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광주·전남서부 1~3㎝ 눈

한낮 10도를 넘어 포근했던 광주·전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해 낮 최고기온은 영하 1~5도에 머무르겠다.
7~8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영하 17도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 역시 영하 3~2도에 머물며 내륙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권을 보이겠다.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남 서해안은 2~7㎝, 광주와 전남 서부는 1~3㎝ 안팎의 적설이 예상되며, 찬 공기 이동 경로에 따라 적설량이 늘거나 눈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기온 변화 폭이 크다”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