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안도걸 의원 ‘선거법 위반’ 무죄 선고에 항소
검찰이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에 대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1심 무죄 선고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광주지검은 6일 안 의원에 대한 당내 경선 관련 금품 제공 혐의(공직선거법 위반0,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은 안 의원의 친척 A씨 등 다른 피고인 9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했다.항소 이유는 경선 운동관계인들에게 금품을 지급한 점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에 대한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다.단 안 의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와 당내 경선 운동 방법 제한 위반 혐의에 대2026.02.06@ 김종찬 -
[날씨] 광주·전남, 주말 종일 한파···영하 11도
한낮 10도를 넘어 포근했던 광주·전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해 낮 최고기온은 영하 1~5도에 머무르겠다.7~8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영하 17도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 역시 영하 3~2도에 머물며 내륙을 중심으로 종일2026.02.06@ 강주비 -
10대 소녀에 가스라이팅 성폭행···법원, 중형 선고
SNS로 알게된 10대 소녀를 성 착취 목적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성폭행 한 남성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6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신상정보 등록 의무도 알렸다.A씨는 지난 2024년10월3일 10대 여아를 성착취할 목적으로 유인, 같은해 12월3일부터 이듬해 1월11일까지 7회에 걸쳐 미상년자 의제 강간을 저지른 혐의로2026.02.06@ 김종찬 -
요양병원서 환자 폭행·사망케한 70대···법원, 실형 선고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동 환자를 폭행, 숨지게 한 뒤 치매 환자임을 강조했던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6일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4년 8월25일 오전 5시5분께 나주 소재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다른 입원 환자인 B(85)씨를 폭행하던 중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전날 말다툼을 벌인 B씨에게 앙심을 품고 화장실로 쫓아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치매로 인해 기억이 나지 않고2026.02.06@ 김종찬 -
여자 동창생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배포한 10대, 법원 마지막 ‘선처’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여자 동창생의 얼굴을 합성해 제작·배포한 10대에게 법원이 마지막 선처를 베풀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A군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A군은 지난 2024년 12월께 동창인 10대 여학생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 온라인에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A군은 과거에도 피해자를 불법 촬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마지막 자비를 베풀었다. 재판부는 전과가 남지 않는 대신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2026.02.06@ 김종찬 -
‘뇌물수수 혐의’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무죄 선고
국가 보조금 사업 선정을 돕겠다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송현)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남지역 모 국회의원 전직 보좌관 A씨게 무죄를 선고했다. 뇌물을 건넸다고 주장해 온 사업가 B씨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A씨는 국가 보조금 지급 사업과 관련,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B씨로부터 지난 2019년 11월께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B씨도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최후 진술에2026.02.06@ 김종찬 -
‘진학보장’ 학부모에 돈 받은 초교 야구부 감독, 항소심서 감형
진학 또는 주전 보장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일수)는 5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은 A(52)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자신이 재직 중인 초등학교 선수 부모 10여명으로부터 중학교 야구부 진학 또는 주전 보장 등 명목으로 금품 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진학을 앞두고 있는 5~6학년 학생 학부모들에게는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진학해야 운동을 계속 할 수 있2026.02.05@ 김종찬 -
‘회삿돈 270억’ 횡령한 전 세화IMC 창업주 일가, 항소심서 집유 ‘감형’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세화IMC 오너 일가를 포함한 경영진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진환)는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전 세화IMC 대표 A(90)씨와 각각 징역 5년·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임원 B(67·A씨 아들)씨·경영진 C(51)씨,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오너 일가 자금 관리자 D(46)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죄 혐의 중 230억 원대 대출2026.02.05@ 김종찬 -
김희수 진도군수, 생방송 중 “외국인 여성 수입” 발언 논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한 공식 소통의 장에서 전남의 한 기초자치단체장이 외국인 여성을 ‘수입’ 대상으로 표현한 발언이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인구소멸이라는 중대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박시형 국립목포대 교학부총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전남 서부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2026.02.05@ 이정민 -
수차례 주택 침입·절취한 외국인, 법정서 “가족 품에 돌아가게 해달라” 호소
수차례 가게와 주택에 침입, 재물을 절취한 외국인이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5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베트남 국적 A(30)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2024년 10월17일 한 반찬가게 내부에 침입, 3회에 걸쳐 재물을 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25년 3월4일 주택 내부에 침입, 물건을 물색하던 중 피해자 B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치료를 요하는 피해를 입혔으며, 같은해 10월16일에는 지역의 한 원룸에 침입, 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2026.02.05@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