운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2025.06.04@ 차솔빈 -
무안 교차로서 투표함 이송차량과 SUV 충돌···경찰관 1명 이송
한밤중 무안의 한 교차로에서 대선 투표함을 이송하던 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충돌해 경찰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4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께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수암교차로에서 투표함 이송 차량과 뒤따라오던 SUV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투표함 이송차량에 탑승해 있던 20대 경찰관 1명이 머리와 손가락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SUV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당시 도로가 어두운 상황에서 SUV 운전자가 신호를 착각2025.06.04@ 차솔빈 -
광주·나주 아파트서 불 잇따라...거주자 1명 숨져
광주와 나주의 아파트에서 불이 잇따라 거주자 1명이 숨졌다.4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1분께 광산구 장덕동 모 아파트 13층 70대 남성 A씨의 거주지에서 불이 났다.아랫집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53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압 21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곧장 인명검색을 실시, 연기를 마셔 의식과 호흡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곧장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캠핑용 배터리에서 불이2025.06.04@ 박승환 -
심야 광주 금호동서 지하철 공사장 방호벽 들이받은 70대 음주운전자 입건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지하철 공사장 방호벽을 들이받은 7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2호선 1단계 2공구 공사현장에 설치된 PE방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감지기로 음주 반응을 확인하고, 호흡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2025.06.04@ 박승환 -
[21대 대선]'확인 또 확인' 역대 최고 투표율에 광주 개표소 분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광주 지역 5개 개표소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개표는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엄격한 통제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3일 오후 8시30분께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 개표소. 봉인된 투표함들이 경찰 호위를 받으며 속속 도착하자, 개표장 안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500여명의 개표 사무원들은 개함부, 투표지분류기운영부, 심사·집계부 등으로 나뉘어 사전 모의 훈련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투표함에서 쏟아진 투표지를 앞에 둔 개표원들은 먼저 수작업으로 용2025.06.03@ 박승환 -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어 본투표도...광주 곳곳 투표소서 소동 잇따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광주지역 곳곳의 투표소에서 소동이 잇따랐다.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구 금호동 한 투표소에서 중복투표가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A씨가 투표소 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서명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서명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같은날 오후 1시께 투표소를 잘못 찾은 동명이인 유권자가 서명을 해버린 것이었다.A씨는 별다른 부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정상적으로 투표를 마친 것으로2025.06.03@ 박승환 -
[21대 대선] "인증샷 찍어오세요"···광주 곳곳 투표인증 이벤트 '눈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광주지역 곳곳에서 투표에 참여했다는 인증을 하면 할인 등을 해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부터 4일까지 광주 북구 용봉동 한 호프집에 가서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1인당 맥주 1명 또는 생맥주 500cc가 무료로 제공된다. 3인 이상일 경우 안주 1개가 무료다.투표인증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니었다.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한 가방 편집샵은 오는 8일까지 손등에 찍은 도장 또는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 등 투표 인증을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2025.06.03@ 박승환 -
새벽 광주 쌍촌동서 가정불화 이유로 주차된 차량에 불 지른 40대 구속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가정불화를 이유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께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버려져 있던 쓰레기봉투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갓길에 주차된 차량 옆에 놓는 수법으로 차량 두 대를 태운 혐의를 받는다.불이 났을 당시 차량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일부가2025.06.03@ 박승환 -
완도 인근 해상서 어선 충돌···선원 1명 사망
완도 인근 해상서 어선이 충돌, 외국인 선원이 사망했다.3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께 완도군 금일읍 용항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7t·금일선적·승선원 3명)와 어선 B호(1.63t·금일선적·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A호는 다시마 채취 작업 후 입항 중 B호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라오스 국적의 30대 외국인 남성 선원 1명이 사망했으며, 30대 선장도 부상을 당했다.또 A호는 조타실 및2025.06.03@ 김종찬 -
[21대 대선] 광주 경찰서 유치장서도 한 표 행사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광주지역 경찰서에 입감된 피의자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광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20대 남성 A씨가 투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담당 수사관 동행하에 주소지인 광산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도 법적으로 선거권이 제한된 경우가 아니라면 투표를 할 수 있다.광주지역의 경우 동부서·서부서·북부서 총 3곳에서 광역유치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투표일인 이날 입감된 피의자 중 본투표에 참여한 피의자는 A씨 한 명뿐이다. 나머지2025.06.03@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