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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광주 공립 병설 유치원 올해 16곳 문 닫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올해 광주 지역 공립 병설 유치원 16곳이 휴원에 들어갈 예정이다.광주시교육청은 2일 행정예고를 통해 2025학년도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16곳의 휴원을 예고했다.휴원하게 된 공립 병설 유치원은 학급 편성 최소 기준인 5명을 충족하지 못한 곳이다.휴원이 예고된 곳은 북초·동초·송학초·도산초·운리초·한울초·효덕초·문화초·서석초·우산초·금당초·금호초·진만초·화개초·효광초·임곡초 유치원 등이다.시교육청은 이곳 병설 유치원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예정 휴원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2025.01.02@ 한경국 -
여객기 참사 유가족, "분향소 49재까지 연장해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 인도 절차가 길어지면서 유가족들이 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했다.2일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족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 운영 중인 분향소의 운영 연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대표단은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이 지났고 새해를 맞아 사고 현장에서 차례도 지냈다"며 "탑승자 179분의 신원은 확인됐지만 가족을 잃은 아픔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사고 이후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지만 아픔을 함께 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전2025.01.02@ 임창균 -
광양시, 인구 유입 정책 '통했다'
광양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인 인구정책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꾀한다.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4천592천명으로, 전년 대비 2천26명이 증가했다. 인근 여수·순천시가 인구가 줄어든 가운데 나온 성과라 더욱 눈에 띈다.실제 같은 기간 여수시는 26만8천120명으로 3천576명이 줄었으며, 순천시도 27만6천126명으로 2천1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양시는 청년 인구 유입에 집중했다. 청년인구 유입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사안이므로, 일시적2025.01.02@ 이승찬 -
"가시는 길이라도 편하게"...참사 닷새째 추모 물결·전국서 유가족 지원
"마음이 너무 아파서 왔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물결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2일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추모객들은 하얀 국화꽃을 한 송이씩 건네받아 헌화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일부 추모객들은 검은색 배경에 국화꽃 한 송이가 담긴 영정사진을 보고 생각에 잠긴 듯 한참을 자리를 떠나지 못하기도 했다. 눈물을 보이는 추모객들도 종종 있었다2025.01.02@ 박승환 -
국립목포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도움 손길
국립목포대학교가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국립목포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관계기관 담당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학생생활관에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국립목포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슬픔에 잠기고 지친 유가족들에게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 2인실 92실, 총 128실(하루 최대수용인원 220명)을 임시숙소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시숙소는 2일 기준 총 250명이 이용했다.국립목포대 학생생활관은 유가족들이 필요시 바로 임시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2025.01.02@ 한경국 -
비상계엄에 맞서 세대 대통합··· 'K-민주주의' 위기에 강했다
2024년 12월3일 밤, 'K-민주주의'는 위기에 강했다.군사독재 시절에나 볼법한 비상계엄을 접한 국민들은 역사적 퇴행을 막기 위해 45년 전처럼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비상계엄이 선포·해제되기까지 6시간은 일촉즉발의 연속이었다. 무장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들은 결연히 저항했고, 국회는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국민의 편에 선 군인들은 민간인과의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했다.계엄을 막아선 국민들은 12월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한 순간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국회 앞2025.01.02@ 이관우 -
"궁지에 몰린 지역경제 회복됐으면"
"장애물을 유연하게 넘어가는 뱀처럼 지금 궁지에 몰린 자영업자들도 꿈틀꿈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1977년생 박미숙(48)씨가 을사년을 맞아 이같이 새해를 소망했다.박씨는 고흥에서 10여년동안 굴을 판매하고 있는 자영업자다.한때는 단골손님도 꽤 있었지만 4년 전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한 이후 고물가 등의 이유로 손님이 크게 줄어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박씨는 주변 자영업자들도 해를 거듭할수록 삶이 팍팍해지고 있어 버티기 힘들다 호소했다.가게를 찾는 고객들이나 마을 주민들도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워 지갑 열기가 쉽지 않다는 것2025.01.02@ 박승환 -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류품, 가족들 품에 돌아간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유류품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무안국제공항에 주차된 희생자의 차량에 대해서도 인계 방안이 검토 중이다.2일 오전 9시 30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정부 합동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참사 희생자의 유류품에 대한 유가족의 확인·인수 절차가 진행된다.이날 낮 12시부터 직계가족 2인에 한해서 버스 2대로 순차적으로 사고 현장 인근의 유류품 보관 창고로 이동한다.여권, 가방, 핸드폰 등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에 대해서만 유가족의 확인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서류 절차를 마친 후 바로 인계가 가능하다.소2025.01.02@ 임창균 -
"청년들, 어려움도 유연하게 넘기를"
"청년들이 뱀같은 유연함으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고, 기쁨 또한 넘쳤으면 합니다."치위생사 차지헌(24)씨가 을사년 새해에는 희망 넘치는 소식들로 가득하기를 소망했다.2001년생 뱀띠인 차씨는 사회초년생이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청년들이 모두 안정적인 일터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랐다.차씨 주변 또래는 취업 준비에 한창이다. 자신은 이미 치위생사가 됐지만 친구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의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했다.차씨는 "또래 남자애들은 군 입대로 인해 2년이 늦었고, 내 또래 친구들도 취업이나 이직 준비를2025.01.02@ 차솔빈 -
"꿈이 이뤄지는 해로 기억되길"
"제 이름을 딴 전시실이 만들어집니다. 꿈이 이뤄지는 해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1953년 태어난 임농 하철경(72) 화백이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이같이 새해를 소망했다.그는 고향 진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전시실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진도의 자연을 눈여겨보며 자란 하 화백은 그 속에서 느낀 생명력을 화폭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양화가인 남농 허건 화백을 스승으로 모신 하 화백은 1991년부터 2018년까지 호남대학교 미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올해 그의 이2025.01.02@ 임창균


