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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농촌빈집은행1969년 미국의 한 슬럼가 골목. 두 대의 중고차를 놓고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다. 모두 보닛을 열고, 그 중 한 대는 유리창을 조금 깨뜨린채 놓아두었다. 1주일 후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보닛만 열어둔 차는 별반 차이가 없었던 반면, 유리창을 깨뜨린 차는 나머지 유리창은 물론 낙서투성이에 타이어, 배터리까지 사라진 채 만신창이가 됐다. 그저 유리창 하나를 조금 깨놓았을뿐인데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미국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진행한 이 실험을 토대로 범죄심리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발표한 것이2025.06.16@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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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수습로드맵'금호타이어, 지역 목소리 응답할까
광주공장 대형화재로 전면 가동 중단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은 금호타이어가 내달 초 향후 대책을 발표키로 하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화재 발생 한 달 여가 지나는 동안 금호타이어 측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지역에선 광주공장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 구조조정에 나선다 등의 소문만 증폭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가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1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 광주공장 화재 관련 향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대책에는 향후 공장 재건 방향과 근로자 고용 대2025.06.16@ 도철원 -
[무잇슈] 광주 '인구 감소' 급격화···결정적 원인은 '이것?'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3995▶ 광주 인구가 140만명 아래로 떨어진 원인은 청년 유출뿐 아니라 전남 청년 유입 감소가 결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광주는 전남 청년 유입으로 수도권 유출을 상쇄했지만, 최근 전남 청년 인구 자체가 급감해 '인구 댐' 역할이 중단됐다.▶ 전문가들은 유출 억제보다 외부2025.06.16@ 박현 -
李정부 첫 사면자는 누구?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임기 초 대통령의 첫 사면 대상과 시점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특히 '쌍방울 대북 송금' 혐의로 지난 5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곧바로 사면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데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도 사면 대상에 거론되면서 사면 논의가 확산되는 분위기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화영 전 부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혁신당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2025.06.16@ 이관우 -
광주 시내버스 파업 시민 피로도 '한계'···광주시는 관망만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며 시민 불편이 극에 달했지만, 광주시는 여전히 중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파업이 재개된 지 8일째인 16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서구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 지난 주말 운행률이 60%대까지 떨어지자 광주시는 이날부터 순환01번과 봉선37번 등 2개 노선에 전세버스 6대를 긴급 투입했다. 순환01번은 이 정류장을 지나는 주요 노선 중 하나다.그러나 전세버스 투입에도 안내 단말기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졌다. 도착까지 '5분' 남았다는 순환01번 버스가 갑자기2025.06.16@ 강주비 -
몽골, 이이남 미디어아트 매력에 빠지다
광주지역 작가들이 몽골에서 개최된 제1회 울란바토르비엔날레에 대거 참여한 것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전시 출품작이 칭기즈칸 국립박물관에 소장되고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제1회 울란바토르비엔날레는 광주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대표 노정숙)와 몽골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오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지평선 너머, 달 아래에서'를 주제로 본 전시와 연계전시로 나눠 치러지며 광주지역 작가들이 대거 참여2025.06.16@ 김만선 -
금타 화재 잔재물, 황룡강 유입···'펌프 고장·관리 소홀' 원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하 금타) 화재 잔재물이 집수정 이송 펌프 고장과 관리 소홀로 인해 황룡강으로 유출됐다.관할 지자체는 오염 확산 방지 조치를 취하는 한편,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다.16일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께 광산구 선암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서측 구거(배수로)를 통해 화재 잔재물이 황룡강으로 흘러든 사실이 확인됐다. 공장 내 우수저류시설에 보관 중이던 잔재물이 당일 내린 비로 인해 방류된 것으로 알려졌다.금타 측은 "집수정 이송 펌프가 고장 나 자동에서 수동 전환 후2025.06.16@ 강주비 -
비위 예방은 뒷전, 유출자 색출에 열올리는 광주경찰
광주경찰청 직원 비위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비위를 예방하고 감독해야 할 부서가 사건 정보 유출자 색출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서 논란이다.동료들을 '배신자'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내부 풍토는 결국 사건 자체를 쉬쉬하고 축소해 비위를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1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청 감찰계는 지난 12일 서구 치평동 모 노래방에서 업주의 퇴거 요청에 불응했다가 동료들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소속 직원의 비위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자 최초 정보 유출자를 찾아 나섰다.비위2025.06.16@ 박승환 -
송암동, 제2회 그린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송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승남)는 지난 13일 '송암동 마을축제 제2회 그린음악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벽화 굴다리 내부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구사랑 놀이마당, 시화전, 마을주민 공연, 토스트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송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2025.06.16@ 양광삼 -
완도경찰, 70대 할머니 분실 3천만원 찾아줘 '화제'
70대 고령의 할머니가 분실한 현금을 경찰에 의해 신속한 조치로 되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16일 완도경찰에 따르면 도서지역인 청산면 주민 A씨는 지난 13일 금융기관에서 만기된 적금 3천만 원을 인출한 후 부산에 거주하는 아들 집을 방문하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해 완도읍을 찾았다.1시간 여 소요되는 여객선 안에서 A씨는 현금이 든 가방이 없어진 것을 인지한 후 신고했으나, 분실의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하는 등 당일 구체적인 행적에 대해 기억하지 못했다.이에 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보이스피싱 등 별도의 범죄 연관성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2025.06.16@ 조성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