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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예술생태계 구축···문화 융성을 기대한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예향 광주'의 각종 현안이 해결되고 문화적 위상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7대 공약을 통해 광주 아시아문화도시 3.0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부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바라는 기대와 맞물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한 '광주예술문화융성 포럼'이 출범해 눈길을 끈다. 포럼은 문화예술계 현안과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포럼의 출발점점은 광주의 문화예술계가 그동안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지역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이나 사업2025.06.17@ 김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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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수학(修學)도 여행(旅行)도 안전(安全)도, 덩치 큰 수학여행
"엄마, 1박 2일 다년 오는 것 아니세요? 무슨 서류가 이렇게 많아요?", "교육하시느라, 관리하시느라 정신없으셨네요." 처음은 수학여행 출발 하루 전 학교에서 챙겨 온 수학여행 관련 업무 자료들을 보고 깜짝 놀란 필자의 딸이 했던 말이고, 두 번째는 필자의 학급 학생들이 탑승한 전세 버스 기사님께서 1박 2일 동안 수학여행을 지켜보며 마지막에 밝히신 소회이다.현장체험학습의 종류는 다양하다. 수학여행, 수련회, 1일형 현장 체험학습 등이 있는데, 이 중 수학여행은 장소 선정부터 숙박 유무, 다녀온 후의 만족도 조사까지 다른 현장체2025.06.17@ 이용규 -
[청년칼럼] 광주에 '피해자다움' 요구하기
역사는 정명이다. 어떻게 정의하고, 이름을 붙일 지가 결국 그 역사의 성격과 의미를 해석하고 결정한다. 하지만 광주사태에서 '민주화 운동'이라고 이름을 갖게 됐음에도 여전히 광주를 둘러싼 오해와 왜곡들은 현재 진행형이다. 아니 오히려 진화한다.가장 가까운 현대사이자 증거와 증언, 영상, 기록 등이 가장 많이 남았음에도 광주는 가장 많이 공격받는다. 인터넷상에서 광주에 대한 왜곡은, 극우적 역사관으로서 해석하는 수준을 넘어섰다.이제는 광주를 조롱하고 혐오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나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일수록2025.06.17@ 임창균 -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이정도?···충장로·지하상가 소비 '들썩'
광주 동구가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충장로 일대는 물론 지하상가에도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충장로상권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천만원 규모의 상품권이 조기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고객 소비 증가가 체감됐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동구 이외에도 자치구별 온누리상품권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광주 지역 상권 소비 회복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1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충장상권의 유동인구2025.06.17@ 강승희 -
뜬금없는 광주 버스 파업 설문···뒷북 행정 '비난'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2주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야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지나치게 늦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중교통 혼란 속에서도 분규 해결을 위한 중재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온 시가 이제 와서 여론조사에 나선 것은 사실상 '면피용 행정' 아니냐는 지적이다.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새벽 시민 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시내버스 파업 관련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알림 메시지를 발송했다. 설문은 운전원 적정 임금 인상률, 버스 요금 적정 인상률, 버스 요금 인상 시기 등 세 문항2025.06.17@ 강주비 -
민주당 당대표 선출, 광주·전남 지방선거 판도 가른다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하면 내년 6월 광주·전남 지방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대표의 리더십과 공천 기준, 조직 운영 방향이 지역 정치 흐름과 후보 경쟁 구도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4월 담양군수 보궐선거에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재종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정치의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처럼 기존의 민주당 독점 구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친명대전’으로 압축된 이번 당대표 경선 결과가2025.06.17@ 이관우 -
황룡강 물오염도 증가 "'금타 화재 잔재물 탓' 단정은 어려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발생한 잔재물이 인근 황룡강으로 유입되며 수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수질 오염 지표인 총유기탄소량(TOC)과 중금속 성분이 평소보다 증가했고, 수중 생물 생존에 필수적인 용존산소(DO)는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서측 구거를 통해 잔재물이 황룡강으로 흘러든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광주에는 82㎜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고, 집수정 이송펌프가 자동에서 수동으로 전환된 상태에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2025.06.17@ 강주비 -
금타 화재 한 달···박병규 구청장 "더블스타 책임 회피 말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금타 대주주인 중국 더블스타를 향해 책임 있는 대처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17일 광산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9일부터 매일 아침 광주송정역 등지에서 '금타 대주주 더블스타는 노동자 고용보장과 공장이전 약속을 이행하라'는 피켓을 든 채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박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타는 단지 하나의 기업이 아니라 수많은 노동자 가족과 협력업체, 지역경제가 엮인 삶의 기반"이라며 "대주주인 더블스타는 이 공동체의 현재와2025.06.17@ 강주비 -
'인상률의 함정' 광주 시내버스 파업, 진짜 쟁점은 '통상임금'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8.2% 인상을 요구하며 2주째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 통상임금 개편에 따른 '실질 인상률'을 둘러싸고 노사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사측은 타 지자체와 달리 광주는 이미 상여금이 임금에 포함된 구조인 만큼, 8.2% 인상은 과도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노조는 당시 통상임금 개편이 실질적인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1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조가 내세우는 8.2% 인상률은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매년 설정하는 전국 단위 공동 투쟁 요구안이다. 각 지역 노조는 이를 기준2025.06.17@ 강주비 -
유류세 인하 연장속 광주 기름값 '상승세'
안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최근 일주일새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유류세 인하폭 조정 이후 안정세를 보여왔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유가 인상분이 국내 유가에 반영되면서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3.12원 오른 1천622.28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3.98원 오른 1천491.65원이다.지난 5월부터 휘발유와 경유 유류세 인하율을 각각 10%, 15%로 조정하면서 휘발유는 리터당 40원, 경유는 46원2025.06.17@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