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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홍, 광주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확정···‘원팀’ 불참에 반쪽 우려
정성홍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이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며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다만 경선 경쟁 후보들이 결과 발표 행사에 불참하면서 향후 ‘원팀’ 구성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단일후보 경선은 정 후보의 역전승으로 귀결됐다.11일 광주교육감 시민후보공천위원회에 따르면 공천위원회 1차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용태 후보가 24.2%로 1위를 기록했고 정성홍 후보 15.4%, 오경미 후보 10.2% 순이었다. 그러나 2차 조사에서 정성홍 후보가 20.8%로 선두에 올라선 데 이어 3차 조2026.02.11@ 한경국 -
자칭 '국정원' 비밀요원, 무전취식 일삼다 징역 살이
무전취식을 일삼은 자칭 국가정보원 소속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1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8일 한 음식점에서 2만원 상당의 족발을 제공받고도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같은달 13일까지 총 15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받고도 그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본인을 국정원 소속 직원으로 지칭한 A씨는 국가에서 지급할 예정으로 대금을 편취할 고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앞선 재판에서 “저는 현재 국정원 소속 비2026.02.11@ 김종찬 -
여제자 강제추행한 국립대 교수, 법정 구속
여제자들을 성추행 한 광주 한 국립대 교수가 법정 구속됐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1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성폭력 예방 교육 이수와 5년간의 취업제한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식당과 공원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여제자들을 강제추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A씨는 피해자들을 추행하거나 폭행한 적이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2026.02.11@ 김종찬 -
서영대, ‘디지털 새싹’ 사업 압도적 성과 눈길
서영대학교는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디지털 새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디지털 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11일 밝혔다.서영대 디지털 새싹 사업단은 당초 목표 인원 2천500명을 크게 상회하는 3천4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목표 대비 13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는 단순한 수치적 확대를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사업 운영 과정에서 실시된 중간평가에서 안정적 운영을 인정받아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AI로 알아보는 생태계’ 수업2026.02.11@ 한경국 -
박상건 호남대 이사장 “인재양성 통해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상건 제4대 이사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호남대학교가 지역의 내일을 책임질 인재를 기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박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전체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을 통해 “대학의 미래가 지역의 생존과 직결돼 있는 만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지역대학 역할론’을 강조했다.또 박 이사장은2026.02.11@ 한경국 -
과일 상자·현금 봉투···설 앞두고 매서운 추위 속 평범한 시민들의 ‘익명 기부’ 눈길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곳곳에서 얼굴 없는 기부 천사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 하남동에서는 익명의 독지가가 배 3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북구 신안동에서도 한 시민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 6만6천원을 기부하는 등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평범한 시민들이 조용히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설 연휴를 닷새 앞둔 지난 9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동행정복지센터에 배 30상자가 배달됐다. 배달 송장에는 이름도, 연락처도 없었다. 메시지란에만 “올 설 명절에도 누군가와 함께 나누어 기쁘다”는 짧은 문장만 남아 있었다2026.02.11@ 강주비 -
광주역 열차 멈출까···신안철교 재가설에 ‘운행 중단’ 검토, 노조 '반발'
광주역 열차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에 파장이 예상된다. 반복된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한 신안철교 재가설 공사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동안 광주역을 오가는 열차를 전면 차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어서다.철도노조는 시민 이동권 침해와 지역 철도 접근성 약화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대안으로 제시되는 임시 우회선로 설치는 비용 부담과 주민 동의 문제 등으로 쉽지 않다는 점에서 해법을 둘러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0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광2026.02.10@ 강주비 -
로또 ‘모바일 구매’ 시대 개막···지역 판매점은 '불안'
모바일 로또 구매가 허용된 첫날, 시민들은 로또 구입이 편해졌다며 반기는 분위기지만 광주 지역 복권 판매점들은 손님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며 벌써부터 긴장하는 분위기다.정부는 상반기 시범운영 동안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판매점들은 스마트폰을 통한 구매가 일상화될 경우 소액·즉흥 구매가 줄어들어 수익 감소로 직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 복권 판매점. 이따금 당첨 복권을 교환하려는 고객들이 가게를 찾았지만, 매장 안은 대체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출입문이2026.02.10@ 강주비 -
깨진병으로 눈 찔러 ‘영구 장애’ 입힌 50대···항소심서 감형
술자리에서 깨진 맥주병으로 눈을 찔러 장애를 입힌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특수중상해 혐의만 인정,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A(57)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28일 오후 여수시 한 술집에서 깨진 맥주병으로 50대 남성 B씨의 눈을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B씨와 다투던 도중 폭행 당하자, 깨진 맥주병으로 B씨의 왼쪽 눈을 향해 휘둘러 영구 장애를 입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뒷목 등도2026.02.10@ 김종찬 -
동료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환경미화원, 항소심서 감형
폭언에 앙심을 품고 동료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60대 환경미화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기간제 환경미화원 A(65)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8일 오전 7시30분께 나주 빛가람동 한 공원 앞에서 출근길이던 직장 동료 B씨를 흉기로 2차례 찌른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일 B씨에게 사과를 받겠다며 수차례 연락했지만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출근길에 흉기를 들고 기다린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피해자는 지나가던2026.02.1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