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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상자 12만원?" 폭등한 설 물가, 양동시장엔 한숨소리만
"생활물가가 너무 올라서 내년에는 설 준비를 안할까 싶습니다. 특히 차례상에 뺄 수 없는 과일품목들이 많이 비싸져서 부담됩니다."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각종 생활물가들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특히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 과일 값이 폭등해서 장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지난 26일 방문한 광주 서구 양동시장.본격적인 설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몰려오고 있었지만 상인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았다.명절 음식이 가장 많이 팔리는 대목임에도 판매2024.01.28@ 한경국 -
광주 올 첫 아파트 분양 '미달'···침체 신호탄일까
광주 올해 첫 아파트 분양이 미달로 끝나면서 아파트 청약 시장 침체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최근 분양에 나선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의 경우 평균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확장비 무료 등 조건이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그리 큰 관심을 받아온 단지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시장 침체에 대해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나온다.26일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진행된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의 1·2순위 청약은 134세대 모집에 63명이 접수, 경쟁률' 1'을 넘지 못했다.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신청 역시 공급물2024.01.26@ 도철원 -
'중대재해처벌법' 확대…광주 경제 벼랑 끝 몰리나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 지역의 영세한 기업들 대부분이 망할 겁니다. 유예기간이 더 필요합니다."25일 광주지역에서 직원 10여명이 있는 A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양모씨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앞두고 이같이 호소했다.광주 광산구에서 소규모 사업장을 30년째 운영하고 있지만, 창업 초창기나 경제가 왔던 2008년보다 최근 더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내리도록 한 법안이다. 50인 이상2024.01.25@ 한경국 -
'호남 최초 리모델링' 봉선 삼익 2차 조합 "규제 완화 공약 이행해야"
호남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인 봉선 삼익2차 리모델링조합(이하 조합)은 25일 정부의 부동산대책에서 제외된 리모델링 규제 완화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조합측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 공약 중 하나인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정의석 조합장은 입장문을 통해 "30년 이상 오래된 아파트는 노후화된 전선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 벽체 균열, 녹슨 상수도, 낮은 단열성능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헌법2024.01.25@ 도철원 -
지난해 광주 땅값 상승률 14년 만에 '최저'
지난해 광주 땅값 상승률이 14년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0.66%상승에 그쳤던 2010년 보다 낮은 수준이다. 광주에서는 서구가, 전남에서는 여수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0.46%, 전남은 0.32% 상승하는데 그쳤다. 0.82% 상승한 전국 지가보다 낮았다.지가 상승폭은 광주가 2022년(2.27%) 대비 1.81%p 줄었고, 전남이 2020년(2.67%) 대비 2.35%p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1.91%p 빠2024.01.24@ 한경국 -
GGM '게임체임저' 될 전기차, 내달 5일부터 시험생산
광주글로벌 모터스(이하 GGM)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출시에 앞서 내달부터 캐스퍼 전기차 시험생산에 나선다.그동안 GGM에서 생산하는 캐스퍼가 '내수용'에 그치면서 일정 부분 한계를 드러냈었지만, 전기차 양산으로 수출길이 열리게 돼 그동안 1차 목표였던 '연간 10만대 양산'에 한층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4일 GGM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가칭 캐스퍼 일렉트릭)가 내달 5일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간다.이번 시험생산에 들어가는 캐스퍼 전기차는 배터리 탑재를 위해 기존 캐스퍼 보다 250㎜ 길어진다.기존 캐스2024.01.24@ 도철원 -
광주·전남 청년들, 경제 활력·성장 잠재력 없는 지역 떠난다
광주·전남지역 청년 고용이 여전히 부진한 원인은 지역경제 활력 저하와 성장 잠재력 하락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 경제조사팀(박범기 과장·안중섭 과장·김민수 조사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청년고용 부진 원인과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전국 청년 고용은 증가했지만 광주·전남 청년 고용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2023년 지역 청년 고용률은 광2024.01.24@ 한경국 -
지역중소건설업체 법정관리 신청 잇따라···업계 전반 위기감 '확산'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자금난을 겪고 있는 시공능력 99위 한국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중소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더 커지고 있다.24일 법조계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 중소건설사 3곳이 법인 회생(법정관리) 신청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의 A 건설사가 지난 17일 법원에 법인 회생 신청을 했고, 전남의 B사도 10일 같은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여기2024.01.24@ 도철원 -
국내유가 하락세 주춤···상승세로 전환되나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돼온 국내유가 하락세가 둔화된 가운데 광주지역 주유소 평균 가격 하락세도 덩달아 주춤하는 모양새다.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유가가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상태라는 점에서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휘발유와 경유 등 국내 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상승 이틀만에 0.19원 내린 1천543.38원을 기록했다.경유도 상승 이틀만에 1.16원 내린 1천448.73원에 머물렀다,지난2024.01.23@ 도철원 -
"정성 가득 담은 선물로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했다. 설 선물 인기품목인 한우와 과일세트를 비롯해 차별화된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설을 맞아 내달 8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광주신세계는 특별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프트부터 가성비와 지역 상생을 생각한 로컬 기프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최상급의 선물을 찾는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2024.01.23@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