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 교수 파면하라" 시민단체, 전남대서 기자회견
식민지배를 미화한 '한국 경제사 개관'의 저자 김재호 전남대학교 교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전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시민사회 및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은 김재호 교수의 사과와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책을 발간한 한국학중앙연구원에도 책의 수거와 폐기를 촉구했다.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전남대학교 구성 단체 등 총 151개 단체는 6일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호 전남대학교 교수를 규탄했다.참여단체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142곳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와 대학노조 등 전남대학교 구성단체 9곳이2025.01.06@ 임창균 -
모두 한마음 한뜻 추모 목소리···이념 초월한 애도의 마음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고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현수막이 광주 시내 곳곳에 걸렸다.서로를 비난하던 여·야는 물론이고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뭉쳐 추모하는 모습에 시민들도 "정치적 입장을 떠나 모두 뜻을 모았다"며 추모의 마음을 더했다.6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앞에는 애도와 추모의 의미를 담은 현수막이 여럿 걸렸다.현수막에는 '항공참사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등 내용이 담겼다.국민의 힘,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평소라면 서로를2025.01.06@ 차솔빈 -
광주 노인일자리 참여자 부당 대우 ‘심각’...대책 절실
#1.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70대 여성 A씨는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틈만 나면 다른 일을 지시받았다. 한 번은 김장을 시켜 1일 근로시간인 3시간을 넘어서 퇴근하기도 했다. A씨는 "배정된 업무가 아닌 전혀 상관없는 업무를 자주 지시받았으나 불이익이 생길까 봐 말하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2. 광주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근무한 80대 B씨도 애초 수행기관으로부터 설명 들은 업무인 청소는 기본이고 설거지와 텃밭 가꾸기 등 배정받은 업무와 동떨어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2025.01.06@ 박승환 -
대형참사에도 '15세 미만'은 제외···구멍난 시민안전보험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일상 복귀를 돕는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만 15세 미만'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중에서도 연령 제한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시급히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6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화재·붕괴·폭발, 대중교통 이2025.01.06@ 강주비 -
함평서 가로수 들이받은 70대 화물차 운전자 숨져
함평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6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9분께 함평군 손불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 우측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목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측정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2025.01.06@ 박승환 -
영암 모텔서 불···인명피해 없어
영암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6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9분께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의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7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불은 자체적으로 꺼진 상태였다.불이 났을 당시 모텔 투숙객들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148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당시 객실 내부 에어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2025.01.06@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최대 5㎝ 눈 오고 영하로 '뚝'
광주·전남은 곳곳에서 비와 눈이 내리며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겠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와 눈이 내리겠다.6일 오전까지 전남동부내륙에는 1㎝ 내외의 눈이, 그 외 지역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7일에는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전역에 1~5㎝의 눈이나 5㎜내외의 비가 내리겠으며 8일까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7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며 낮아지겠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2025.01.05@ 임창균 -
호남권 의대 정시 경쟁률 높아져
2025학년도 호남권 의과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지원자 수도 지난해 739명에서 올해 930명으로 26.0%나 껑충 뛰었다.5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 지원 결과 분석'에 따르면 올해 호남권 의대 경쟁률은 4.70대1로 나타났다. 4.34대1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웃도는 수치다.전남대는 45명 모집에 262명이 몰려 5.82대1을, 전북대는 75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해 3.81대1을 기록했다. 또 원광대는 22명 모집에 120명이 신청해 5.45대12025.01.05@ 한경국 -
여객기 참사 유족 대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
8일째 무안국제공항을 지키고 있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대표들이 정부 관계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5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합동브리핑 이후 박한신 무안 제주항공 참사 유족협의회 대표는 2층 출국장 주변에 있는 정부 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한데 불러 모았다.당초 브리핑이 진행되는 국제선 출국장에는 수백명의 유가족들이 앉아있어 관계자들은 구석에 자리 잡아야 했으나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 한데 모은 것이다.박 대표는 "국가적인 큰 재난에도 예상보다 빨리 희생자들이 수습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2025.01.05@ 임창균 -
끝나가는 '공항의 시간'···민원·휴식 공간은 유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시신이 속속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유가족과 조문객으로 붐볐던 무안국제공항도 한산해지기 시작했다.합동수사본부와 유족협의회는 모든 희생자의 장례 절차가 끝난 이후로도 무안국제공항의 민원데스크와 휴식공간을 장기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5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출국장. 여객기 참사 이후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로 붐볐던 공항도 참사 8일째를 맞아 다소 한산해졌다.브리핑을 듣기 위해 수백 명의 유가족이 앉아있던 2층 국제선 출국장도 텅텅 비어 있었으며, 지친 몸을 이끌고 유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노란색 재난구호2025.01.05@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