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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에서 만나는 황금종려상 수상작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무료함을 달래줄 다양한 영화들이 광주극장을 찾아온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과 카이에 뒤 시네마가 올해의 영화 2위로 선정한 작품 등 뛰어난 장편 영화가 스크린을 채운다.광주극장의 이달 개봉작은 '럭키, 아파트', '아노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되살아나는 목소리' 등이다.오는 5일 개봉하는 '럭키, 아파트'는 아파트를 두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조명한 영화다. 연인인 선우와 희서가 '영끌'로 아파트를 마련하지만, 희서 혼자 대출이자를 떠안게 돼 갈등을 빚는2024.11.04@ 최소원 -
멋과 흥 가득한 'K-국악'에 빠져볼까
국악관현악과 민요 등 우리 고유의 선율로 'K-국악'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만경창파 푸른 물에'를 개최한다.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1994년 창단해 남도 음악을 기반으로 멋과 흥을 담은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광주와 호남지역을 넘어 국악을 알리는데 앞장서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곡 '축제'와 '아름다운 인생 2'로 막을2024.11.04@ 최소원 -
독일 성악가의 선율로 선보이는 '부용산'
'부용산'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을 기리는 음악제가 펼쳐진다.제13회 나주 안성현 국제 현대음악제가 오는 7일과 8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이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현대음악제에는 독일 라이프치히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올레나 토카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이고르 그리쉰을 초청했다. 또한 시인 김남주 서거 30주년 기념해 헌정 음악회를 기획, 김 시인의 시를 주제로 현악 8중주를 위한 곡을 위촉 초연하는 무대를 준비했다.7일 초청연주회는 소2024.11.04@ 김종찬 -
서아시아 문화를 탐하다
서아시아와의 문화예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7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2024 서아시아 도시탐색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서아시아 문화예술교류 방향성 모색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 기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서아시아 예술적 유산과 문화적 정체성, 문화예술 협력의 필요성과 가능성, 공동 프로젝트 및 예술가 교류 방안 등을 모색한다.포럼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기획과 지속성 확대를2024.11.04@ 김종찬 -
"올해 마지막 목요콘서트 보러 가자"
올해 마지막 목요콘서트가 관객들을 맞이한다.광주문화재단이 오는 7일과 21일 2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1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연다.7일 무대에 오르는 목요콘서트 17회차는 졸리브라스사운드의 금관5중주 무대인 '해설과 함께하는 졸리브라스사운드'이며, 21일 올해 마지막 18회차는 질러 공연단체의 '노래 입은 우리나라' 성악공연으로 꾸며진다.먼저 17회차 공연은 웅장하고 화려함의 상징인 금관악기로 구성됐으며, 클래식과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의 매력적인 화음으로 연2024.11.04@ 김종찬 -
광주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포럼 개최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성별영향평가센터는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 ‘인구 위기와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성주류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저출생 문제의 핵심적 요인으로 ‘젠더 불평등’과 ‘성차별’을 전면에 내세워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적·여성주의적 관점의 논의를 통해 인구 위기를 돌파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송다영 교수(인천대 사회복지학과)가 ‘저출생 정책의 현황 진단과 성평등한 정책 패러다임 모색’을, 정인경 선임연구원(전남여성가족재단)이 ‘지역소멸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 광주·전2024.11.04@ 최소원 -
[ACC 이주의 공연] 인권영화, 광주에서 만나다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이 내가 사는 지역에 찾아옵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8일 예술극장 극장 1에서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인권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여섯 개의 시선'과 단편 '반짝반짝 두근두근' 배리어프리버전을 볼 수 있습니다.임순례·정재은·여균동·박진표·박광수·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2003년작 '여섯개의 시선'은 실업고 3학년 여학생의 속마음 '그녀의 무게'. 가까운 미래와 너무나 획일적인 아파트 '그 남자의 사정'. 하고 싶은게 많고 웃는 모습이 선한 청년의 거리 산책 '대2024.11.04@ 김종찬 -
무용·창극·국악으로 만나는 전남의 역사
국악과 관현악, 무용, 창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한과 영암의 문화와 역사를 즐겨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더 현음재는 오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전남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창작공연 '달인 그리고 인' 무대를 선보인다.2024 영암군 공연장 상주단체 더 현음재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보존·전승하고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 예술 단체이다.이번 공연은 제23회 임방울국악제 가야금병창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혜수의 사회로 진행된다.무대는 '갈고리 들소리'로 막2024.11.03@ 최소원 -
광주비엔날레 가면 취향 저격 굿즈도 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아트숍 G#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트 상품은 상품을 위한 상품이 아닌 방문객의 니즈를 자극하는 디자인, 품목으로 이뤄져 눈길을 모은다.최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올해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아트숍 G#이 전시와 연계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고 있다.아트숍 G#은 광주비엔날레가 지향해온 다양한 동시대 미술 담론의 장처럼 통합 브랜딩 공간을 목표로 개막과 함께2024.11.03@ 김혜진 -
"농촌 정서, 내가 제일 잘 하겠더라구요"
"내가 잘 하고, 잘 아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내가 태어나서 보고 자란 것, 농촌과 농사더라고요. 1990년대형 농경도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이에 주목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달 30일 만난 박문종 작가는 농경, 농촌, 흙과 자연 등에 주목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박문종 작가는 1일 의재미술관 1, 2, 4 전시실에서 열리는 기획전 '그림으로 농사짓는 화가, 박문종'을 갖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광주 문화예술상인 허백련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인 박 작가에게 특전으로 주어지는 자리이다.박문종은 전남2024.10.31@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