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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5·18 한 장면 보듯···尹 내란죄로 탄핵될 것"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이 국회 의결을 통해 6시간 만에 해제된 가운데,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을)이 당시 긴박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다.4일 전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전날 밤 국회 주변에 배치된 군 병력과 대치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고 증언했다.전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30분께 비상계엄 선포 연락을 받고 곧장 국회로 향했지만, 11시 기준 정문과 사이드문이 모두 봉쇄돼 있었다"며 "경비대에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으나 '오더를 받았다'며 물러서지 않아 10분 이상 대치했다. 그들과 몸싸움을 벌이다2024.12.04@ 강주비 -
윤 계엄사태에 정국 대혼돈-윤 탄핵 핵심뇌관 부상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했지만 6시간만에 사태가 막을 내리면서 정치권 전체가 예측불허의 대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연말정국을 강타한 비상계엄 사태는 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이 그 후폭풍의 중심에 놓이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대 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추진이 향후 정국의 핵심 뇌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여당은 윤 대통령 탈당과 내각총사퇴 등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일각 에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속 친한과 친윤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야당은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윤 대통2024.12.04@ 강병운 -
야6당, 尹 탄핵소추안 제출…6~7일 표결 수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김용민 민주당·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형법상 내란미수' 등의 탄핵 사유가 적힌 윤 대통령 탄핵안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안 발의에는 야6당 의원 191명 전원이 참여했다.민주당 등 야당은 오는 5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보고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오는 6~7일께 탄핵안 처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성준 민주당 원내수2024.12.04@ 무등일보 -
시·도의회, 계엄 사태 후속 대응 '총력'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광주시·전남도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연기하고 상경 집회에 참여하는 등 지방의회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에 시·도의원 등 지역 정가에서는 "내란을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규탄했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내린 직후 시의원들은 상황 대응을 위해 의회로 집결했다. 오전 12시20분께 시의원들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등 50여명이 모였고, '헌법 수호 비상계엄 무효 선언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현재 병2024.12.04@ 강주비 -
2년 동안 '0건'···광주시의회 청원제도 유명무실
광주시의회가 운영 중인 시민청원제도에 대한 이용이 사실상 전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민청원제도는 시민들이 정책·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권리 침해 구제를 호소할 수 있는 공식 창구로, 1991년 제1대 의회 출범 이후 30여년간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지난 30년 동안 의회에 접수된 청원은 총 102건에 불과하다.특히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 이후 접수된 청원은 단 한 건도 없었다.1대 57건이었던 청원 건수는 ▲2대 9건 ▲3대 16건 ▲4대 14건 ▲5대 3건2024.12.04@ 강주비 -
'계엄 사태' 강기정·김영록 일정 '올스톱'···국회로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로 광주·전남 광역단체장이 모든 일정을 멈추고 국회로 향했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기정 시장은 오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주민자치공동체 한마당'을,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투자진흥기구 유치기업 협약', KBC 특강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밤부터 이어진 비상계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대신 이날 정오 서울 국회에서 민주당이 주최한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했다. 연이어 민주당 소속 5개 광역단체장과 연석회의, 국회의장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국회 일정을 소화했다.2024.12.04@ 이정민 -
"전두환 망령인가…44년 전 군홧발 소리 떠올라"
"죽은 전두환의 망령인가."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했던 비상계엄령에 광주지역 사회가 44년 전 5·18민주화운동의 상흔을 떠올렸다.5·18유공자들은 "군홧발 소리가 떠오른다"며 치를 떨었고, 시민들도 국정 정상화를 염원하며 광장으로 모여들었다.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3분께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어 야권의 정부 각료 탄핵 시도와 단독 입법, 예산안 감액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선포는 1987년 헌법 개정 이후로는 처음이다.이후 계엄사령부 명의의 계엄포고령도 내려지자 국회는 '비상계엄 해제요2024.12.04@ 무등일보 -
윤 6시간만에 계엄 해제...국회요구 수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같은 방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이다.비상계엄 선포는 1979년 10·26 사건(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45년 만의 일로, 1987년 민주화 이후로는 초유의 사태다.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2024.12.04@ 강병운 -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계엄선포 무효"(종합)
국회는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며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고 밝혔다.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며 "국회 경내에 들어와 있는 (계엄군은) 당장 국회 바깥으로 나가주길 바란다"고 했다.결의안이 통과되자 표결에 참여한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다.국민의힘2024.12.04@ 무등일보 -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 시도…여야 "군경, 제자리 지켜달라" 호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군이 4일 오전 0시 현재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국회 사무처 직원과 정당 보좌진 등이 저지하면서 본청 앞에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조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국민 여러분께선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국회의원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히 군경은 동요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2024.12.04@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