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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임시공휴일, 27일 대신 31일이면 더 좋을텐데···"
자녀 둘을 키우는 주부 최모(32·여)씨는 설 연휴 전날인 27일 임시공휴일 소식에 기뻐하다 다음날 시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한숨만 늘었다. 최씨는 "원래대로라면 28일에 시댁에 가는 건데 시어머니께서 25일부터 오라고 말씀하셨다"며 "손주들 오래 보고 싶으신 마음이야 당연한데 왜 임시공휴일이 31일이 아닐까 속상하다"고 말했다.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소 6일, 최고 9일까지 쉴 수 있는 초장기 연휴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감에 들떴다.실제 SNS 엑스와 스레드 등에는 8일 이후 임시공휴일과 관련 다양한 반응을2025.01.13@ 임창균 -
사고 명칭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연말연시 전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아픔을 준 여객기 참사의 명칭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정해졌다.사고 발생 초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명칭이 굳혀졌음에도 '무안공항'을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유가족들이 명칭을 공식 확정하면서 논란을 일단락지었다.13일 제주항공여객기참사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유가족 대상으로 여객기 사고 명칭에 대한 투표를 한 결과, 179표 중 116표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공식 명칭이 정해졌다.유가족협의회와 정부는 그동안 '제주항공 여객기2025.01.13@ 임창균 -
광주 도심 인도 곳곳 쌓인 녹다 남은 눈에 보행자 '불편'
"항상 눈이 내릴 때마다 차도와 달리 인도는 제설이 거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도도 제설 작업을 해줄 수는 없는 건가요?"눈이 그친 지 나흘이 지났지만 보행자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 도심 인도 곳곳에 쌓인 녹지 않은 눈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13일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인근 거리. 왕복 6차로인 차도와 달리 주변 인도는 아직도 눈밭이었다.차들은 속도를 내며 빠르게 달리고 있었으나 보행자들은 행여 미끄러질까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느리게 내딛었다. 철재 소재인 육교를 이용하는 보2025.01.13@ 박승환 -
조선대, 의정갈등에 올해도 집단 휴학 이어갈듯
지난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수업 거부를 이어갔던 조선대학교 의대생들이 올해에도 집단 휴학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13일 대학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대표는 집단 휴학계를 내기로 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와 입장을 같이 하기로 했다.최근 의대협 전체학생대표자총회는 전날 각 의대별 학생회를 통해 전체 학생들에게 공지문을 보내고 "2025학년도 투쟁을 휴학계 제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의대협은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한 단위나 학년은 이에 준하는 행동으로 참여한다"면서 "각 학교별 자세한 투2025.01.13@ 한경국 -
완도 농막서 불···볏짚 더미 200개 소실
완도의 축사에서 불이 나 볏짚 더미 200개가 불에 탔다.13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7분께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18명을 투입해 1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축사 농막에서 잠을 자고 있던 소유주 A(73)씨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옆에 적재돼 있던 원형 볏짚 더미(곤포 사일리지) 200개와 주차된 1t 트럭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2천7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농막 내부에서 스파크가 튀어 불이 시작됐다는2025.01.13@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평년 웃도는 기온…"빙판길 주의"
13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서서히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0도, 낮 최고기온은 6~8도 수준을 보이겠다.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광주·전남 기온은 서서히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다만 14일 늦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는 15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질 전망이다.기온 하강과 함께 15일부터는 비 또2025.01.13@ 무등일보 -
"왼쪽은 잘했나" 나훈아에 "입 닫고 가길" 야권 인사들 맹비난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가 고별무대에서 탄핵정국과 관련 "왼쪽은 잘했느냐"며 발언한 것을 두고 야권 인사들의 맹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비론이 아닌 시대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가수 나훈아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가수고, 나 또한 찐팬이고 경외하지만 요즘 탄핵시국 관련 발언은 아무리 팬이어도 동의하기 어렵고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나훈아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고별 공연에서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2025.01.12@ 이정민 -
'1명 사망' 광주 신안동 빌라 불...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
새벽시간대 1명이 숨진 광주 빌라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1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2분께 북구 신안동 모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62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2층에 거주하고 있던 30대 남성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빌라에 거주하고 있던 나머지 7명은 소방당국에2025.01.12@ 박승환 -
[단독] 광주서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진 시내버스 치인 30대, 병원 치료 중 숨져
최근 광주에서 새벽시간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탓에 노면 곳곳에 생긴 이른바 ‘블랙아이스(Black Ice)’에 미끄러진 시내버스에 치인 30대가 치료 중 숨졌다.1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일 오전 5시50분께 광산구 하남진곡산단로에서 시내버스에 치인 냉동탑차 운전기사 30대 남성 A씨가 치료 6일 만인 전날 오전 10시50분께 병원에서 사망했다.조사결과 A씨는 사고 직전 2차로를 주행하던 중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사고 부위를 확인하고 있었다.이후 뒤따라오던 40대 남성 B씨2025.01.12@ 박승환 -
여수 주택서 불...70대 화상
여수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거주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1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7분께 여수시 남면 70대 남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와 소방대원 12명, 의용소방대원 40명 등을 동원해 진압 3시간44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천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2025.01.12@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