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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초대형 프로젝트 '솔라시도', 국가가 나설 때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해남에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전남지역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해남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필요한 전력을 서남해안의 풍력발전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솔라시도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전국이 차기 정부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해남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사업은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2025.06.17@ 이정민 -
마음 '뚜다리는' 우리 할머니들의 삶과 희망
"엄니 총소리 탕 나면 나 한번만 돌아봐주소 그랍디다. 글고는 열걸음을 안 내래와서 총소리가 나는디. 오메 무섭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시상에 그라고 무서우까. 사지를 벌벌 떰서 복자야 복자야 이름만 욈서 내려왔어라."죽어가는 딸아이의 마지막 모습을 외면했던 할머니의 목소리가 무대 위에서 생생한 전라도 사투리로 노래된다.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할머니들은 세상 사는 이야기와 저마다 지닌 아픔을 구수한 사투리와 욕지거리를 써가며 풀어낸다. 듣기 어려운 사투리로 말한다고 해서 그들의 삶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할 수 있을까. 1960년대2025.06.17@ 임창균 -
불씨 잡는 드론·연기 감지 카메라로 산불 잡는다
호주는 농업강국이다. 농업 생산량의 70%를 수출하고 있으며, 식량자급률도 150%에서 최대 320%에 이른다. 오랜 세월 핵심산업으로 지탱해 온 광산업이 2000년대 후반 하향세에 들어서자, 호주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한 것이 농업 분야다. 극심한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도 첨단기술을 접목한 '애그리테크(Agri-Tech)'를 바탕으로 농업혁신의 선두에서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를 향한 대전환에 한창이다. 세계적인 R&D 시스템으로 농업을 넘어 수산업, 임업, 식품가공까지 신기술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지속가2025.06.17@ 이윤주 -
MG무진새마을금고, 지역주민 위한 봉선시장점 개점식
MG무진새마을금고가 광주 남구 봉선시장 인근에 봉선시장점 사옥을 신축하고 16일 개점식을 가졌다.이번 새 사옥은 3층 규모로,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MG무진새마을금고는 방림본점을 포함해 봉선지점, 남구청지점, 봉선시장점 등 총 4곳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65코너 3곳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에 준공된 봉선시장점의 2층에는 'MG블루카페'가 위치해 회원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2025.06.17@ 강승희 -
연극으로 되살아난 80년 5월 '안병하 치안감'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향한 발포를 거부해 신군부에 의해 모진 고문을 당했던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돌아온다.극단 도깨비는 오는 21일 오후 7시와 22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경찰은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눌 수 없다' 무대를 올린다. 극단 도깨비의 창작극인 이번 작품은 광주문화재단의 광주문화자산콘텐츠화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연극은 45년 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와 전남의 치안을 책임진 인물이었던 안병하 치안감의 삶을 조명한다.공연은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던 최2025.06.17@ 최소원 -
유류세 인하 조치 8월달까지 연장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시장의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7일 운전자가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주유소에서 셀프주유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17@ 양광삼 -
장마철 집중호우 예방 맨홀 안전망점검
광주 북구청 하천방재과 하수팀 직원들이 1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맨홀 추락방지를 위해 용봉동 일반도로에서 맨홀 안전망점검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17@ 양광삼 -
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너의 꿈을 응원해
청년 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이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행복어울림센터에 문을 열었다. 문인 북구청장등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년 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이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행복어울림센터에 문을 열었다. 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을 찾은 내담자들이 취업과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17@ 양광삼 -
'운전 부주의' 60대 운전자···검찰, 금고 2년 구형
목포의 한 도심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한 60대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 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은 17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 대한 변론기일을 종료했다.A씨는 지난 2024년 11월4일 밤 11시께 목포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 신호가 주황색 신호등에서 진행하다 횡단보도에 서 있던 피해자 B씨를 치어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화물업에 종사하는 A씨는 이날 밤 늦게까지 일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B씨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측은 A씨에 대해 금2025.06.17@ 김종찬 -
'문화수도' 20년 표류 끝낼 기회, 이재명 정부에 달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7대 공약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를 아시아 콘텐츠 거점도시로 고도화하고 창작, 공연, 영상산업 등 문화 기반 창업을 활성화 해 국제교류 플랫폼을 강화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연관기사 ▶ '문화수도 재가동' 정부·광주 줄탁동시가 열쇠이에 3번의 보수정부(이명박·박근혜·윤석열)를 거치면서 반쪽짜리 사업이 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력'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에서만큼은 제대로 추진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국책사업으로 설계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2025.06.17@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