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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전 대주회장, 구속취소 신청 기각
지난달 27일 뉴질랜드에서 강제 구인 조치돼 교도소에 수감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신청한 구속 취소가 기각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지난 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가 신청한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도망한 사실 및 도망할 염려가 있으며, 그 사유가 소멸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의 진술 번복 및 관련자들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 등에 비춰 피고인이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허씨는 지난달 27일 오후2025.06.05@ 김종찬 -
장흥서 산불···1시간 13분 만에 완진
장흥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됐다.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2분께 장흥군 관산읍 남송리 산1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9대, 진화인력 46명을 신속 투입해 1시간 13분 만인 오후 1시 25분께 진화했다.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야 한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2025.06.05@ 김종찬 -
[속보] 게임위, 5·18재단과 '광주런닝맨' 삭제 '협력'
5월 단체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두환씨의 얼굴 사진을 내걸고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한 것(무등일보 5일자 8면)과 관련,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 삭제를 위한 조치에 나선다.게임위는 스팀게임플랫폼 상에서 해외이용자들이 이용가능한 5·18역사왜곡게임인 '광주런닝맨'에 대해 5·18기념재단과 협력, 삭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서 교수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미국의 한 회사가 운영 중인 '광주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게임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시민들을 흉악범과2025.06.05@ 김종찬 -
"지각할까 불안"···11년 만의 버스 파업에 광주 출근길 '혼란'
"지금은 괜찮지만, 며칠 더 이러면 정말 불편해질 것 같아요."11년 만에 광주 시내버스 운행이 부분 중단된 5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서구 유스퀘어 버스정류장. 출근길 시민들은 길어진 버스 배차 간격에 다소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다. 평소 같으면 수분 간격으로 줄지어 들어오던 버스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자,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거듭 들여다보며 시간을 확인했다.직장인 이정화(39)씨는 "아침에 재난문자로 파업 소식을 접했다. 운행은 된다고 해서 나왔는데, 평소보다 버스가 늦게 온다"며 "하루 이틀은 참겠지만, 이게 길어지면 출퇴근이2025.06.05@ 강주비 -
누범기간 중 광주 양동서 각목으로 식당 출입문 부순 70대 영장
누범기간 중 광주 도심의 한 식당을 찾아가 각목으로 출입문을 부순 70대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서구 양동에 위치한 60대 여성 B씨의 식당 출입문과 냉장고 등을 각목으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동종전과로 실형을 살고 누범기간 중이었던 A씨는 B씨가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2025.06.05@ 박승환 -
곡성 초등학교서 배구하다 심장 멎은 60대 응급처치로 무사 구조
곡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배구를 하다 심장이 멎은 60대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5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곡성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A(67)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현장에 있던 보건교사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교직원들과 함께 배구를 하던 A씨가 갑자기 쓰러진2025.06.05@ 차솔빈 -
광주 유덕동서 신호대기 오토바이 추돌한 30대 음주운전자 입건
광주 도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50분께 서구 유덕동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20대 남성 B씨의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63% 상태였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6.05@ 박승환 -
광주 시내버스 오늘부터 파업···노사 3차 조정 끝내 결렬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둘러싼 입장차를 끝내 좁히지 못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5일 첫차부터 광주시내 1천여대의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5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 버스노동조합(광주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광주버스노조와 사측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열린 3차 조정회의에서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89.2%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조정 결렬에 따라 예고한 대로 5일 첫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실제 파업이 현실화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광주2025.06.05@ 강주비 -
[날씨] "더위 조심" 광주·전남 낮 기온 최고 '29도'
광주·전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광주·전남 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1~17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에 분포하겠다. 6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최저기온은 13~18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남내륙을 중2025.06.05@ 강주비 -
광주 양동시장서 빨간불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 숨져
광주 양동시장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치여 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SUV 운전자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5시56분께 서구 양동시장 앞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쳐 의식과 호흡이 없던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2025.06.04@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